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목) 조간신문 요지

2020. 11. 5. 11:24#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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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시작…승자 예측 어려워, 트럼프·바이든 각각 승리 주장 ▲4일,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 철책 넘어 北 민간인 귀순… 경계 구멍 논란 ▲노영민 실장, 4일 국회 운영위에서 “광화문 집회 주동자들은 살인자” 발언 논란 ▲홍남기 부총리, 4일 국회 예결위에서 “직무 수행에 최선 다하겠다”, “사의는 진심” 밝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4일 ‘부·울·경 현장 최고위원회의’ 열어…“시·도민 염원에 맞게 진행할 것” 약속

◎ 그 외
▲미국 상하원 선거서 한국계 여성 최초로 미 하원의원 탄생… 앤디 김은 재선 성공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4일 확대당직자회의서 “비대위에 불만 있어도 내년 보선까지 참고 견뎌 달라” 당심 잡기 나서 ▲정세균 국무총리,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서 홍남기·추미애·윤석열에 “불필요한 논란 멈춰라”, “논란 계속 땐 내가 역할” 이례적 쓴소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3차 조사… 로비대상 지목 ‘野 정치인’ 압수수색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6일 파업 예고

1. 미국 대선

● [전 신문]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시작… 트럼프 대통령 예상 밖 선전
☞ 트럼프, 선벨트 지역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승리… 백악관 수성 여지 만들어. 바이든, ‘공화당 텃밭’ 애리조나서 승리 확정
☞ 펜실베이니아·미시간 등 개표 늦어져 사흘 뒤에야 결과. 투표 시한 불복 소송 땐 승리선언 지연 불가피. 우편투표 개표에서 결과 뒤집힐 경우 패배자가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초유의 사태 발생할 수도…대선 문제, 법적 소송으로 이어져 무정부 상태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
☞ 트럼프 대선 관련 소송전 대비해 변호인단 1000명 꾸려… 우편투표와 사전 현장투표가 선거 결과에 반영될 경우 조작 가능성 거론하며 소송전 개시할 준비 마쳐. 바이든 캠프도 “트럼프 저지하기 위한 법률팀 대기하고 있어” 만반의 태세
☞ [매경]트럼프, 재선 땐 미북관계 새 모멘텀… 방위비 인상 압박 예상 vs 바이든, 동맹외교 중시… “주한미군 철수 없다” 공언

2. 정치

● [전 신문]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사의는 진심”이라면서도 “인사권자 뜻에 맞춰 직무 수행 최선 다할 것” 밝혀
☞ 이낙연 민주당 대표, 당정 갈등에 대해 “그다지 갈등할 사안 아니다” 선 그어
☞ 정세균 국무총리도 예결위서 “큰 문제로 비화시키는 것 적절치 않아” 홍 부총리 처신 비판
☞ [동아]또 ‘홍두사미’ 로 끝나… 민주당 당내 여론 “불쑥 사표 낸 건 잘못된 처사” 들끓어
☞ [한국]문재인 대통령, 재난지원금·그린벨트 해제 등 당정 갈등 때마다 여당 손 들어줘… ‘말로만 재신임’이 홍남기 사표 파동 키워

● [전 신문]이낙연 민주당 대표, 4일 대구·부산 등 영남권 찾아… 신공항 지원 등 지역별 현안 언급
☞ 대구에선 “감염병 전문 병원, 대구·경북 배치 노력할 것” 약속… 부산에선 前 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해 “부산 시민들에게 거듭 사과”, “보궐선거에 후보 내서 선택 받는 게 책임 있는 공당의 자세”

● [경향]여성단체들, 4일 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민주당 당헌 개정 규탄… “여성의 노동과 안전을 공적으로 폐기하겠다는 행보” 비판
☞ 이낙연 민주당 대표에게 “무엇을 사과한다는 것이냐” 묻기도

● [국민/서울/한겨레/서경/한경]국민의힘 내부서 ‘시민후보론’ 탄력받아… 주호영 원내대표 “안철수·금태섭 포함 경선 가능성도”

● [한국/매경]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4일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비대위 체제에 불만 있어도 내년 보선까지 참고 견뎌달라” 요청… 당심 잡기 나섰다는 해석도

● [중앙]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4일 MBC 라디오서 ‘윤석열 총장 대망론’에 대해 “정치적 중립 지켜야… 정치 관련 이야기 나오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견제성 발언
☞ 당 내부선 “야권 기존 주자들의 경쟁력 갉아먹는 결과” 우려

3. 정부·청와대

● [전 신문]4일 국회 운영위, 청와대 국감… 국민의힘 “재인산성 소름” vs 노영민 비서실장 “광화문 집회 주동자는 살인자” 설전
☞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선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상황, 본인도 민망할 것” 답해
☞ 민주당 당헌 개정에 대한 입장 묻자 "文 대통령, 정당 내부 사안에 대해서 입장 밝힌 적 없어" 선 그어
☞ “문재인 정권, 공정과 가깝나” 국민의힘 질문에 “역대 가장 공정한 법 집행”

● [동아]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서 민주당, “3차 재난지원금·적극 재정” 언급…2021년도 슈퍼 예산안 사수도 모자라 더 늘리자고 주장 vs 정부, “지금 예산도 충분” 선 그어

● [전 신문]정세균 국무총리,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홍 부총리 사의 표명 논란에 대해 “당정협의에 승복하는 게 올바른 태도” 밝혀
☞ ‘추미애-윤석열 갈등’에 대해선 “불필요한 논란 계속된다면 총리로서 역할 할 것” 답해
☞ [매경]여권, 정 총리가 대권 행보 시작했다는 목소리도 나와

● [전 신문]추미애 법무부 장관,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윤 총장 겨냥해 “정권 흔드는 것이 ‘살아있는 권력’ 수사로 미화돼선 안돼” 비판… 또 “윤 총장, 정치적 목적 갖고 검찰권 남용한다는 우려 있어” 지적

4. 북한·국방·외교안보
● [전 신문]이인영 통일부 장관, 취임 100일 맞아 북측에 “판문점 따라 더 큰 왕래 하자” 제안
☞ [한국]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0일 유화 메시지 보낸 데 대한 화답으로 읽혀

● [전 신문]북한 남성 1명, 4일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 철책 넘어 귀순… 14시간여만에 군에 발견돼 논란
☞ [동아]2400억 들인 감지센서 작동 안해 무용지물… 軍, 경계 실패하고도 “지형에 사각지대” 해명에 비판 쏟아져
☞ [세계]첫 포착부터 36시간 만에 상황종료… 군 초동조치에 문제 없었는지 의문… ‘진돗개’ 격상 시점 놓고서도 초동조치 미흡 만회하려 했다는 관측 나와

5. 사회
● [경향/세계]검찰, ‘윤석열 장모 의혹’ 재수사 본격화… 부인 김건희씨 연루 여부도 따져

● [경향/국민/동아/세계/한국]檢,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3차 조사…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野 정치인·우리금융그룹 압수수색
☞ [동아]김봉현, 검사 술접대했다던 룸살롱서 같은 시기 靑 행정관과 대책회의 한 것으로 알려져…檢, 사건 관련자들 진술 확보해

● [조선]검찰, 옵티머스 횡령 때 청와대 前 행정관도 ‘공범 정황’ 포착…선박부품 제조社 해덕파워웨이 150억 원, 옵티머스로 흘러갈 때 前 행정관이 사외이사 자격으로 서명한 것으로 알려져

● [전 신문]초등학교 돌봄전담사, 처우개선과 돌봄사업 지자체 이관 반대 주장하며 오는 6일부터 파업 예고… 돌봄교실 이용하는 학부모들 당혹감 커져
☞ [한겨레]교육부, 뒤늦게 돌봄전담사 근무여건 개선 위한 협의체 제안하는 등 뒷수습 나선 모양새

6. 경제
● [전 신문]통계청 조사 결과 코로나 직격탄, 4050 자영업자 급감…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1.2%나 줄어든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6% 늘어
☞ “그냥 쉰다” 39만 명 증가…역대 최대

● [한겨레]‘인혁당 재건위 사건’ 피해자들, 대법원 판례 변경으로 가지급받은 국가 배상금 수억 토해야 하는 상황… 법무부, 문제 해결 나섰지만 배상금 압류 당사자인 국정원 “거부”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미국 대선 관련]
▲ (중앙) 혼돈에 빠진 미 대선 후를 철저히 대비해야
▲ (동아) 초유의 분열 속 승자 확정 못한 美대선… 더 거세질 불확실성 파고
▲ (조선) 양측 모두 승리 장담, 美 대선 장기 혼돈 상황 대비해야
▲ (한겨레) 극심한 분열과 갈등 드러낸 대혼란의 미국 대선
▲ (서울) 최악의 분열상 드러낸 미국 대선, 남의 일이 아니다
▲ (한국) '서로 승리 주장' 혼돈과 불확실의 미 대선

[홍남기 사표 관련]
▲ (동아) 도 넘은 정치오염과 무소신이 빚은 ‘예스맨’ 홍남기 사표소동
▲ (중앙) 있으나 마나 기재부 위상 드러낸 홍남기 사표 소동

[북한 민간인 철책 넘어 월남]
▲ (한국) 귀순자가 철책 넘어 14시간 돌아다녔는데 몰랐다니
▲ (조선) 또 뚫린 전방, 지금 軍에 정상 작동하는 게 있기는 한가
▲ (경향) 허점 또 드러낸 전방 경계 태세, 언제까지 반복할 건가

[기타]
▲ (한국) 정치판 된 검찰… 정치권, 윤 총장 모두 자제를
▲ (서울) 박지원 국정원장 방일에 거는 기대와 우려
▲ (서울) 김장철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 힘써야
▲ (동아) ‘국회 무시’ 비판받고도 또 국감 집단 불출석한 靑의 오만
▲ (경향) 현대차·삼성의 노사관계 변화 움직임을 주목한다
▲ (경향) 현실화한 초등 돌봄 파업, 합의 가능한 문제부터 풀어가야
▲ (한겨레) 사문화한 ‘징벌적 손배’ 살린 ‘현대중 갑질’ 판결
▲ (한겨레) 언론윤리 팽개친 조선일보의 ‘박지선 유서’ 보도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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