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5. 13:43ㆍ#각종.신문기사
2020년 10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지명 지연 사태와 관련해 "더 이상 지속돼선 안 되는 매우 불행한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야당을 향해서는 "볼썽사나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루라도 빨리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애초에 하려고 했으면 벌써 했지~ 촉구는 넣어 두시고 그냥 가시라니까~
2. 국민의힘은 향후 국회의원 선거에서 호남 출신을 비례대표 20번 내에 25% 배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정운천 통합위원장은 브리핑에서 "호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당헌 당규에 구체적인 근거를 담아 명문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호남에도 이정현 같은 인간이 있긴 하지... 근데 20번까지 가긴 하겠어?
3.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준비에 나선 국민의힘이 경선준비위원회의 첫발을 떼기도 전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도부가 나서서 '갈등은 없다'고 일축했지만, 당내에서는 김종인 위원장을 향한 불만 섞인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지율 끌어 올린 건 기억 못 하고 지지율 정체만 탓하는... 묘한 버릇~
4. 국민의힘은 "피격 공무원의 자진 월북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대변인은 의원들과 소연평도를 방문한 후 낸 논평에서 "어촌계장 등 물길을 잘 아는 사람들이 헤엄쳐 북한 가기는 불가능 하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 거기는 어떻게 갔을까? 이러다 북한 납치 사건이라도...
5. 이재명 지사가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권력형 비리게이트'라며 특검을 주장하는 국민의힘과 조선일보를 향해 "수준 낮은 음해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구시대적 정치공세나 하는 모습이 애잔하기까지 하다"고 했습니다.
그게 전문인데 그거 하지 말라면 뭐 할 줄 아는 게 있겠나 싶어~
6. 부산 시장 출마 뜻을 굳힌 이언주 전 의원이 “부산시의 당면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은 자신에 대해 “가장 혁신적이고, 변화에 제일 익숙한 인사가 아닌가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에게 익숙하기는 하지... 4가지 없는 걸로~ 그건 내가 인정~
7. 한국 개신교인들은 예상과 달리 차별금지법에 반대보다 찬성하는 쪽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의 여론조사 결과 42.1%가 찬성, 38.2%가 반대 의견을 보여 찬성 쪽이 많았습니다.
‘혹세무민’하는 목사의 설교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착한 신도님~
8. 독일 베를린 미테구는 소녀상과 관련해 추가 조치를 내리지 않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마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 보류에 대해 일본의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앞으로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켜보기는 뭘 지켜봐~ 과거를 지우려는 자에겐 미래는 안 보여~
9. 마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 명령은 독일 내 지식인 사회에도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해부터 소녀상 전시를 주관했던 ‘발렌틴’ 괴테대 겸임교수는 “일본의 행태는 과거 독일의 전쟁범죄 부정 방식과 유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전범국이지만, 그나마 과거를 청산한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의 차이?
10. 중국의 환구시보가 방탄소년단에 대한 한국 반응을 전하며 여론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환구시보는 “BTS는 맞는 말을 했고, 중국 팬은 필요 없다"는 제목으로 정당한 비판을 '과격한 애국주의'로 매도하고 있다 주장했습니다.
땅이 크고 인구가 많은 만큼 대인배 노릇을 해야지 밴댕이 속 같아서야~
11. 프랑스에서 열릴 칭기즈칸 전시회가 중국 정부의 간섭으로 연기됐습니다. 중국은 전시회에서 '칭기즈칸', '제국', '몽골' 등 특정 단어를 뺄 것을 요구한 데 이어 전시회 책자, 지도 등에 대한 편집 권한까지 요구했다고 합니다.
몽골의 지배를 지우고 싶었던 게지... 그게 바로 역사 왜곡인 것을...
12. 프랑스에서 면봉 없이 타액으로만 검사하는 새로운 코로나19 진단 검사법이 초기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의 비강 검사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며칠이 걸려 진단자의 격리시기가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신속한 것도 좋긴 하지만 콧속 쑤시는 일이 없다니 환영입니다~
13. ‘스티브 유’가 자신의 입국 금지를 유지한다는 병무청장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스티브는 약속을 깨고 군대에 안 간 것은 지금도 사과하지만, ‘마음을 바꾼 것은 위법이 아니며 입국 거부는 엄연한 차별이자 인권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음만 바꾼 것이 아니라 국적까지 바꿨으니 그게 문제지 이 사람아~
14.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급증하자 운전능력에 따라 야간이나 고속도로 운전을 금지하고 최고속도 등을 제한하는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도입이 추진됩니다. 또 대중교통이 취약한 고령자를 위한 대안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늙는 것도 서러운데 집안에만 있으라는 건 아니겠지? 그럼 안돼~
민경욱이 고발한 '투표조작 의혹' 17건 모두 불기소.
나경원 '선거법 위반' 고소·고발 사건 잇따라 무혐의.
검찰, '나경원 의혹 제기' 안진걸 소장 무혐의 결론.
검찰, '박근혜 옥중서신' 선거법 위반 고발 무혐의 결론.
이재명, 베를린 시장에게 '소녀상' 철거 공식철회 요청.
청와대 “해외 정상에게도 타이핑 편지 논란 이해 안 돼".
BTS 사태 미중 싸움까지 가나, 中 "비난"에 美 "엄호".
곰팡이가 있어서 어둡고 지저분한 게 아니라 어둡고 지저분해서 곰팡이가 생긴다는 걸 깨달았어요. 좋은 일이 생겨야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해야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이죠. 간단해요. 마음 밭에 긍정의 씨앗을 뿌리면 돼요.
- 아네스 안 ‘프린세스 라 브라바’ -
잔잔하고 조용하면서도 힘이 되는 말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맑고 밝은 생각과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좋은 일만 생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아침도 그렇게 기분 좋게 시작하세요.
긍정의 힘으로 상큼하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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