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신문기사(1733)
-
[니퍼트] {재계약} 대신 (린드블럼) [선택]
두산베어스가 오랜기간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던 외국인투수 니퍼트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올해 롯데에서 뛴 린드블럼을 영입했다. 통상 KBO 리그에서는 외국인선수에 대해 최초 영입구단이 보유권을 갖지만 린드블럼은 올해 대체선수 영입 당시 계약조항에 시즌 후 롯데가 보유권을 포기한다는 조항을 삽입했고, 이에 두산으로 이적이 가능했던 것이다. 린드블럼은 “저의 관한 많은 이야기들이 그간 언론에 게재되어왔지만 그 중 진실 된 내용은 거의 없었다. 제가 롯데 구단에게 'FA 조항'을 요구한 것은 제 딸의 건강 문제나 돈 문제 하고는 무관하다”며 “오랜 기간 동안 정직하지 못하고 전문적이지 못한 구단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히며 전 소속팀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두산에서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활..
2017.12.12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활약) [손흥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스토크시티 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10일 토트넘의 홈구장인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16라운드 스토크시티 전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상대편의 자책골을 유도했으며, 후반에는 팀동료 알리의 날카로운 전진패스를 깔끔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손흥민은 팀이 이미 4골이나 넣은 후반 막판에도 팀동료 에릭센에게 어시스트를 연결하는 등 이날 토트넘 공격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출처 : 서울시정일보(http://www.msnews.co.kr)
2017.12.11 -
[칼럼].{넥센히어로즈}’ (키플레이어)
2차 드래프트 미지명과 구단주 스캔들로 실의에 빠져 있던 넥센(서울연고) 팬들에게 지난달 27일 기쁘고도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2015년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비 역대 2위를 기록(1,285만 달러)하며 미네소타로 떠난 4번 타자 박병호의 복귀 소식이었다. 박병호의 복귀로 넥센은 타선의 중심을 다시 얻게 됐다. 파워 툴 하나만큼은 KBO 역대 최강이라 부를 만큼 무게감 있는 박병호의 귀환은 넥센을 단숨에 우승권에 올려놓을 정도로 막강했다.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넥센의 행보는 ‘돈 없이도 강할 수 있다’는 넥센 특유의 팀컬러를 그대로 보여줬다. 고형욱 단장이 2017년 시즌 도중 마무리투수 김세현을 기아로 트레이드하며 남긴 “2018년을 기점으로 2~3년 내에 우승으로 꼭 보답하겠다”는 말이 히어로즈 팬..
2017.12.07 -
(국민의당) [최명길] (국회의원직) [상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의 형을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한 국민의당 최명길 전 의원은 5일 "억울한 마음 한이 없지만, 법적으로 항변할 길이 없어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최명길 전 의원은 이날 대법원 확정판결 직후 낸 입장문에서 "여러분이 소중한 표로 만들어주신 국회의원직을 잃었다. 우선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명길 전 의원은 이어 "`재판은 소를 개로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죄송스러운 마음은 크지만, 죄를 지은 사실은 없기에 부끄럽지는 않다"며 "합리성이 떨어지는 공직선거법 규정들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명길 전 의원은 "그동안 저를 믿고 성원해준 송파지역 유권자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리며, 의원직은 잃었지만 고마움에 보답할 길을 조용히 걷겠다"고 밝혔다. ..
2017.12.05 -
{손흥민}, [왓포드] (시즌) 5호골..
전반 25분 에릭센의 낮은 크로스를 동점골로 연결 중인 손흥민 / 이미지 : 스포티비 캡쳐 한국시각으로 3일 자정에 영국 런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왓포드 전에 선발출장한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뒤지고 있던 전반 25분 팀동료 에릭센이 연결해준 낮은 크로스를 그대로 골로 연결 팀의 동점골을 넣었다. 이날 손흥민은 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보다 약간 뒤쪽에서 활약하는 투톱으로 선발출전해 경기 내내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왓포드의 카바셀라에게 헤딩 선제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10여분 후 손흥민이 깔끔한 동점골을 연결시켜 간신히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있었다. 출처 : 서울시정일보(http://www.msnews.co.kr)
2017.12.04 -
[박병호] (KBO) {복귀}....
KBO 4년 연속 홈런왕에 빛나는 박병호(31)가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원 소속팀인 넥센으로 복귀를 결정했다. 넥센은 27일 박병호가 미네소타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2018 시즌부터 함께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박병호의 연봉은 1년 15억원으로 결정됐다. 2011년 시즌 LG 트윈스에서 트레이드로 넥센의 유니폼을 입은 박병호는 2012~2015 시즌 동안 4년 연속 홈런왕에 올랐다. 특히 이 기간 동안 OPS 1.068,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27.52를 기록 KBO를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지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넥센은 박병호의 복귀로 타선에 날개를 달게 됐다. 박병호가 4번으로 타선의 중심을 잡게 되면 넥센은 이정후(CF)-서건창(2B)-김하성(SS)-박병호(1B)..
201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