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목)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文 대통령, 수출규제조치 이후 첫 현장방문...부품·소재 강소기업 중요성·일본 수출규제 계기 산업생태계 전환 강조 ▲민주당 관광업계 현장 최고위서 관광업계 관계자 “官 주도 반일 안돼...한·일 민간 교류 막지 말아야” 건의 ▲금일 방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인상 청구서 제시 전망 ▲일본 경제산업성,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개정안 공포하고 시행세칙 개정안 공개 ▲이해찬 당대표, TK 전략공천 1호에 김수현 前 청와대 정책실장 낙점

◎ 그
▲미·중 환율전쟁 여파로 국내 증시 혼조...코스피 전일보다 7.79p 하락한 1909.71p로 거래 마감, 4년 만에 최저치 기록 ▲원·달러 환율, 정부 개입 의지와 중국 통화발행 소식에 1215원에서 진정 ▲나경원,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에 ‘공개 러브콜’ 보내며 보수통합 선언


1. 정치

● [경향/동아/매경/서경/세계/조선/중앙/한경] 민주당 관광업계 현장 최고위서 관광업계 관계자 “官 주도 반일 안돼...한·일 민간 교류 막지 말아야” 건의...지도부 “과열된 반일 우려 돼” 회답 
 
● [경향/국민/동아/매경/조선/중앙/한경] 이해찬 당대표, TK 전략공천 1호에 김수현 前 청와대 정책실장 낙점...지난 25일 구미형 일자리 투자협약식서 대통령에 직접 거론한 것으로 보여

● [경향/국민/서경/조선/중앙/한겨레/한경/한국] 나경원,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에 ‘공개 러브콜’ 보내며 보수통합 선언...유승민 “한국당과 일체의 접촉 없어” 반박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수출규제조치 이후 첫 현장방문...‘부품·소재 강소기업 중요성’·일본 수출규제 계기 ‘산업 생태계 전환’ 강조

● [국민/동아/매경/서경/세계/중앙/한국] 文 대통령, 이르면 오늘 주요 부처 6~7곳 개각 예정...법무부 조국, 농림부 김현수, 여가부 홍미영 유력

● [전 신문] 정부·금융당국,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해 금융시장 혼란 진정 위한 기준금리 인하 등 추가 대책논의...자사주 매입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 강화, 증시 수급 안정 방안 등 제시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금일 방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인상 청구서 제시 전망...호르무즈 파병 문제는 공식 의제서 제외 돼

● [동아/서경/서울/조선/한국]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시아 지역 중거리 미사일 배치 관련 “한국, 일본 및 다른 동맹국 방어 위한 것” 발언...중국의 반발엔 “군사력 증강하고 위협한 건 중국” 일축

● [전 신문] 일본 경제산업성,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개정안 공포하고 시행세칙인 ‘포괄허가취급요령’ 개정안 공개...‘개별허가’ 강제 품목 지정 없었지만 불확실성 여전

4. 사회

● [경향/국민/동아/머투/서울/세계/한겨레/한국] 자사고 취소, 교육당국·자사고 법정서 2라운드 공방...학교 측 “자사고 지정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계획” vs 교육청 “적법한 절차...재량권 남용 아냐”

● [전 신문] 경찰청 진상조사 결과 ‘고유정 사건’ 관련 경찰의 초동 수사 미흡 드러나...초동대응 미흡 경찰 3명 감찰 의뢰

● [서울] 호반건설·중흥건설 등 5개 중견 건설사, 수십 개 계열사 동원한 편법 ‘벌떼 입찰’ 참여...10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용지 10곳 중 3곳 낙찰받고, 6조원 넘는 폭리 올려

5. 경제

● [전 신문] 미·중 환율전쟁 여파로 국내 증시 혼조...코스피 전일보다 7.79p 하락한 1909.71p로 거래 마감, 4년 만에 최저치 기록...코스닥은 기관 투자 유입에 2% 반짝 상승

● [전 신문] 원·달러 환율, 정부 개입 의지와 중국 통화발행 소식에 1215원에서 진정...당분간 1200~1220원 등락 속 상승압력 유지 전망 

● [경향/동아/매경/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우리나라 경제상황 5개월 연속 ‘경기부진’ 결론...KDI 선정 경제 전문가 18명 “대외 여건 악화 속에 경제성장률 2%에 그칠 것” 전망

6. 국제

● [국민] 중국, 홍콩 인근 도시 선전서 경찰 1만 2000명 동원한 대규모 폭동 진압 훈련 공개진행...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안 반대 시위대 연일 압박

● [국민/조선/한경] 인도, 북부 카슈미르 지역 직접 통치 선언에 중국, 미·중 무역전쟁 이어 영토 갈등 부담까지 떠안아...중국 “인도, 일방적으로 현재 상황 바꿔 긴장 고조시켜선 안 돼”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북한의 군사도발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 아무리 ‘경제전쟁’ 중이라도 노동조건 악화는 안된다
▲ 수출규제 품목 추가하지 않은 일본, 살라미식 전술인가

[동아일보]
▲ 구조조정은 대학 자율로 하라며 규제는 꽉 움켜쥔 교육부
▲ 볼턴마저 “ICBM 아니라 괜찮다”… 동맹국 안전은 안중에 없나
▲ 경제보복 끈 늦추지도 더 죄지도 않은 日 백색국가 시행세칙

[조선일보]
▲ 北 핵실험 여부도 모르는 靑 안보실, 코미디를 하라
▲ '돈 안 받겠다. 대신 반성하라' 손학규 案 생각해볼 만하다
▲ 사상 최대 재정 적자, '세금 주도 성장'으론 못 버틴다

[중앙일보]
▲ 도쿄 올림픽 보이콧 논의? 여당 도대체 어디까지 갈 건가
▲ 일본은 자유무역 역행하는 경제보복 즉각 중단하라

[한겨레신문]
▲ 무역보복 ‘확전’ 유보한 일본, ‘원상회복’이 답이다
▲ 일본 빌미로 ‘사회 안전판’ 마구잡이 훼손은 곤란
▲ 미국, ‘북한 방문하면 무비자 입국 제한’ 재고해야

[한국일보]
▲ 의도 뻔한 日의 보복 속도조절, 정부 대응 느슨해지지 말아야
▲ 학령인구 급감에도 입학정원 감축 자율에 맡긴다는 교육부의 무책임
▲ 中企 기술개발 지원 나선 대학들… 강소기업 육성 기회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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