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검찰, 조국 후보자 5촌 조카에 구속영장 청구…정경임 차명의혹으로 수사, 소환 임박 ▲추석 민심 여론전...민주당 “국민들, 민생 법안부터 처리” vs 한국당 ‘추석 민심 보고대회’ 열고 “주말마다 장외투쟁 이어가겠다” ▲법무부, ‘피의사실 공표 제한’ 위한 수사기관 공보 준칙 개정 추진 ▲청와대 일자리 수석 “올 취업자 증가 20만 명대 중반 넘을 것”…당초 15만 명 전망서 상향 조정

◎ 그 외
▲조국사태 이후 무당층 38.5% 늘어…민주당‧한국당 제치고 ‘최대 정파’ ▲1% 주담대 지방 단독 보유 2주택자도 가능…오늘(16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접수


1. 정치

● [전 신문] 추석 민심 여론전...민주당 “국민들, 민생 법안부터 처리” vs 한국당 ‘추석 민심 보고대회’ 열고 “주말마다 장외투쟁 이어가겠다” 밝혀 9월 국회 험로 예상

● [전 신문] 한국당 내부서 ‘나경원 사퇴론’ 거론되며 지도부 책임론 확산

● [동아/조선/중앙] SBS‧칸타코리아 여론조사 결과, 조국사태 이후 무당층 38.5% 늘어…민주당‧한국당 제치고 ‘최대 정파’, 한국당으로 흡수되진 않아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22‧26일 뉴욕 유엔총회 참석해 석 달 만에 9번째 한미 정상회담…靑 “북미에 집중”

● [전 신문] 법무부, ‘피의사실 공표 제한’ 위한 수사기관 공보 준칙 개정 추진…박상기 장관 때 만든 초안 손질, 검찰 “조국수사 통제 의도” 반박

● [전 신문] 청와대 일자리 수석 “올 취업자 증가 20만 명대 중반 넘을 것”…당초 15만 명 전망서 상향 조정

● [국민] 초고속 고령화에 복지 분야 의무지출 4년 뒤 43조 급증…연평균 8.9%씩 급속 증가

3. 북한(국방)·외교

● [서울] 정부, ‘日 백색국가 제외’ 이르면 이번 주 시행…日, WTO 제소 대응 절차상 규정 강조

● [동아] 문정인 “中, 한국과 일본 사이 중요한 중재자 될 수 있어…트럼프 개입 안 해 지소미아 한미동맹에 영향 없어”

4. 사회

● [전 신문] 검찰, 조국 후보자 5촌 조카에 구속영장 청구…정경심 차명의혹으로 수사, 소환 임박

● [서울] 대학가, 조국 촛불집회 광화문서 열릴 가능성…서울대‧부산대‧고려대 집회 진행 중, 연세대 19일 집회 예정

5. 경제

● [서울/서경] 1% 주담대 지방 단독 보유 2주택자도 가능…오늘(16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접수

● [동아/서울/세계] 대기업 채용, 대기업 34% 올해 채용 줄일 것...17%만 작년보다 늘린다 응답

● [서울] 예금보호한도 5000만 원에서 1억으로 상향 주장 늘어…5년 마다 보험금 한도 인상 여부 검토하도록 하는 개정안 국회 계류 중

6. 국제

● [매경] 미중 무역전쟁으로 글로벌 경제 14개월 만에 생산‧소비‧투자 동시 감소…국제통화기금(IMF) 대변인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내년 초까지 0.8% 감소 전망”

● [전 신문] 트럼프, ‘드론 10대’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배후로 이란 지목 vs 이란 “맹목적 비난”…세계 원유 공급 5% 멈춰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한‧미 정상회담, 비핵화 협상 촉진하고 한‧미동맹 다져야
▲ 여야, 추석 민심 제대로 읽고 정기국회 임하라
▲ 나아진 고용률과 실업률, 경제활력 불씨 되길

[동아일보]
▲ 韓美 정상회담, 대북 조급증 걷어내고 동맹 균열부터 막아야
▲ 이산가족 상봉 좌절이 “남북 정부 모두 잘못”이라는 對北 저자세
▲ 고교 3년간 교내상 108번…입시실적에 눈먼 ‘스펙 몰아주기’

[조선일보]
▲ 속속 드러나는 ‘조국 펀드’ 증거 조작, 조국은 수사 방해 말라
▲ 유명무실 야당이 文 정권 폭주 불렀다
▲ 이산가족 문제 “남쪽도 잘못”이라니, 무슨 잘못 했다는 건가

[중앙일보]
▲ 추석 민심을 아전인수로 해석하는 집권야당의 오만
▲ 검찰 개혁 빙자한 수사 무력화 안 된다

[한겨레신문]
▲ ‘북-미 협상’ 시점의 ‘한-미 정상회담’을 주목한다
▲ ‘5촌 조카’ 귀국, 검찰 ‘정도 수사’로 의혹 규명하길
▲ 광화문광장 재조성, 시민과 더 소통하며 추진을

[한국일보]
▲ 靑‧여당, 싸늘해진 추석 민심에 귀 기울이길
▲ 사모펀드 ‘몸통’ 5촌 조카 체포, 정점 치닫는 ‘조국 수사’
▲ 북미협상 가시화, 한미 정상회담…이번 기회 꼭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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