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화) 조간신문 요지

1월 29일(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아베, 시정연설서 한일관계　언급 안 해...의도적 ‘한국무시’ 논란 ▲송언석·장제원 ‘이해충돌’ 문제에 여야대립 새 국면 ▲김현철 靑 경제보좌관, “청년들 헬조선 탓 말고 아세안 가라” 발언 파문 ▲정부, 금일 ‘예타면제’ 결과 발표 예정...전체 규모 20조원대로 축소될 듯 ▲경기 안성 젖소 농가에서 올해 첫 구제역 확진...명절 대이동 앞두고 방역 비상

◎ 그 외
▲민주노총, 경사노위 복귀 또 무산 ▲한국당, 황교안 전대 출마 자격 둘러싼 당내 논란 격화...황교안 “예정대로 출마선언” ▲국세청, 대기업 사주일가 탈세검증 정밀조사 방침 ▲의원 출신 장관들 사의 표명..2월 말 3월 초 개각 가능성 높아

1. 정치

● [세계] 이해찬 당대표, 당 법률위원 수여식서 안보법 개정 가능성 시사...민주당 “원론적 차원일 뿐” 확대 해석 일축
 
● [전 신문] 송언석 ‘김천역 개발’, 장제원 ‘사학예산 확충’ 관여 ‘이해충돌’ 문제 논란...민주당 “전수조사 필요” vs 한국당 “손혜원 의혹 물타기” 입장 표명

● [국민/동아/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국] 한국당, 황교안 전대 출마 자격 둘러싼 당내 논란 격화...김병준 이어 홍준표·이만희 등 비판 가세...황교안 “예정대로 출마선언”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김현철 靑 경제보좌관, “청년들 헬조선 탓 말고 아세안 가라” 발언...5060에도 “할 일 없이 댓글 말고 인도로 가야” 연이은 발언 파문에 김 보좌관 “잘못된 표현 깊이 사과”

● [동아] 의원 출신 장관들 이달 초 文 대통령에 사의 표명...2월말~3월초 7곳 안팎 개각 가능성 높아

● [전 신문] 정부, 오늘 ‘예타면제’ 결과 발표 예정, 전체 규모 20조원대로 축소될 듯...시민단체 “총선 겨냥한 토건 의존 나쁜 사례” 비판

● [전 신문] 국세청, 대기업 사주일가 탈세검증 정밀조사, 편법 승계·부당 내부거래 등 집중 점검...그 외 억대 유튜버·부동산 컨설팅 세무검증도 강화 예정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아베, 시정연설서 한일관계　언급 안 해...징용판결·초계기 갈등 이어 의도적 ‘한국무시’ 논란, 北엔 “국교 정상화하자” 러브콜

● [전 신문] 해리스 美대사, 정경두·강경화 장관과 연쇄 회동...한일 초계기 갈등 중재 나선 듯...한일관계 전환점 될 수도

● [세계] 유엔 안보리, ‘남북 유해발굴 사업’ 제재 면제...정부, DMZ 남측 지뢰제거에 북 측에 장비 지원 검토 중

4. 사회

● [전 신문] 경기 안성 젖소 농가에서 올해 첫 구제역 확진...해당 농가 젖소 120마리 도살, 명절 대이동 앞두고 방역 비상

● [전 신문] 민주노총, 경사노위 복귀 또 무산...탄력근로제·최저임금 개편 등 노동정책 협의 사실상 ‘올스톱’

● [전 신문] 서울고검 부장검사, 검찰 역사상 첫 음주 삼진아웃...해임·파면 후 징역형 받을 듯

● [서울/세계/한겨레/한국] 검찰 과거사위 “검찰, MB정부 민간인 사찰 부실수사” 지적...핵심증거 USB 은닉·오용 가능성도 제기...재발방지책으로 공수처 설치 권고...당시 최재경 前 중수부장 “사실 아니다” 반박

● [전 신문]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하루사이 두 분 하늘로...생존자 23명으로 줄어

5. 경제

● [경향/동아/조선/중앙/한국] 국민연금 수탁자위, 금일 대한항공·한진칼 경영참여 재논의 예정...文 대통령 ‘적극적 주주권 행사’ 발언 이후 의견 바뀔지 여부 촉각

● [경향/한겨레] 금융위원회 설 연휴 앞두고 전통시장 점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저리 대출, 사업자 운전자금대출 최대 3억 원 대출, 대출 상환일 연기 등 민생지원 방안 발표

● [한경] SK하이닉스 노조, ‘월 기본급의 1700%’ 사상 최대 규모 성과급 지급 계획안 거부-암단협 사상 처음 부결...경영진 “반도체 업황 추락...돈잔치 벌일 때 아니다” vs 노조 “영업익 비율만큼 성과급 올려야” 입장 대치

6. 국제

● [경향/동아/서울/세계/조선/중앙/한국] 나토, 트럼프 압박에 내년 말까지 방위비 110조원 증액 결정...한미 분담금 협상서 미국 측 새 압박카드 될 듯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한일관계 악화일로인데 시정연설에서 한국 외면한 아베
▲ 이참에 이해충돌 방지법 만들자
▲ 독일 석탄발전 완전 중단 결정이 의미하는 것

[동아일보]
▲ ‘이해충돌’은 고질적 의원적폐···그냥 두곤 국회개혁 못 한다
▲ 고용위기 한파에 불법사채로 내몰리는 서민들
▲ ‘허식은 버리고 정성만 올리는 차례상’

[조선일보]
▲ 사립대 수십 곳 무너질 판인데 대선 공약 한전공대 라니
▲ 靑 보좌관 50·60대 댓글, 등산 말고 동남아 가라
▲ 일자리 줄어드는 나라에 글로벌 감원 태풍까지 닥치면

[중앙일보]
▲ 총선용 인기영합 의심받는 ‘예타 면제’ 감행할 건가
▲ “헬조선 탓 말고 해외 가라”···정책 책임자가 할 말인가
▲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 보훈처의 보은 인사

[한겨레신문]
▲ 끝내 무산된 민주노총의 ‘사회적 대화 참여’
▲ 정당 후진성 드러낸 자유한국당 ‘대표 자격’ 논란
▲ 최악의 한·일 관계 ‘의도적 방치’하는 무책임한 아베

[한국일보]
▲ ‘이해충돌’, 언제까지 ‘편법과 불법’의 담장 위에서 춤출 텐가
▲ 미투 1년, 그녀들의 용기 있는 외침에도 아직 갈 길 멀다
▲ ‘깡통전세 경고음’ 확산, 서민 피해 없게 선제적 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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