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금일 조간신문들은 ▲홍영표, 한국 GM노조 강력 비판 “사무실 점거는 미국에선 테러감”, “너무 일방적이고 폭력적이다” 발언 ▲김수현 靑정책실장, 野의 예산소위  참석요구에 “본분 아니다”, “경제부총리 뒷받침하겠다” 거듭 강조하고 참석 거절, 탈원전 소신 변화 없음 재확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 “고용상황 엄중하게 생각” 발언 ▲北 미신고 미사일기지 13곳 계속 운용 ▲與 기업인 100명당과 내달 방북 추진 등 주요 보도

그 외 ▲박용진 3법(비리 유치원 근절) 野 반대로 관련 법안 심사소위 문턱 넘지 못하고 난항 ▲한국·바른미래, 김동연 경질·조명래 임명 반발, 여야정 상설 협의체 불참, 일주일 만에 좌초 위기 보도

1. 정치권 동향

● [국민/동아/조선/중앙/한국/서울/세계] 홍영표, 한국 GM노조 강력 비판 “사무실 점거는 미국에선 테러감”, “너무 일방적이고 폭력적이다” 발언 조명

● [경향/국민/한국/서울] 박용진 3법(비리 유치원 근절) 野 반대로 관련 법안 심사소위 문턱 넘지 못하고 난항, 연내 입법 처리 불가 [한겨레] 한국당 가로 막기에 ‘박용진 3법’ 심사 한 발짝도 못 뗐다

● [경향/한겨레/서울/세계] 한국·바른미래, 김동연 경질·조명래 임명 반발, 여야정 상설 협의체 불참, 일주일 만에 좌초 위기

● [조선/중앙/한국] 한국당, 전원책 해촉 후폭풍, 당내 계파갈등 증폭, 친박계 ‘태극기 껴안기’ 역공 [국민/동아/한국] 바른미래 손학규, 당 허락 받지 않고 한국당 행사 참석한 이언주에 “정체성 분명히 하라” 경고


2. 정부 동향

● [국민/세계] 靑 적폐청산 2기, 8대 생활적폐　청산에 집중(8대 생활적폐: 채용비리, 학사비리, 불공정 갑질, 공적자금 사익편취, 재개발·재건축 비리, 요양병원 보험금 비리, 안전사고 부패행위, 탈세) 보도

● [전 신문] 김수현 靑정책실장, 野의 예산소위 참석요구에 “본분 아니다”, “경제부총리 뒷받침하겠다” 거듭 강조하고 참석 거절, 탈원전 소신 변화 없음 재확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 “고용상황 엄중하게 생각” 발언 조명

● [서울] 내년도 남북협력기금에 대한 비용추계 비공개에 野 심의불가로 응수 [경향/한겨레] 사법개혁안, 김명수 원장이 또 다시 내부 의견 수렴하겠다 밝혀


3. 한반도 정세

● [경향/조선/한겨레/서울/세계] 文대통령 ‘아세안·APEC 정상외교’ 오늘 출국 [동아] 文대통령 APEC 순방, 아베총리는 안 만나

● [전 신문] 北 미신고 미사일기지 13곳 계속 운용 [동아/조선/중앙] 북한, 거대한 사기 저질러 NYT 보도 강조

● [경향/국민/한겨레/한국/서울] 與 기업인 100여명 내달 방북 추진··· 남북경협 준비 나선다 [세계] 대북 제재 강화 기류 속에서··· 기업인 등 150명 방북 추진 논란


4. 기타 현안

● [전 신문]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퇴학 조치··· 성적은 0점 처리”, 내신 신뢰회복 숙제 남아

● [전 신문] 고시원, 빈민층 빨아들이는 ‘도심 속 판자촌’ 소방안전대책 시급해

● [국민] 中 내수 침체 조짐에 자국기업 우선정책 → 한국 기업들 불안감 커져, 정부의 선제적 대응 필요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북·미, 협상 근간 해치는 자극적인 언사 자제해야
▲숙명여고 사태, ‘정시 회귀’ 명분 될 수 없다
▲법원행정처 부활, 꿈도 꾸지 마라

[동아일보]
▲양질 일자리 寶庫 금융산업 ‘숨은 규제’에 숨 막힌다
▲광주형 일자리, 실낱같은 성공 가능성 살리려면
▲1차 대전 종전 100년, 獨총리 거듭된 반성과 日의 퇴행

[조선일보]
▲이제는 복권 수익금까지 북한 지원하겠다니
▲내년이 더 심각하다는 감원 칼바람
▲대기업 상대로 농어촌기금 1조원 강제 모금

[중앙일보]
▲민주노총 극복 못하면 ‘일자리 정부’ 앞날 어둡다
▲기업 애로 끝장낸다는 산업부 장관의 약속 지켜야
▲“숙명여고뿐일까”하는 불신들

[한겨레신문]
▲국회, ‘박용진 3법’ 당당하게 논의해 처리하라
▲예산 심의를 ‘지역구 민원 창구’로 이용하는 구태
▲정부, 민주화운동 ‘헌재 결정’을 부인하겠다는 건가

[한국일보]
▲민주노총, ‘경사노위’에서 대화와 타협의 정신 발휘해 보라
▲‘유치원 3법’처리 미적대는 국회, 또 한유총 눈치 보나
▲쇄신은커녕 자중지란에 빠지고 만 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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