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 10. 26. 08:30#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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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2명을 내정하자 "공수처 방해위원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추천위원을 추천하겠다고 밝혔지만,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항상 우려가 현실로... 정치는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간다는 불변의 법칙~

2. 국민의힘이 자당 몫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에 대검찰청 차장검사 출신 임정혁 변호사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이헌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르면 오늘 추천위원 2명의 명단을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명은 공안통에, 한 명은 세월호 특조위 조사 방해 연루... 훌륭하십니다~

3. '인물난'을 지적받아 온 국민의힘이 당 밖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 윤석열 검찰총장, 최재형 감사원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한때 여권 인사였지만, 민주당 눈 밖에 난 이후 '존재감'이 커진 공통점의 인물입니다.
그동안 선거에서 이삭줍기에 성공한 사례가 있었던가? 안 궁금하시죠?

4. 질병관리청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26건을 부검을 통해 분석한 결과 "백신과의 관련이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6명은 백신과 전혀 관련 없고 나머지도 백신과 사인과의 관계는 거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신이 독약’이라고 호들갑 떨고 불안감을 조성한 언론과 정치권... 에혀~

5.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총장의 ‘조국 선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박 전 장관은 ‘조국 선처’를 부탁하지도, 부탁할 일도 없었다”며 “윤 총장이 법무장관의 지휘감독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이 뭘 잘못했어야 선처도 부탁하는 거지... 안 그래?

6.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회장의 '검사 술접대 의혹'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의 옥중 입장문과 감찰조사 내용을 토대로 ‘룸살롱 술접대'가 날짜와 시간을 특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폭은 연장 들고, 검찰은 기소권 들고 룸살롱 가니... 비슷한 조직이여~

7. 별장 성접대 의혹과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2심 결론이 수요일에 나옵니다. 검찰은 “2심이 무죄라면 스폰서 검사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학의가 “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던데... 정치 하려나~

8. 2005년부터 국가를 상대로 한 수의계약에 의한 물품·공사·용역 내역 등은 전자조달시스템이나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야합니다. 하지만, 전국 법원들이 지금까지 '관련법을 몰라' 수의계약 내역을 일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법에 저촉되는 줄 모르고 그랬다’는 범죄자랑 뭐가 다른지 구분이 잘...

9. 인사혁신처 산하 공무원인재개발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용된 공무원 대상 연수에서 이명박·박근혜 정부 핵심 국정철학을 계속 가르쳐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 지난 4년간 ‘창조경제’를 가르친 셈입니다.
이러니 청와대 대통령만 바꼈지 아무것도 바뀐게 없다는 말이 맞는 게지~

10. 전두환 신군부의 지시를 거부했다 징계받은 경찰관들이 징계 취소로 당시 못 받은 월급을 40년 만에 정산받았지만, 금액 상당수가 10만 원대에 불과했습니다. 이자 적용 규정이 없어 80년 당시 봉급액을 지급했기 때문입니다.
일본놈들이 강제노역 월급을 강점기 당시 월급으로 준다더니... 똑같네~

11. 청와대는 '의대생 국가고시 재접수 반대' 국민 청원과 관련해 "이미 2차례 재접수 기회를 부여했다"며 사실상 추가 응시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의대생들에 대한 구제를 반대한다'는 국민 청원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전교에서 1, 2등 하던 똑똑한 아이들이니 무슨 말인지 금방 알아 들을 듯...

12. 문재인 대통령이 스가 총리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낸 것에 대해 북한 매체가 "매국노, 반역자"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매체는 "그들이 떠들어대던 '극일' '반일'이라는 것이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연극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정은 그러해도 표현은 그리하지 않는 것... 그게 외교라는 걸 북도 배워야...

13. 때아닌 친북 논란이 제기된 ‘BOOK(北) 읽는 풍경 전시’에 대해 출판계가 반박했습니다. 앞서 배현진 의원은 ‘북한의 출판산업과 대한민국의 출판산업이 같다’는 문구에 “북한을 보통국가로 미화시키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여전히 70, 80년대 냉전 시대의 사고... 그러니 국민의짐 소리 듣지~

14. 일본 주간지 뉴스세븐포스트는 "한국 내 렉서스의 인기 부활, 불매 운동은 끝인가?"라는 기고문을 싣고 한국을 비웃었습니다. 일본은 “노 재팬 운동은 어디 갔느냐" "한국의 노 재팬 운동은 성공한 적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에 여전히 토착왜구가 있다는 것 인정. 하지만, 오래 못 갈 것이다~

15.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별세한 후 재산을 물려받을 이재용 부회장 등 상속인이 내야 할 세금은 얼마나 될지가 관심입니다. 이 회장 자산이 천문학적인 규모인 만큼 상속세도 천문학적 규모인 10조 원대가 예상됩니다.
사업하면서 나쁜 짓도 많이 하셨는데 나라를 위해 이 정도쯤이야...

16. 구급차를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택시기사가 항소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장기간에 걸쳐 고의 사고를 일으키는 등 범행 기간, 수법에 비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책임지겠다”고 큰소리치더니 징역 2년으로는 양이 안 찼던 모양이야~

민주 "경력 보니 방해 위원”, 국힘 “공수처 자체 반대".
장제원 "재보선 승리하려면 홍준표·김태호 복당부터".
'야당의 시간' 국감인데 국민의힘 6%p 하락 지지율 21%.
나경원 전 의원 아들 '대리발표'에 국가지원금까지 썼다.
홍준표 "윤석열 총장 자가당착, 당당하게 정치판 오라".
이재명, “조선일보 조작만 능한 게 아니라 독해력도 부족".
일본, 유명희 견제 “WTO 총장에 나이지리아 후보 지지”.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마라.
- 단테 -

오늘은 누구에게나 살아생전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귀한 날입니다.
사실 조금은 식상할 법도 한 얘기지만, 들을 때마다 아침을 나서는 발걸음이 때로는 무겁게 때로는 새롭게 느껴지게 됩니다.
당신에게 오늘은 어떤 날로 기록하시겠습니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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