[빗썸].사태’ (불안) 커졌는데 {거래소} 난립 피해 우려
중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오케이코인(OKcoin)’이 한국에 상륙한다. 가상화폐 투자 열풍에 휩싸인 한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투기성 논란에 이어 ‘빗썸 사태’까지 발생,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거래소 난립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오케이코인코리아는 비트코인·비트코인캐시·이더리움 등 10여종의 가상화폐 거래 중개업을 시작으로 점차 취급하는 가상화폐 종류를 늘려갈 계획이다. 알리바바 개발자 출신 쉬밍싱(徐明星)이 대표로 있는 오케이코인은 BTC차이나, 훠삐(火幣)와 함께 중국 3대 가상화폐 거래소다. 가상화폐 광풍’이 불고 있는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이다. 한국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의 양은 세계에서 일본,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이에 ..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