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금일 조간신문들은 ▲야당,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반대 입장 ▲오늘(10일)부터 문재인 정부 집권 2기 ‘인사청문회’ 돌입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행사 ▲김정은, 트럼프에 4번째 친서 전달 ▲3년 만에 메르스 재발 ▲급식 케이크 식중독, 살모넬라균 원인 ▲상도동 유치원 붕괴 사고 관련 등을 집중 보도

1. 정치권 동향

● [全신문] 여야, 10-19일 간 인사청문회 정국 돌입에 ‘기선잡기’ 공방 치열 예상 [한국] 野, 유은혜·진선미 검증에 현역의원 불패 이어질지 관심 [조선] 靑 7대 기준 제시로, 11명 중 위장전입 의혹 5명이라 설명  

☞ [국민] 이해찬·박원순 비공개 회동에 '부동산 대책' 등 논의를 예의주시

● [全신문]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반대 입장 표명 [조선/세계] 캐스팅보트 ‘바른미래당’ 역할 주목 [국민] 추석 앞두고 지지층 의식 ‘강 대 강’ 대치라 평가

● [국민/세계] 김병준,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 당무 감사 착수 따라 ‘인적 쇄신’ 본격화 전망 [한국] 정동영 “5당 대표 긴급 연석회의로 분양원가 공개 논의하자” 규제 3종 세트 시행 촉구 [경향/한겨레] 정의당, 노회찬 前 원내대표 49재 추모행사서 ‘노회찬 재단’ 설립 공식화


2. 정부 동향

● [경향] 정부, 금주 내 체육·예술 병역특례 ‘개선 TF’ 출범 예정 [한국] 정부, 부동산 대책 이르면 이번 주 발표 전망

● [서울] 문 대통령 지지율, 첫 40%대 주목 [조선] 정해구 대통령 직속 정책위원장 “최저임금 인상이 국정 발목 잡고 있다” 지적

● [한겨레] 문재인 정부, 2019년 교육부 예산 삭감으로 ‘교육 국정과제’ 좌초 위기라 강조


3. 한반도 정세

● [全신문]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열병식, ICBM 등장하지 않은 점을 대서특필 ▲트럼프 “서한 멋지다” 북·미 ‘친서 외교’ 재개 주목 ▲시진핑 친서 “북·중 관계, 더 빠른 발전 원해” 김정은에 전달

☞ [조선] 교착 국면마다 등장하는 트럼프·김정은 ‘친서 정치’라 평가

● [한국/조선/세계] 중 “남북·한미 정상회담서 획기적 전기 기대” 정의용-양제츠 8일 베이징 방문 주목 [국민] 오늘 서훈 국가정보원장 방일에, 아베 만나 김정은 비핵화 의지 전달 예정

● [동아] 美 ‘남북사무소 개소’ 긍정방향 선회 입장 [국민] 평양정상회담 프레스센터, DDP에 마련 예정 

 
4. 기타 현안

● [全신문] ▲쿠웨이트 방문 60대, “설사” 신고·휠체어 입국 반면 ‘공항 검역대 통과’한 사실 주목 ▲3년 만에 메르스, 추석까지 2주가 고비라 설명 

● [全신문] 상도유치원 9일 철거작업 시작. 李총리 “시공사·지자체 책임 무겁게 묻겠다” 발언 부각

● [경향] 양승태 대법 ‘수석연구관’, 강제징용 소송 지연 관여 정황 확인 [동아] 검찰, 9일 ‘재판문건 유출’ 유해용 전 대법연구관 소환  조사

● [중앙] DJ 손녀사위, 공공기관 대표 자격 논란 주목 [한국] 박근혜 정부, ‘위안부’ 책 이유로 학술서적 해외 출판 지원 배제시킨 점 확인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3년 만의 메르스, 정부 위기 관리 능력 절실하다 ▲ICBM 없는 북 9.9절 열병식, 미국은 기다리기만 할 건가 ▲자유한국당의 자가당착적 판문점선언 비준동의 반대

[동아일보]
▲글로벌 금융위기 10년, 韓國경제 앞으로 10년이 더 걱정된다 ▲구멍 난 ‘셀프 감리’에 무책임한 지자체... 붕괴된 안전관리 ▲열병식 수위 낮추고 4번째 친서 보내 美에 손짓한 김정은

[조선일보]
▲3년 만의 메르스 발병, 초기 대응 과거와는 달랐다 ▲실업 급여 5개월째 폭증, 무슨 전조인가 ▲현대車 인건비 中 3배·싱가포르 6.5배, 이대론 안 된다

[중앙일보]
▲메르스 감염 비상... 접촉자 마지막 한 명까지 추적하라 ▲판문점 선언 비준, 국민과 국회 설득 우선돼야 ▲ICBM 뺀 열병식만으론 안 된다

[한겨레신문]
▲신속성과 투명성이 3년 전 ‘메르스 실패’ 반복 막는다 ▲북-미 ‘친서외교’ 재개, 폼페이오 조기 방북 기대한다 ▲고 노회찬 49재, 정치개혁 더는 미룰 수 없어

[한국일보]
▲메르스 확진, 철저한 감시·방역으로 3년 전 악몽 재현 막아야 ▲9.9절 열병식 수위 낮추며 美에 상응 조치 촉구한 김정은 ▲유치원 붕괴 사고, 고질적 무사안일·탁상 행정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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