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2일 (월)

2019. 7. 22. 08:19#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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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7/19(현지시간) Fed 적극적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하락… 다우 -68.77(-0.25%) 27,154.20, 나스닥 -60.75(-0.74%) 8,146.49, S&P500 2,976.61(-0.62%), 필라델피아반도체 1,523.91(-0.20%)
●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우려 등에 소폭 상승 … WTI +0.33(+0.60%) 55.63, 브렌트유 +0.54(+0.87%) 62.47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및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 Gold -1.40(-0.10%) 1,426.70
● 달러 index, 공격적 금리인하 기대 감소 등에 상승... +0.35(+0.37%) 97.15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76.10
● 유럽증시, 영국(+0.21%), 독일(+0.26%), 프랑스(+0.03%)
● 美 7월 소비자태도지수 98.4…월가 예상 하회
● 트럼프 "뉴욕 연은 총재 첫 발언 훨씬 더 선호…QT 멈춰야"
● 보스턴 연은 총재 "금리 인하 동의 안 해…기다려야"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여전히 이번달 25bp 인하 예상"
● WSJ "중국 대기업 부채 위기 심화"
● 블랙록 회장 "美증시 더 오를 수 있어…中경제 추세 하락"
● 이란, 英 유조선 기습 나포…英, 즉각 '경제·외교 보복戰' 선언
● 유로존 5월 경상흑자 300억유로…전월비 80억유로↑
● 독일 6월 PPI 전년비 1.2%↑…예상치 하회
● 日 여당 등 개헌세력, 참의원선거 개헌 발의선 확보 실패
● '중복' 전국 무더위 기승...남부 소나기, 제주 비

[기업/산업]
● 더 심해진 외국인의 반도체株 '편애'
● 日보복 수혜주 맞나? 솔브레인 불화수소 논란
● 대형증권사 2분기도 高高…상반기 최대실적 기대감
● 美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추가매입 착수
● 외국계證 '매도 리포트'가 불붙인 현대車 논쟁
● '실적부진' 세아베스틸, 1500억 회사채 발행
● 한화, 금융계열사 재편 속도 붙는다
● SK, 미얀마 석유유통社 지분 인수
● 또…오비맥주 매각설... AB인베브, 韓투자 회수 추진
● D램 값 11개월 연속 하락
● 저금리 시대…매년 배당 늘리는 '금·반·지' 빛난다
● 더블유게임즈 자회사 디에이트, 美 나스닥 상장 나선다
● "오너물량 안나온다"…외국인 오토에버 '찜'
● '코스닥 여성벤처 1호' 서지현…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거래 혐의
● 세경하이테크·덕산테코피아 등 6곳 일반 청약
● 엔터주 급락에 연예인 주식 부자 자산도 급감
● 뮤지컬 회사 첫 상장 추진... '클립서비스' 내년 코스닥 목표
● 뉴욕증시, 美 금리 인하 '가늠자' 될 GDP 증가율 발표
● 상하이증시, 첫 거래 시작하는 '중국판 나스닥' 주목
● '삼바 분식회계' 못 밝히고 8개월간 '별건털이'…변죽만 울린 檢수사
● 울산에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T와 600대 시범운영
● 샤넬·돌체앤가바나도 입성…활기 되찾는 청담동 명품거리
● 삼광글라스, 캔 사업부문 매각
● 면역항암제 보험 급여 확대된다... '티쎈트릭' PD-L1 발현 조건 삭제
● '포토레지스트' 안 써도 되는 반도체 제조기술 나왔다... KIST 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 "日 여행 예약 절반으로 뚝"…LCC의 한숨
●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꿈'…양극재 광양공장 1단계 준공
●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전격 일본行... 반도체 소재 공급망 긴급 점검
● '사이드미러가 어디갔지?'…현대모비스, 카메라기술 개발
● 아시아나 노리나?…항공전문가 채용나선 SK
● 대세굳힌 삼성 QLED TV 상반기 판매 200만대 웃돌아
● 스포츠 빅이벤트 온다…"내년 TV 반짝 성장", IHS마킷 "매출 2% 증가 전망"
● "공격적 M&A로 3년 안에 비은행 비중 40%로 올리겠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 "車보험 손해율 급등…보험료 조정 제때 해야" 보험연구원, 인상 필요성 제기
● '자부심·조직력·1등주의' 실종…삼성이 흔들린다

[경제/증시/부동산]
● "2분기 성장률 1%도 안될라"…기재부, 전망틀릴까 노심초사
● 정부, 日대응 추경안 7929억 증액요구
● 3低 탓에…1인당 국민소득 4년만에 감소할 듯 포토
● 경기 하강기 대비?…非핵심 부동산 내다팔고 '노른자위' 투자하는 국민연금
● "증시서 돈 빼내 머니마켓펀드로"…설정액 120兆 돌파
● 금감원 시타델證 조사착수…'허수주문 의혹' 밝혀질까
● 새내기株 부진에 공모주펀드 수익률 저조
● 혼합형 주담대 최저 2.3%…"환승 적기"
● "임대사업 稅 혜택…다가구만 '홀대' 하나"
● 분양가상한제 쇼크?…재건축 상승폭 절반 '뚝'
● '60대1' 부산청약 다시 흥행
● 금리인하 덕 보나…오피스텔 투자 관심 '솔솔'
● 김현미 vs 김현아…일산 집값 놓고 공방 벌이는 이유
● 성북3구역 재개발도 서울시 직권해제 무효
● 서울 주택매매 심리 8개월 만에 '상승' 전환

[정치/사회/국내 기타]
● "쫄지말자" "日무례 도 넘어"…당청, 폭풍SNS로 反日 여론전 총공세
● "文대통령이 개입 요청…韓日모두 원하면 관여"... 트럼프, 한일갈등 첫 언급, "그들 스스로 해결 바란다"
● 아베, 선거 끝나자마자 한국 압박…추가 경제보복 속도내나
● 실무자 급파한 한·일, 23일 WTO서 '정면충돌'
● 정부, 日 대체품에 '할당관세' 검토
● 靑 "개인 손배청구권은 여전히 유효"…日 "이미 해결"
● 强대强 대치…출구 없는 정치권, 'GSOMIA 파기 여부' 놓고 격돌
● 내달 중국서 韓中日 외교장관회의…韓·日 양자회담 열릴지는 미지수
● 이낙연 총리, 카타르서 320억弗 프로젝트 수주 지원
● "北, 핵무기·장거리미사일 계속 개발 중"... 필립 데이비슨 美태평양 사령관

[국제/해외]
● 트럼프 "中과 매우 좋은 대화"…무역협상 임박 시사
● 돈 풀고 외자 끌어들이고…中, 경기하강 막기 안간힘
● 英·佛 'IT 공룡' 과세 강행…美 vs 유럽 무역갈등 격화
● '노딜' 막아라…EU, 보리스 존슨 설득 작전
● 홍콩서 주말 친중-반중 시위 격돌
● 日 후쿠시마 제2원전도 폐로 결정
● 伊에트나 화산 분화…인근 공항 일시 폐쇄
● 호르무즈 호위 연합군…美, 동참 압박 속도낸다
● "아기 응가했어요"…구글 기저귀가 직접 알려준다

📮 7월 22일 월요일 세상소식

■빈손으로 끝난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추가경정예산과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등의 논의를 위해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늘 다시 만나 접점을 모색합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경 처리를 압박하면서 자유한국당을 '신(新) 친일'이라고 몰아붙였고, 이에 한국당은 한심하다면서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1987년 6월 항쟁 직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여당인 민정당이 부정선거를 모의했고, 민정당 노태우 후보가 질 경우 선거 무효를 선언하는 방안도 검토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내용은 미국 CIA 정보보고 자료를 근거해 보도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번 주 우리나라와 일본을 나란히 방문합니다. 한일 갈등 관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데, 현재로썬 미국을 통한 기존 수출 제한 조치 철회를 기대하긴 어렵고, 미국은 일단 사태 악화 방지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연립 여당이 전체 의석의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3분의 2를 채우지는 못해서 일본을 전쟁 가능한 나라로 만드려는 개헌 추진은 난관이 예상되며, 한국과의 관계 개선도 당분간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에서 국토대장정을 하던 대구대 대학생들이 현지 카페를 예약했다가 갑자기 취소하면서 '노쇼'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대학생 60명의 단체 예약이 들어왔고, 학생들이니 가격을 할인해 달라고 하길래 500원을 할인해주기로 하고 준비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경찰이 지난해 불법 촬영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를 분류한 결과, 2016년과 17년 2년 연속 1위였던 '역사와 대합실'이 2위로 밀려나고, '아파트 등 주택'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연인 등 특정 관계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2년 동안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를 활용한 범죄 피해액이 2조 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는 2년 동안 모두 420명을 재판에 넘겼다며 법원에 법정 최고형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고, 범죄 수익을 확실하게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신설되는 새 아파트 단지들은 공동현관이나 차량출입관리 등을 휴대용 기기로 원격 제어하는 이른바 '스마트 홈' 서비스를 사용하는 곳이 많죠. 그런데 아파트 단지 내 서버 망에 보안 장치를 제대로 갖춰놓지 않아서 해커들의 공격에 털리는 아파트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정치 드라마가 최근 들어 안방극장에 연이어 나오고 있는데요.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보좌관이 대표적인데, 정치뉴스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내년 총선을 앞둔 시점과도 맞물린 하나의 트렌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업체(쿠팡, 티몬, 위메프 등)가 면세품의 불법 판로로 악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면세점에서 물건을 산 구매자가 이커머스업체 사이트를 통해 되파는 것으로, 관세법상 명백한 불법인데다, 정식 유통망을 거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제품에 문제가 있어도 보상받을 길이 없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 데 따라 이르면 이번 주부터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도 1%대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5개 대형 은행의 1년짜리 상품 기본금리가 예금은 최고 1.9%이고, 적금은 최고 2.2% 수준입니다.

■사과와 배나무에 주로 걸리는 '과수화상병'이 최근 곳곳에서 번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4년 전 처음 발생했는데, 전파 속도가 빨라 충청, 경기, 강원 지역까지 퍼졌습니다. 한 그루만 걸려도 과수원 전체 나무를 땅에 묻어야 하는데 치료제도 없고 발병 원인도 모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안정세를 유지하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9·13 부동산 대책의 약발이 여전하고 분양가 상한제라는 강력한 카드까지 예고된 상황이어서 시장이 예전처럼 요동치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보건복지부가 'OECD 보건통계 2019'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2007년 79.2세와 비교하면 10년 사이 3.5년이 늘었습니다. OECD 평균 기대수명은 80.7세입니다. 반면 우리 국민의 29.5%만 '본인이 건강하다'고 여겨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사법 행정권 남용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보석 허가 여부가 오늘 법원에서 결정됩니다.

재판부가 양 전 대법원장의 보석결정을 시사한 상황에서 검찰은 석방 시 주거지 제한 등 엄격한 조건을 붙여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양 전 대법원장 측은 조건부 보석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 인 것으로 알려져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또 오늘부터 보험설계사 정보와 불안정판매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는 e-클린보험서비스가 가동됩니다.

보험설계사의 이름 등을 입력하면 소속회사와 기본 정보 등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고 합니다.

23일 화요일에는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볼턴 보좌관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WTO 이사회가 이틀 동안 열립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가 정식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어서 우리 정부는 WTO 회원국들에게 일본의 수출 규제 부당성을 알릴 계획으로 일본도 적극 방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24일 수요일에는 지역 특색을 살린 여름 축제들이 개막합니다.

먼저 사천 삼천포에서는 여름철 대표 먹거리인 자연산 전어축제가 열립니다.

찾아가는 사천 특산물 깜짝경매에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같은 날 강원 홍천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제 맥주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맥주축제가 열립니다.

맥주 시음과 체험 이벤트에 이어 디제이 파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25일 목요일에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신임 검찰총장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윤 신임총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검경수사권 조정을 비롯해 삼성 바이오로직스분식회계 수사 마무리와 사법농단 사건 공소 유지 등 굵직한 현안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윤석열호의 첫 인지사건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있습니다.

같은 날 법원에서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수십억 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열립니다.

지난 1심에서 뇌물수수혐의는 무죄로 판단됐지만 국고 손실 혐의는 유죄로 판단돼 징역 6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이번 2심에서 무죄로 판단됐던 뇌물수수혐의가 선고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6일 금요일에는 장맛비가 예고된 가운데 유벤투스와 팀 K리그 친선 경기가 열립니다.

수중전이 예정되는데 유벤투스와 맞설 팀 K리그 베스트 일레븐은 확정됐고 사령탑으로는 K리그 원 선두를 달리는 전북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맡아 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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