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수) 조간신문 요지

2018. 11. 14. 10:28#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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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조간신문들은 ▲北 ‘삭간몰 기지’ 보고서 파장, 언론들, ‘비핵화협상 조건 아니야, 北 모든 미사일 기지 제거한다는 약속한 적 없어’ ‘미국 내 비핵화 여론 악화’ ‘南  겨냥한 미사일에도 계속 北 두둔하나’ 등 논란 ▲ 국가직 경찰 36%, 2022년까지 자치경찰 전환, 자치경찰은 지역 내 생활 안전범죄 예방 주력 ▲사법농단 연루 판사 탄핵 논의 시작, 대구지법 안동지원 판사 6명 법관회의 안건으로 제안 등 1면 보도

그 외 ▲2野 ‘조국 수석 해임’ 요구, 與 ‘명분 없는 몽니’로 응수 ▲광주형 일자리·탄력근로시간제 등을 둘러싼 정부와 노동계 갈등 ▲日 우익세력에도 도쿄돔 공연 매진시킨 BTS 인기 등 주요 보도

1. 정치권 동향

● [경향/국민/한겨레/한국/서울/세계] 일선 판사들, 사법농단 연루 판사 탄핵 논의 시작, 대구지법 안동지원 판사 6명 법관회의 안건으로 첫 제안

● [경향/국민/동아/조선/한겨레/한국/서울] 2野 ‘협치하려면 조국 수석 해임, 경제 사령탑 경질 사과부터’ 與 ‘명분 없는 몽니 용납 못해’라며 與野의 서로 다른 입장차 조명

● [경향/국민/조선/한겨레/세계] 한국당, ‘반문 프레임’ 중심으로 다시 뜨는 연대론, 내달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친박·비박 토론회·강연 등 목소리 경쟁

2. 정부 동향

● [전 신문] 국가직 경찰 36%, 4만 3000명 2022년까지 자치경찰 전환, 자치경찰은 지역 내 생활안전 범죄 예방에 더 집중

● [경향/동아/중앙/한겨레/세계] 당·정·청, 광주형 일자리 성사 위해 한 목소리, 노동계는 ‘저임금, 나쁜 일자리’라며 맞서

● [동아/조선/중앙/서울] 민노총, 당정과 갈등 격화, ‘임종석은 꽃길만 걸은 권력자’ 비판하며 더 강력한 투쟁으로 돌입할 태세

3. 한반도 정세

☞ [전 신문] 北 삭간몰 미사일 기지 보고서 파장  [경향/한겨레] 삭간몰 미사일 기지는 이미 알려진 곳, 北은 모든 미사일기지를 파괴하기로 하지 않아, 비핵화협상 조건도 아니라는데 무게 [국민/한국/서울/세계] 미사일기지 파장으로 미국 내 비핵화협상 회의론 증폭 [동아/조선/중앙] 南 겨냥한 미사일에도 北 두둔하는 靑, 삭간몰 기지는 일부일 뿐

● [경향/국민/조선/중앙/한국/서울/세계] 文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위해 싱가포르 도착, 5박 6일 순방 시작
 
4. 기타 현안

● [전 신문]방송은 취소됐지만··· BTS 도쿄돔 공연은 매진, 우익세력도 못 막은 일본 내 BTS 열기

● [경향/한겨레/서울] 공정위, 22개 대기업 분석해보니, 대기업 총수일가, 지주회사 전환하며 장악력 2배 늘렸다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뜬금 없는 북 미사일 기지 논란, 비핵화협상 망칠 셈인가
▲사법농단 연루 법관, 탄핵으로 헌법위반 책임도 물어야
▲윤곽 드러난 자치경찰제 주민친화적 치안 제공 계기로

[동아일보]
▲비핵화 팽개친 미사일 기지···그래도 北 대변하는 靑 대변인
▲大入 신뢰 위기 속 치르는 수능, ‘내 안의 숙명여고’는 없는가
▲자치경찰제, 잘 못 쓰면 혼란 부를 ‘양날의 칼’

[조선일보]
▲정권의 北 대변인 행태 도 넘은 것 아닌가
▲원전이 미세 먼지와 기후변화 막는다
▲“민노총은 말이 안 통한다” 불평만 말고 法대로 하라

[중앙일보]
▲변하지 않은 북한, ‘문제 없다’는 청와대
▲일자리 물꼬 틀 ‘광주형 일자리’ ···꼭 성사돼야 한다
▲김연명(사회수석비서관)의 인식변화, 국민연금 개혁 물꼬 트는 계기돼야

[한겨레신문]
▲‘대북 강경론’부추기는 부정확한 보도, 우려스럽다
▲법관대표회의, 판사들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길
▲첫발도 못 뗀 ‘협치 약속’, 실망스러운 정치권

[한국일보]
▲자치경찰제 도입, 의미 크지만 보완·해결 과제 많다
▲美 ‘北미사일기지’ 공개 압박, 북핵 협상에 악재되지 않아야
▲IT업계 ‘양진호’갑질, 조속한 법 개정으로 근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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