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5. 03:23ㆍ#각종.신문기사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9월
1. 이낙연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김종인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잇달아 예방했습니다. 4차 추경과 2차 재난지원금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협치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원 구성 등의 문제에서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작은 소리도 귀담아들어야 하지만, 헛소리는 귓등으로도 듣지 마시길~
2. 김종인 위원장은 "외부인사에게 서울시장 후보를 빼앗기는 우둔한 짓은 절대 안 한다"며 안철수 대표와 연대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홍정욱 전 의원에 대해서는 "젊기만 하고 인물만 잘났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인물이라도 잘난 게 우둔한 짓보다는 훨 낫지 싶어...
3. 조승래 의원은 정부의 의료 정책을 겨냥한 안철수 대표의 '돌팔이 천지' 발언과 관련해 성토했습니다. 조 의원은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은 눈 씻고 봐도 없고 오로지 가짜뉴스에 편승한 악의적 비난만 가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문제는 가짜뉴스라고 판명 난 이후의 뒷북이라는 거지... 잘못 배웠어~
4. 손혜원 전 의원이 미통당의 새로운 당명인 '국민의힘'에 대해 "'국민의 힘'이 들어갔다는 건 이를 빌리고 싶다는 얘기"라며 "당신들이 만나는 국민들은 대체 어떤 국민이냐. 기독교 단체나 전광훈의 힘?"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내 말이~ 그 국민의 힘 때문에 온 ‘국민의 짐’이라는 얘기~
5. 법원행정처장이 논란이 된 광화문 보수집회 허가에 대해 “진지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전광훈 목사 보석취소 신청에 대해서는 “해당 재판부가 법과 원칙에 따라 올바른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객관식 문제 찍을 때도 고민을 하긴 하지... 근데 대부분 틀리더라고~
6.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정책에 반발해 집단휴진이 장기화되자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의료진을 성토하는 글이 쏟아졌습니다. 일부는 "의사들의 테러 행위" “괴물집단" 등 격한 반응으로 의료진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자고로 국민의 동의를 받지 못하면 그 어떠한 것도 이길 수 없지 아마~
7. 집단휴진 중인 전공의들은 정책 철회 명문화 없이는 집단휴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코로나19 위기 해소 후 협의체를 통해 의료계와 협의하겠다고 했지만, 전공의들은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막힌 것은 뚫고 끊어진 것은 봉합하고... 이거 잘해야 의사 아냐~
8. 민경욱 전 의원이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했다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민 전 의원은 "음성을 받은 사람에게 자가격리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은 그 어디에도 없다”며 “솔직히 말해라, 부정선거 자꾸 외치니 무섭다고"라고 말했습니다.
혹시, 지난번 문 안 열어주던 가족에게 쫓겨난 건 아니니?
9. 정부가 수도권에서 ‘준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면서 자영업자들이 극한상황에 내몰렸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정부가 임대료 제한, 세금 유예 등의 지원 대책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전광훈 같은 몇몇 무리가 나라를 이렇게 절단 낼 수 있는 건지... 에혀~
10.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묻기 위해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수십억 원대 구상권 청구를 예고하자 교회 측과 보수단체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구상권 청구는 비열한 국민 협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무슨 국민? 아~~ ‘국민의힘’이 얘기하는 그 국민이구나 그렇구나~
11.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인근 소상공인들이 영업 손실 등의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소송에 나섭니다. 사랑제일교회 인근 160여 개의 점포 중 120여 개의 점포가 손해배상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돈에 눈이 멀어 알박기하더니 온몸에 알박이게 일해야 할 것이다~
12. 스가 일본 관방장관이 사실상 차기 총리로 결정됐습니다. 집권 자민당의 주요 파벌이 자민당 총재로 잇따라 ‘스가 지지’를 밝혔고, 자민당이 당원 투표를 생략한 약식 투표로 총재를 선출하기로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아베나 나베나’에 이은 ‘스가나 아베나’... 그놈이 그놈이다.
13. 역대급 위력이 될 것이라던 태풍 ‘바비’가 일부 지역에 한해 피해를 주고 지나간 상황에서, 기상청은 태풍 ‘마이삭’이 2003년 태풍 ‘매미’급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연일 경고하지만, 이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늑대와 양치기 소년’이 떠 올라도 늑대는 늑대... 방비는 하셔야 합니다~
심상정 '차별금지법 지원' 요청에 이낙연 "교계 우려 감안”.
이낙연-최강욱 "큰 바다서 만나자" 합당 기대감 '솔솔'.
이재명 "홍 부총리, 민주당의 가치 왜 벗어나려 하나" 직격.
코로나19 시작은 달라도 끝은 노인 “모두가 지금 멈춰야".
민주, 의대 정원 확대 원점 재검토 시사 파업 돌파구 주목.
불행에 굴복하지 말고 더 굳건히 나서서 맞서라 행운이 너를 허할 때까지.
- 베르길리우스 -
작금의 코로나 사태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젠가 인류는 코로나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방역에 힘써야 하고 개개인이 모두를 위해 조금씩 양보하며 지내야 합니다.
마스크는 나를 지키는 것이며 가족과 이웃을 위한 최소한의 예절입니다.
마스크 속에 가려진 당신의 미소를 하루속히 다시 보기를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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