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신문기사(1752)
-
#3월 1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은 선거를 이끌 선대위원장 인선에 분주합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각각 나서고, 민주당에선 김부겸 전 총리의 합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경기 고양시를 방문해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할 계획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충남 홍성군과 천안시를 차례로 방문해 충청권 표심을 공략합니다. ● 정부가 오늘부터 1달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과 공중보건의사 138명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예비비 1,285억원을 빠른 속도로 집행하고 건강보험에서 매월 1,882억원을 투입해 중증과 응급 환자에 대한 진료 보상을 강화하겠다고..
2024.03.11 -
#3월 7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민주당에서는 어젯밤 늦게 20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거리가 있는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이 대표와 가까운 친명계 후보들에게 밀려 탈락했습니다. 하위 10% 명단에 들었던 박용진 의원은 친명계 핵심으로 꼽히는 정봉주 전 의원과 결선을 치릅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어젯밤 20곳에서 진행된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 박광온·윤영찬 의원 등 비명계 현역의원이 줄줄이 탈락했습니다. '하위 10%' 평가를 받았던 박용진 의원은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과 결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 국민의힘이 보수 텃밭인 서울 강남과 영남권 현역 의원을 무더기 컷오프 하면서 당내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홍석준, 유경준 의원은 이의 신청을 했고, 이채익 의원은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탈당을 선언했..
2024.03.07 -
#3월 6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이 오늘 거취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비례대표 심사와 관련해서도 '밀실 공천' 논란이 불거지면서 민주당 공천 갈등의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를 만났습니다. 조국 대표는 민주당을 동지라고 불렀고, 이재명 대표는 조국 대표의 당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함께할 상대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해로운 결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추가 공천자 11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 서초을에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대구 달서갑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서울 강남, 대구, 울산 등 우세한 지역구 5곳은 국민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024.03.06 -
#3월 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공천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여야 대표들이 본격적인 유세 지원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어제 천안에 이어 오늘 청주 지역 공략에 나서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지역구, 영등포갑 지역을 방문합니다.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광주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경기도 화성에서 각각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거대양당의 공천이 끝으로 향해가면서, 소수정당의 영입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대구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과감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여당을 지원하는 게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선, '대선공약을 지키는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에선 탈당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당에 남겠다고 밝..
2024.03.05 -
#2월 23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현역의원 3명을 추가로 '컷오프'하면서 현역 물갈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노웅래 의원은 단식 농성에 돌입했고, 이수진 의원은 탈당을 선언하는 등 당사자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가 경기 고양정 김현아 전 의원 단수공천에 첫 제동을 걸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당원들로부터 운영회비 명목으로 4천2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피소됐고 지난해 8월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았습니다. ●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영입 인재로 합류합니다. 이 전 지검장은 재직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최강욱 의원 기소 지시를 거부하며 윤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는데, 민주당은 이 전 지검장을 "검찰 독재를 심판할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정부가 보건의료재..
2024.02.23 -
#2월 1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민주당은 벌써부터 내홍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기존의 친명 비명 간 갈등부터 다선 중진을 향한 원외 인사들의 저격도 이어지면서 갈등이 분출하는 모습입니다. 불출마를 선언한 3선 인재근 의원이 이 대표가 영입한 김남근 변호사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에 대해 친명계에선 비판이 나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야권 통합비례정당 구성을 논의하고 있는 시민단체모임에 간첩 사건에 연루된 단체의 대표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간첩단까지 국회에 입성시킬 셈이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시민단체 모임측은 개인자격으로 참여했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 공무원 인재개발원 유튜브 계정에 대통령 홍보영상을 올려 논란이 된 김채환 원장이 이번엔 개인 채널에서 명품가방을 받은 김건희 여사는 희생자라는 주장을 ..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