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5. 09:02ㆍ#각종.신문기사
2020년 6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미통당이 국회 정상화에 나서지 않는다면 국가 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국회를 정상 가동시킬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통당의 ‘고집' 하나로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처가 모두 막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매번 발목 잡혀 일 못했다는 변명은 이제 안 먹힌다는 걸 아시라~
2. 미통당은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사수 입장을 고수하는 것에 대해 "야당의 입을 막고 검찰과 사법부를 완벽하게 장악해야만 하는 절박한 사정이라는 것"이라고 질타했습니다. 또, 이는 “국민의 국회를 능멸하는 행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을 능멸했던 게 누군데 그래~
3. 민중당은 신보라 전 의원이 국무총리실 산하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부위원장으로 합류하는 것에 대해 "청년들에 해가 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전 의원이 20대 국회에서 반노동 의정활동을 ' 펼쳐온 인물"이라는 주장입니다.
인물이 아무리 없어도 그렇지... 신보라가 했던 지난 일들 좀 보라~ 고~
4. 이재명 지사는 “막무가내로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자에 대해서는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대북전단 살포행위는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는 ‘위기 조장’ 행위이자 ‘사회재난’ 유발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대북전단 살포를 돈벌이에 활용한다면서 표현의 자유는 개뿔~
5.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탈북민 내부에서도 거센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북한 주민 인권 향상’에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할뿐더러 북에 남은 가족들이 박해를 받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문재인 당선되면 망명 간다고 했던 인간이... 제발 떠나 줄래~
6.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에게 약 3년 7개월간의 재판 끝에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 원, 추징금 63억3676만 원이 확정됐습니다. 검찰은 최 씨에게 7월까지 납부 하라는 납부명령서를 보내며 추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전두환 꼴 안 나려면 미리미리 재산 압류해서 반드시 추징합시다~
7. 조선일보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장에 조선일보 기자가 등판해 안질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을 향해 고압적 태도를 보이며 질문을 하는 등의 소동이 일었습니다. 해당 기자는 경찰청에 출입하는 조선일보 장 모 기자로 알려졌습니다.
취재보다는 취조,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는 시비 거는 데 능숙해서 그래~
8.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또다시 재승인 위기에 몰렸습니다. 지난 4월 우여곡절 끝에 3년짜리 재승인을 받았는데, 재승인 조건으로 약속했던 법정제재 건수가 한계치에 달하자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꼭 법 좋아하는 양반들이 법 알기는 우습게 안다니까... 법대로 해버려~
9. 30여 년간 수요시위 장소로 사용됐던 평화의 소녀상 앞을 23일부터 보수단체가 다음 달 12일까지 보름 넘게 수요시위 장소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보수단체는 이후에도 집회 선점을 위해 매일 집회 신고를 철야 대기하고 있습니다.
저걸 보수단체라고 하나? 그냥 친일파 수구꼴통이라고 불러야지~
10. 조훈현 9단이 지난 4년의 국회의원 시절을 “제가 가서는 안 되는 자리였던 것 같다”고 돌아봤습니다. 다시 프로기사로 돌아온 조 9단은 "역시 평생을 걸어온 길이니, 동네에서 노는 게 낫다"며 바둑계로 복귀해 기쁘다고 웃었습니다.
끝까지 미통당에서 미한당 가는 짓 해놓고 하는 소리 봐라... 동네 개가 웃어요~
11. 서울대가 나경원 전 의원의 아들이 의대 연구 발표문에 '제4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연구 윤리 위반'이라고 판단하고 '저자 자격 박탈’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제1저자 논란에 대해서는 문제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것도 그거지만, 숱하게 고소 고발된 사건은 왜 함흥차사인지요?
12. 공군은 모 신용평가업체 부회장 아들의 '황제 군생활' 의혹에 대한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 사안은 부회장 아들이 부모의 재력을 이용해 부사관에게 빨래와 음용수 배달을 시키는 등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폭로에서 촉발됐습니다.
당나라 군대 당번병도 아니고... 어떻게 팁이라도 섭섭치 않게 주더냐?
13. 9살 여아를 잔혹하게 학대해 공분을 산 30대 계부가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부는 “정말 죄송하다”며 일부 혐의를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정도가 심한 학대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부모가 되기는 어렵지 않지만, 부모답기는 쉽지 않은 법... 세상 참~
14. 전북 김제시의원이 동료 의원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인정하고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불륜 사실을 인정한 시의원은 “공인으로서, 시의원 자격이 없다고 판단해 사퇴를 결정했다”며 민주당 탈당과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시의원의 세계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고 대신 해주까?
15.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등 신규 확진자가 연일 50명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어 14일까지이던 '수도권 방역강화' 상태를 무기한 연장키로 했습니다.
백신,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제발 긴장감 늦추지 말자 쫌~
16.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가운데 울산 지역 감염자가 석 달간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방역당국은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시장님의 차이라고 하면 대구 권영진 시장님이 많이 섭섭하겠지?
17. 날씨가 더워지면서 얇은 덴탈마스크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중국산 수입 덴탈마스크는 주로 비말 차단 기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그럼 팔지 못하게 하든지... 암튼 그래도 착용 안 하는 것보단 낫겠지?
18. 태국 정부가 한국을 비롯해 코로나19 사태를 잘 통제하는 국가들과 제한적으로 여행을 자유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구매력이 크고 동선 파악이 쉬운 골프 관광객, 기업인, 의료 관광객 등이 우선 고려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와중에도 가시겠다면 안 말립니다. 근데 갔다 오면 14일 격리 알쥐?
19.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가 한국을 포함한 해외 주둔 미군의 철수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나서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하지만, 우리 국방부는 한미 간에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한 논의는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습니다.
한국에서 철군하라고 해도 못 할 것들이... 허풍도 정도껏 떨어야지~
조선일보 방상훈 사주 집 앞 드라이브스루 차량 시위 열려.
동료와 부적절 관계·추행·낮술 전북 지방의원 '일탈 속출'.
장제원, 사수 결의 하루 만에 “법사위 주고 산자위 받자”.
킹메이커 자처 김무성 "윤석열도 가능, 안철수 뭉치자".
김여정 "다음 행동 취할 것 대적행동 권한 군에 넘기겠다".
여러분들이 무엇을 하든 간에 그 일을 계속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계속하다 보면 평소와 똑같이 했는데 그동안 받지 못했던 위로와 보상이 여러분들을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 오정세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 -
자신이 하는 일을 힘들어하며 억지로 하는 사람과 그 일을 즐기며 하는 사람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도 아실 테고...
즐겁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하는 당신을 변함없이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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