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오는 7일부터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돌입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국감 앞두고 4일 기자간담회 ▲주호영, 北 피격 사건 관련 “北 상부에서 ‘762 하라’ 지시했다” 주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 논란에 “송구…귀국 요청은 어려워”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여파에 방한 취소 ▲文 대통령, 트럼프 美 대통령에 빠른 쾌유 기원하는 위로전 발송

◎ 그 외
▲경찰, 지난 3일 개천절 집회 차단 위해 광화문광장 출입 전면 통제 ▲9월 수출 7개월 만에 반등


1. 정치

● [경향/국민/동아/매경/머투/서경/서울/세계/중앙/한경]오는 7일부터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돌입…여야, 남측 민간인 사살‧추미애 장관‧공수처 두고 ‘충돌’ 예고

● [경향/국민/동아/머투/서경/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경/한국]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국감 앞두고 4일 기자간담회…‘일하는 국회’ 강조하고 여야정 상설 국정협의체 가동 요구
☞ 국민의힘 요구한 北 피격 청문‧추미애 장관 특검은 거부의 뜻…▲(北 피격) “우리 정부만 조사해서는 밝혀질 수 없어” ▲(추 장관) “계속 정쟁 수단 되는 것 국민이 바람직하게 생각 않을 것”
☞ 개천절 경축식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공정경제 3법 및 공수처 관련 의견 나눈 점 언급하며 야당 압박

● [경향/매경/서경/서울/조선/한경/한국]김태년 원내대표, 기자간담회서 주식 양도세 ‘가족 합산’ 관련 “당정협의 열어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 답변…“현대판 연좌제” 반대에 재검토

● [조선]주호영, 기자간담회 열고 국감 핵심 주제로 어업지도원 피격 사건과 추미애 장관 아들 특혜 휴가 논란 언급
☞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의 공정경제 3법‧공수처 관련 ‘의미 있는 의견 교환’ 주장엔 “진전된 사항 없어” 선 그어

● [전 신문]주호영, 北 피격 사건 관련 “우리 군 특수정보에 따르면 北 상부에서 ‘762 하라’ 지시했다” 주장…국방부 “첩보에 사살 등 용어 없어” 반박
☞ “북한군 소총 (탄약 구경인) 7.62mm 지칭하는 것”
☞ 정보 입수 경위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 피해

● [한겨레]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홍보문구 관련 면직 처분 내린 당 지도부에 반발…주호영 “실수는 젊은이의 특권”

2. 정부·청와대

● [경향/국민/한겨레]추미애 법무부 장관, ‘거짓 해명’ 논란에 적극 반박…“본질에서 벗어난 ‘거짓말 프레임’으로 몰아가고 있어”
☞ 지원장교 연락처 전달 전에 이미 연락 주고받은 적 있다는 점도 강조
☞ [한겨레]거짓해명 사과 없이…추미애 “거짓말 프레임 몰고 가” 강변

● [전 신문]강경화 외교부 장관, 요트 사러 미국 간 남편 논란에 “송구…귀국 요청은 어려워”
☞ 이낙연 민주당 대표 “국민 눈으로 볼 때 부적절”…與 내부도 비판
☞ [조선]강경화 “사생활 절대권리 아니다” 방역 외치더니, 남편엔 예외였다
☞ [동아/매경/서경/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국]강경화 장관 남편, 외교부 여행 자제 권고 불구 요트 사러 미국행…여권 ‘내로남불’ 논란

● [조선]강경화 남편, 연희동 집 재건축해 임대 사업 방안 추진…자녀들에 증여 등 절세방안 찾고 블로그에 설계 시안 공개하기도
☞ 文정부 임대사업자 혜택 없애고 다주택 부정적 여론에 실행 못 해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여파에 방한 취소…안보협의체 ‘쿼드’ 회의 위해 일본은 방문
☞ [경향/국민/머투/서울/한경/한국]폼페이오 방한 연기…‘옥토버 서프라이즈’ 사실상 무산
☞ 美 “비상상황으로 7~8일 계획 수정”… 대선 전 북미 관계 진전 어려울 전망
☞ [조선]美의 中견제 외면하다 ‘동맹 내 외톨이’ 될 판 …美 추진 ‘쿼드’ 참여는 않고 강경화 ‘안 좋은 아이디어’ 폄훼

● [경향/국민/동아/매경/서경/서울/세계/중앙/한겨레/한국]文 대통령, 트럼프 美 대통령에 빠른 쾌유 기원하는 위로전 발송…김정은‧시진핑도 “건강 회복” 전문
☞ [중앙]김정은 “당신은 반드시 이겨낼 것” 친서…트럼프 재선에 베팅했나

● [전 신문]트럼프 주치의 “상태 호전”-비서실장 “완전한 회복 여부 불확실”…참모들 상반된 발언에 악화설 돌아
☞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 백악관 참모들, 공화당 의원들 사이서 확진자 연달아 발생…연방대법관 지명식서 비롯됐다는 분석 나와

4. 사회

● [전 신문]경찰, 지난 3일 개천절 집회 차단 위해 오전 7시쯤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광장 출입 전면 통제
☞ [중앙/조선/한경]광화문엔 4km 차 벽…놀이공원‧쇼핑몰은 북적인 개천절
☞ [경향/국민/동아]지하철 무정차‧신분증 검사 5번…과도한 ‘기본권 침해’ 비판
☞ 주호영 원내대표 “北‘계몽 군주’는 소총으로 방역…우리 대통령은 공권력으로 방역” 비판…민주당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국민 불안 덜어준 경찰에 감사”

● [경향/국민/동아/매경/서경/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경/한국]정부, 다음 달 13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을 경우 최고 10만 원의 과태료 부과…특별방역기간 이후 ‘거리 두기 단계’ 이번 주 중 결정

● [경향/국민/동아/매경/서울/세계/조선/중앙/한겨레/한국]상온 노출 의심 독감백신 접종자 3일 기준 15개 시도에서 2,300명 육박…사용중단 결정 뒤에도 696명 접종
☞ 질병청 “관리 부주의‧지침 미준수 개선”

● [한겨레]박덕흠, 과거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때 조카와 출신학과 교수의 딸, 입찰 담합 대행한 일가 소유의 건설사 간부 아들, 전 서울시 공무원 등 협회에 입사 시켜

5. 경제

● [동아/머투/서경/세계/한경]9월 수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7% 증가한 480억 5,000만 달러…반도체‧자동차 등 일제히 성장세 보이며 7개월 만에 반등

6. 국제

● [매경/서경/세계]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 본격화…프랑스 신규 환자 1만 명 넘게 증가하는 등 유럽에서도 재확산 조짐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개천절 집회 관련]
▲ (경향) 광화문 차벽, 방역 위해 불가피하다지만 유감스럽다
▲ (동아) 권위주의 정권 시절 연상케 한 도심 차벽과 불심검문
▲ (조선) 광화문 ‘재인산성’ 對 대공원 만차, 명백한 코로나 정략
▲ (중앙) 집회 막기 위한 도심 통행 차단은 과잉 대응이다
▲ (한겨레) 한글날에 또 집회 열겠다는 무모한 극우단체들
▲ (한국) 마음 졸였던 개천절 집회…한글날 또 연다니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 (동아) 트럼프 확진, 폼페이오 방한 연기… ‘北-美쇼’ 매달릴 때 아니다
▲ (서울) 트럼프 코로나 확진, 국내에 미칠 영향 대비해야
▲ (중앙) 트럼프 코로나 확진 파장에 철저히 대비해야
▲ (한겨레) 무책임한 트럼프의 코로나 감염과 혼돈에 빠진 미국 대선
▲ (한국) 트럼프 확진, 한반도 안보 불안 없도록 대비해야

[강경화 외교장관 배우자 해외여행]
▲ (경향) 솔선수범과 거리 먼 강경화 장관 남편의 ‘요트 구매’ 여행
▲ (동아)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장관 남편은 요트 사러 미국행
▲ (서울) 해외여행 자제 중 요트 사러 미국 간 외교부 장관 남편
▲ (조선) 외교장관 가족 외유, 與 대표는 ‘盧 성묘’, 방역도 내로남불
▲ (한겨레) 외교장관 배우자의 미국 요트여행, 부적절하다

[기타]
▲ (경향) 감염병·기후위기 속 우려 커지는 식량자급률 하락
▲ (서울) ‘영끌’ 갭투자 폭증, ‘깡통전세’ 악순환 막아야
▲ (조선) 대졸 절반 ‘백수’ 걱정, 부총리는 경제 자화자찬
▲ (한국) 여권, 추 장관‧피격 사건 민심 직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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