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수)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정부 예타면제 결과 발표 후폭풍...시민단체 등 “MB 토건적폐와 유사” 비판 ▲靑, ‘동남아 발언’ 물의 일으킨 김현철 경제보좌관 사표 수리 ▲文 대통령 딸 다혜씨, 지난 해 동남아 이주 사실 논란...靑 “교육·경제적 이유 아니다” 입장 표명 ▲北·美 정상회담 선언문 조율 임박...美 실사팀, 회담 장소로 하노이·다낭·방콕 등 점검 ▲황교안, 당권 출마 선언 날 대선주자 선호도 첫 1위

◎ 그 외
▲文 대통령, 김복동 할머니 빈소 찾아 조문...“위안부 피해자 위한 도리 다할 것” ▲손혜원 의원, 작년 5월 부친 서훈 심사 관련 보훈예우국장에 직접 보고 받아...심사 공정성 논란 ▲美, 中 무역대표단 미국 도착한 날 화웨이·멍완저우 전격 기소...무역협상 긴장 고조


1. 정치

● [서경] 홍영표 원내대표, 이재용 부회장 요청대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찾아...이 부회장과 비공개 간담회 예정
 
● [세계/한국] 민노총 경사노위 참여 불발로 노동 입법 관련 국회 역할 커질 듯...홍영표 원내대표 “2월 반드시 처리”, 한정애 의원 “탄력근로제 확대 더는 지체 못해” 발언

● [동아] 서영교 의원, 지역구민에 ‘재판청탁 의혹’에 대한 해명성 단체문자 발송...문자엔 “가난한 지역 청년 도운 것” 주장

● [경향/동아/조선] 손혜원 의원, 작년 5월 부친 서훈 심사 관련 보훈예우국장에 직접 보고 받고 보훈처에 심사기준 자료 요구...서훈 심사 공정성 논란 제기

● [전 신문] 황교안, 당권 출마 선언 날 대선주자 선호도 첫 1위...황교안, 출마 선언식서 “386 운동권 철학이 국정 좌우”라며 색깔론 부각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김복동 할머니 빈소 찾아 조문...“위안부 피해자 위한 도리 다할 것” 메시지

● [전 신문] 文 대통령 딸 다혜씨, 지난 해 동남아 이주 사실 알려져...곽상도 의원 “해외이주 과정 석연치 않아” 의혹제기에 靑 “교육·경제적 이유 아니다” 반박

● [전 신문] 靑, ‘동남아 발언’ 물의 일으킨 김현철 경제보좌관 사표 수리에 문책성 인사란 평가...탁현민 행정관도 사표 수리

● [전 신문] 정부 예타면제 결과 발표 후폭풍...시민단체 등 “MB 토건적폐와 유사” 비판...홍남기 경제부총리 “이번 예타면제, 예외적이고 제한적 조치” 적극 해명

3. 북한(국방)·외교

● [세계/한국] 軍, ‘韓·日 초계기 갈등’ 해결에 고심...미국 중재 가능성 질문에 “韓美日 협의 배제 못해” 협의 용의 시사

● [경향/국민/서울/조선/중앙/한국] 北·美 정상회담 선언문 조율 임박...美 실사팀, 회담 장소로 하노이·다낭·방콕 등 점검

● [국민/세계/중앙] 美, 北 비핵화 유도할 ‘경제패키지’ 준비...北 상응조치 마다 현금 인출할 ‘에스크로 계정’ 활용될 듯

4. 사회

● [전 신문]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66세 나이로 위안부 피해 증언 후 27년간 세계 전쟁피해 여성 위해 활동...“끝까지 싸워 달라”는 유언 남겨

● [경향/국민/조선] 이명박 前대통령 ‘건강악화·재판부 변경’ 사유로 법원에 보석 청구

● [전 신문] 안성서 구제역 확진, 설 앞두고 확산 우려 높아져...보건당국 ‘비상’

5. 경제

● [경향/국민/한결] 국민연금, 한진 일가 주주권 행사에 ‘10%룰’ 암초...‘경영참여형 주주권 행사 시 단기차익 반환’ 규정에 수익성 악화 우려, 내달 1일 기금운용위서 최종 결론

● [국민/동아/조선/한겨레/한국] 증선위, 삼바 효력정지 1주일 만에 ‘즉시 항고’...“투자자 잘못된 의사결정 우려” 이유

6. 국제

● [전 신문] 美, 中 무역대표단 미국 도착한 날 화웨이·멍완저우 전격 기소...‘금융사기·기술절도’ 혐의 캐나다에 신병 인도 요청...中 “정치적 의도” 강력 반발로 무역협상 긴장 고조

● [전 신문] 美, 베네수엘라 원유 제재 ‘마두로 고사작전’...볼턴 관련 브리핑 때 ‘콜롬비아로 5000명’ 메모 포착...파병 암시하며 마두로 압박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무더기 ‘SOC 예타’ 면제, ‘이명박 4대강’과 뭐가 다른가
▲ 사회적 대화 의미 퇴색, 민주노총도 정부도 성찰해야
▲ ‘역사의 증언자’ 기억될 인권운동가 김복동

[동아일보]
▲ ‘예타’ 건너뛸 24조 사업, 끝까지 따져봐야 헛돈 안 된다
▲ 사회적 대화 끝내 걷어찬 민노총, 더 이상 나라가 볼모 잡힐 수 없다
▲ 아베 “김정은과 회담”...韓 빼고 ‘근린외교’ 말할 수 있나

[조선일보]
▲ 세금 24조로 매표 행위 끝내 강행, 사이비 國定이다
▲ 김현철 사표, 與 ‘손혜원식’ 언행 돌아보는 계기 되길
▲ 대통령 가족의 해외 이주, 국민 궁금증이 잘못인가

[중앙일보]
▲ 재정 건전성이 흔들리면 나라가 위험해진다
▲ 대통령 가족의 해외 이주...국민들은 궁금해 한다
▲ 19세 주민이 책을 여섯 권 대출 하면 2만원 준다고?

[한겨레신문]
▲ ‘사회적 대화’의 문. 아직 닫을 때 아니다
▲ ‘세금 낭비’ 우려되는 무더기 ‘예타 면제’
▲ ‘평화운동가’ 김복동 할머니를 떠나보내며

[한국일보]
▲ 원칙 저버려 ‘총선용’ 의심 키운 24조 규모 ‘예타 면제’ 사업
▲ ‘사회적 대화’ 걷어찬 민주노총, 경제 위기와 서민 고통 못 느끼나
▲ 일본 사죄 못 받은 고 김복동 할머니의 유언 “끝까지 싸워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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