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민주당, 28일 2차 경선 결과 발표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 총 130명 신청 ▲통합당, 27일 수도권 14곳의 후보 확정 ▲文 대통령, 27일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서 “고가·다주택 과세 강화…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해서 머뭇거려서는 안돼” ▲靑, ‘중국인 입국금지’ 주장 관련해 27일 공식입장 밝혀 ▲코로나19, 국내에서 27일 하루에만 505명 확진

◎ 그 외
▲한국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1%로 낮추고 기준 금리는 1.25%로 동결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70대 남성, 입원 병실 배정받지 못하고 자가격리 상태에서 27일 사망

1. 정치

● [중앙] 이인영 원내대표-윤호중 사무총장-홍영표 의원-전해철 의원-김종민 의원, 26일 저녁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회동하고 미래한국당에 대응하는 비례용 위성 정당 만들기로 합의

● [동아/서경/조선] 민주당, 나경원 대항마로 서울 동작을에 이수진 前 판사 공천하는 방안 검토 중…경기 광명갑에는 임오경 前 서울시 여자핸드볼팀 감독 유력

● [경향] 민주당, 28일 2차 경선 결과 발표…정태호·윤영찬 前 청와대 수석 등의 본선 진출 여부 결정

● [경향/서울/세계/한경] 민주당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 총 130명 신청했다고 밝혀…남성은 81명(62%)·여성은 49명(38%)

● [전 신문] 통합당, 서울 강남갑에 태영호 前 공사·경기 고양정에 김현아 공천하는 등 27일 수도권 14곳의 후보 확정…‘5·18 망언’한 김순례는 컷오프

2. 정부·청와대

● [경향/동아/매경/머투/서울/조선/한경/한국] 文 대통령, 27일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서 고가·다주택 과세 강화 언급…“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해서 머뭇거려서는 안돼”

● [전 신문] 靑,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한 ‘중국인 입국금지’ 주장 관련해 27일 공식입장 밝혀…“(입국금지 하지 않는 것은) 방역의 실효적 측면과 국민 이익을 냉정하게 고려한 결정”

● [경향/국민/동아/매경/서경/서울/조선/중앙/한겨레/한국] 정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대료 내리는 건물주에게 임대료 인하분의 절반만큼 세금 깎아주기로

● [동아/한경] 정부, 28일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져…지정되면 코로나19 관련 응급 대책과 피해 복구에 필요한 특별지원 받아

● [전 신문] 정부가 26~27일부터 수급한다던 마스크, 일선에서는 “3월 초부터 판매 가능”…홍남기 경제 부총리 “마스크 수급 불안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 사과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발 출국자 입국 금지하는 국가 총 22개국으로 늘어…강경화 외교부 장관 “우리 국민들이 당황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공관에서 적극 교섭하고 있다”

● [전 신문] 코로나19 확산에 다음 달 예정됐던 한미 연합훈련 무기한 연기돼

4. 사회

● [전 신문] 코로나19, 국내에서 27일 하루에만 505명 확진…총 확진자 1766명·사망자 13명으로 늘어

● [전 신문]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70대 남성, 입원 병실 배정받지 못하고 자가격리 상태에서 3일간 홀로 버티다 27일 사망…병상 부족 문제 수면 위로 떠올라

● [경향/동아/매경/서울/세계/조선/한겨레] 헌법재판소, 공무원범죄로 얻은 불법 재산임을 알면서도 취득했을 경우 제3자에게도 재산 추징할 수 있도록 한 ‘전두환 추징법’ 조항 27일 합헌 결정

5. 경제

● [전 신문] 한국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기존 2.3%에서 2.1%로 낮춰…기준 금리는 1.25%로 동결

6. 국제

● [국민/매경/서울/한경/한국] 中, 한국 방문한 적 있는 자국 내 신천지 신도들 추적…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단속 들어간 것이라는 해석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코로나19 대책]

▲ (경향) 무서운 코로나 환자 급증세, 방역체계 전환 필요하다
▲ (동아) 국민 생명 지키려 나선 의료진, 보호구도 없이 싸우라 하나
▲ (중앙) 전염병과 싸우는 대구·경북을 응원합니다
▲ (한겨레) 탁상행정으로 국민 혼란 부른 ‘마스크 대책’

[코로나19 관련 한국인 입국 제한]

▲ (경향) 한국인 격리하고 봉인하는 중국의 오만
▲ (동아) 중국의 무례와 오만, 한국 정부의 굴신
▲ (조선) 한국인 격리 中 "외교보다 방역 중요" 韓은 '방역보다 중국'
▲ (조선) 이 와중에 英 갔다 회담도 못 한 외교장관, 나라 꼴 한심

[코로나19 관련 정부 비판 여론]

▲ (서울) 부적절한 발언한 박능후 장관, 사과해야
▲ (중앙) 100만 넘은 ‘대통령 탄핵’ 청원…여권은 민심에 겸허해져야

[코로나19 병상 부족]

▲ (조선) 가장 우려한 병상 의료진 부족 현실화, 특단 대책 없으면 재앙 온다
▲ (한국) ‘코로나 병상’ 문제 속히 해결 못하면 방역 전선 무너진다

[코로나19 '신천지' 관련]

▲ (서울) 신천지 은폐·꼼수 계속해 사회적 고립 자초할 텐가
▲ (한국) 거짓·은폐로 일관 ‘신천지’, 국민적 비난과 지탄 두렵지 않나

[일부 교회, 주말 예배 진행]

▲ (경향) 이 판국에도 주일예배 고집하는 개신교 교회들
▲ (서울) 대형 교회, 코로나19 감염위기서 공동체 보호해야

[기타]

▲ (동아) 185조 쏟아붓고도 피하지 못한 인구감소 시대
▲ (한겨레) 착한 임대료 운동, ‘제2 금모으기’처럼 확산되길
▲ (한겨레) 감염병까지 ‘정치공세’, 국민생명 위태롭게 한다
▲ (한국) 코로나가 멈춰 세운 한미훈련, ‘한반도 경색’ 해소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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