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금일 조간신문들은 ▲3차 남북정상회담 D-1 ▲DDP 프레스센터 개소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비건 대북대표, 사흘 만에 재방한 ▲국세청, 탈세 혐의 1500명 세무 검증 ▲‘김종필 훈장 추서’ 공적조서 비공개 논란 ▲경비행기, 전북 완주군 야산서 추락·2명 사망 ▲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사망자 100명 이상 예상 등을 보도


1. 정치권 동향

● [조선] 여권·정부 일각, 부동산 가격 급등 원인 ‘한은 저금리 정책’ 제시에 ‘여권의 내로남불’이라 비판

☞ [한겨레] <최고위원 지명 이해찬에 반기 든 홍영표> 헤드라인 부각

● [全신문] 홍준표, 미국 귀국서 “내가 겁나나” 발언 강조 이어 ‘당권 포문’ 예의주시 [국민] 한국당 “北에서나 소득주도성장 가르치고 오라” 지적 [한국] 김병준, 자율경제·공정배분 두 축 ‘국민성장론 제시’ 주목 

● [동아] 평화-정의당, 민중당 의원 영입 시도에 교섭단체 논의 본격화 전망

● [국민] 국회 인사청문회, 정상회담에 묻혀 ‘맹탕 청문회’ 우려 [동아] 유인태, 특활비 폐지 뒤 예산집행 ‘깐깐 심사’ 역할 주목

☞ [국민] 재계 총수 방북 명단 포함 놓고, 與 “남북 교류 확대 기대” VS. 野 “또 드라마 연출하나” 엇갈린 반응 전달
 

2. 정부 동향

● [조선-1면] ▲정부-서울시, 그린벨트 해제 입장차에 부동산 공급 대책 ‘그린벨트 딜레마’라 평가 ▲정부, 1주택자 청약추첨제 배제 반발 후 9.13 대책 사흘 만에 수정한 점 지적

● [중앙] 정부, 일자리 안정자금 8개월간 대상 늘린 반면 ‘지급률 38%’ 비판

3. 한반도 정세

● [全신문] ▲靑, 남북정상회담 방북단으로 공식수행원 14명·특별수행원 52명 구성 주목 ▲이재용 부회장, 삼성그룹 총수로 첫 방북을 강조

☞ [全신문] ▲남북정상회담, 비핵화 협상 잇기 ‘빅딜’ 시작을 대서특필 ▲김정은, 공항서 직접 영접 후 공식 회담 진행 전망 ▲김동연·장하성 경제라인 명단서 빠진 점 주목

☞ [全신문] 청 “美 설득할 비핵화 이행조치 정상합의문에 담는 데 초점” 입장 부각  

반면 [조선] 4대그룹 방북, 北 ‘투자 결정권 있는 오너’ 원한 사실에 방점 [한겨레] 이재용 재판 진행 반면, ‘원칙 무시한 청와대’라 지적 [한국] 美 언론 “핵문에 물꼬 틀까” 회의적 시선 전달 

● [경향/국민/조선] 美, 오늘 유엔안보리 긴급소집·대북 제재 움직임 포착 [중앙] 유엔 보고서 “북한, 예멘 반군에 탱크·탄도미사일 몰래 팔았다” 전달
 

4. 기타 현안

● [한겨레-단독] 이명박 전 대통령, 댓글공작 지시 ‘MB 육성파일’ 나온 사실 주목

● [경향] 대법원장, 법관대표회의와 면담에 향후 ‘법원행정처 개혁’ 결단 예의주시 [국민] 양승태 행정처, ‘정운호 게이트’ 영장 사실상 기각 지시한 점 확인

● [조선]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일부 정치자금 사용내역 허위 신고에 ‘실정법 위반’ 논란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사실 왜곡에 바탕을 둔 혹세무민의 '종부세 폭탄론' ▲대기업 총수들의 '평양 정상회담' 동행을 주목한다 ▲정부의 '집값 담합' 단속, 허언이 돼선 안된다

[동아일보]
▲美, 中 수입품 절반에 관세폭탄, 한국에도 불어닥칠 태풍 ▲평양회담 홍보 발 벗은 서울시... 市政이 박원순 정치도구인가 ▲한국 성평등 10위와 118위, 그보다 더 큰 인식 차와 갈등

[조선일보]
▲남북은 정상회담, 미는 대북제재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1주택자 보유세도 2-3배 상승, 은퇴자는 어쩌라는 건가 ▲'일자리는 세금 아닌 기업이 만든다' 일깨운 쌍용차 복직

[중앙일보]
▲문 대통령의 창조적 비핵화 제안을 기대한다 ▲9.13 대책 성공하려면 획기적 주택 공급 뒷받침해야 ▲귀족노조의 한계... 임시직·일용직 실상 외면하는 한국노총

[한겨레신문]
▲문 대통령의 평양 2박 3일, '평화·번영' 결실의 계기로 ▲국가기관 댓글공작 배후로 결국 MB였나 ▲'재벌은행 금지' 시행령에 위임, 문제 있다

[한국일보]
▲남북 정상회담 D-1, 사소한 논란 제치고 성과에 집중해야 ▲IT.게임업계 잇따른 노조설립, 포괄임금제부터 개선하라 ▲고용창출 능력, 일본의 8분의 1 수준이 나타내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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