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9일 (금)
2019. 7. 19. 07:56ㆍ#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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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7/18(현지시간) Fed 적극적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다우 +3.12(+0.01%) 27,222.97, 나스닥 +22.03(+0.27%) 8,207.24, S&P500 2,995.11(+0.36%), 필라델피아반도체 1,526.97(+1.54%)
● 국제유가($,배럴),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 … WTI -1.48(-2.61%) 55.30, 브렌트유 -1.73(-2.72%) 61.93
● 국제금($,온스),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에 상승... Gold +4.80(+0.34%) 1,428.10
● 달러 index,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하락... -0.52(-0.53%) 96.70
● 역외환율(원/달러), -4.60(-0.39%) 1,172.95
● 유럽증시, 영국(-0.56%), 독일(-0.92%), 프랑스(-0.38%)
● 美 6월 경기선행지수 0.3%↓…월가 예상 하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6천명…월가 예상 부합
● 7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21.8…월가 예상 대폭 상회
● 뉴욕 연은 총재 "연준, 경기 약세 신호에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 美 상원, 화웨이 미국 특허권 판매 및 구매 금지 법안 고려 중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7월엔 25bp만 금리 인하"
● 므누신 "부채한도 합의될 것…걱정할 필요 없어"
● 므누신 "중국과 두번째 통화 예정…복잡한 이슈 많아"
● 영국 6월 소매판매 전월비 1.0%↑…예상 0.6%↓
● NHK "日, '군사전용 우려 없음' 확인 땐 신속 수출허가 방침"
● 이주열 "인하 한 번에 실효하한 근접 아냐…정책여력 있다"
● JP모건 "韓, 4분기 추가 금리인하…10월 유력"
● 노무라 "韓, 10월 추가 금리인하…이르면 8월"
● 6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0.3% 하락…반도체 1.6%↓
● 중부 무더위, 남부 장맛비...주말 태풍 상륙
[기업/산업]
● 부실 털어낸 한진重, 3분기 M&A '시동'
● KB금융, 2분기 순익 1兆 육박…사상 최대 실적
● "포트폴리오에 金 꼭 넣어라"…레이 달리오 한마디에 금값 '꿈틀'
● LG CNS·코웨이 …'兆단위 빅딜' 5~6건
● 롯데카드 매각시한 빠듯한데 대주주심사 시작도 못해
● 삼성證 이어 메리츠종금證도 "이마트, 2분기 적자전환" 보고서
● 가정간편식 열풍타고…우양, IPO 잰걸음
● 금리인하에…배당매력 부각된 맥쿼리인프라
● 덕산테코피아 이수완 대표 "OLED 소재 등 핵심부품 생산량 150% 이상 늘릴 것"
● 해외서 자금조달 나서는 LGD…6억달러 전환사채 내달 발행
● 일진다이아 2분기 호실적에 급등
● 해외 계열사 신용공여한 NH證 '징계'
● '해외영토 확장' 한온시스템…올 매출 급성장 기대
● 이마트 전문점 구조조정…'부츠' 절반 폐점
● 높아진 수온에 생산량 급증…'여름 보양식' 전복값 하락세
● '속' 시원한 여름 이너웨어…토종 브랜드 질주 시작됐다
● 농기계 업계 최초로 대동공업, 캐나다 법인 설립
● 국산 의약품 베트남 수출 길 다시 넓어진다
● 상반기 벤처투자 1조9천억 사상최고…제2벤처붐 부나
● 벼랑 끝 몰린 게임업계 "성장률 작년 20%→내년 2%대로 추락"
● 엔씨소프트, 게임개발 全과정에 AI 활용
● LG 듀얼폰 또 나온다... LG전자, V50 씽큐 인기에 가을 출시 전략폰도 '듀얼스크린'
● 대한민국 상용 5G 기술 글로벌표준 인정받을까
● '화물 실적 악화' 대한항공, 광주·대구·청주공항 영업 중단
● 삼성SDI, 볼보에 전기트럭 배터리 공급
● 기아車 셀토스 출시…소형 SUV 무한경쟁
● CJ제일제당, 진천에 1兆 식품기지…대상은 HMR 중심 조직 통합
● SKT, 전국 방방곡곡에 '5G 클러스터'
● 日 보복에도…'반도체 초격차' 벌리는 삼성
● "일본산 소재·부품 재고 90일치 확보해달라"…삼성전자, 全 협력사에 요청
● 日 찾은 정의선…수출규제 우려에 車부품 긴급점검
● 팰리세이드 고객 2만명 떠났는데…뒤늦게 증산 동의한 현대차 노조
● SK종합화학 "中 반덤핑 수입규제 대응 안해"... "중국 수출 비중 크지 않다"
● 바이오벤처 수출대박 독일에 1조5천억원대
[경제/증시/부동산]
● 성장률 추락 공포…韓銀, 전격 금리인하
● "통화정책만으로 한계…재정정책·구조개혁 필요"
● "금리 낮춰봐야 경기회복 요원"…韓증시 되레 뒷걸음질
● '錢의 이동' 시작됐다…'1000兆 부동자금' 채권·해외주식으로
● S&P 2.4→2.0%…모건스탠리 2.2→1.8%…외국계 금융사는 성장률 전망 더 낮췄다
● 금리 떨어지자…배당주펀드 '매력 Up'
● 은행 예·적금 금리 다음주부터 내린다
● 특사경 출범했지만…금융위·금감원 '갈등 불씨' 여전
● "공모펀드 활성화…디폴트 옵션 도입…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 반도체 등 소재 R&D, 주52시간 완화 추진
●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의... 내년 총선 불출마 의사 밝혀
● 불완전판매 많은 대형GA 내부통제 규제 강화한다
● 8월 초 '총선용 개각'…교육·국토 등 최대 10개 부처 교체
●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30년째 '폭탄 돌리기'
● 무분별한 '현금 복지'에 매년 100兆…저소득층은 더 빈곤해졌다
● 나홀로 아파트까지…다시 불붙는 서울분양
● '반값 분양' 예고에…전셋값 상승 '풍선효과'
● 상반기 주택매매 28% '뚝'…서울 거래량 절반이상 급감
● 중국 관광객 늘어나자 명동 매출 '쑥'
● 다시 고개든 아파트 허위매물…강남권 재건축에 대거 몰려
● "재건축·재개발엔 소급적용 말아달라"... 8개 조합장 '상한제 예외' 청원
● 더 뜨거워진 분양시장…"새 아파트 공급 줄 것"
[정치/사회/국내 기타]
● 靑, 日 화이트리스트 배제땐 한일 군사정보협정 파기 시사
● 제3국 중재위 무산…日, 화이트리스트 배제 명분쌓기 나설듯
● 결국…6월 임시국회 통과 무산된 '7兆 추경'
● 볼턴, 내주 일본 거쳐 방한 추진
● "한·미훈련 중단 요구한 北, 중국과 사전조율 가능성 커"
● 野대표들 "日에 특사 보내라"…文 "보낸다고 되지않아"
● 민주당, 정개특위 맡기로
● 여야, 정경두 해임안·선택근로제 놓고 대치…'탄력근로 확대' 처리 또 무산
● '타다' 영업규제에 뿔난 공유車 이용자들 "헌법 소원도 검토"
● 박영선 "국산 불화수소 대기업이 안사준다는데…" 최태원 "문제는 품질 아직 디테일에서 차이"
[국제/해외]
● 트럼프 "이란 드론 격추"…중동 바닷길 일촉즉발
● '인종차별' 트럼프 탄핵안 부결됐지만…美 민주 40% 무더기 찬성표
● EU, 트럼프 보복 경고에도…"아마존·퀄컴 反독점 위반 조사"
● 메이 "포퓰리즘·절대주의 안돼"…존슨에 보낸 마지막 경고
● "페북 리브라 반대" G7 재무·중앙銀 총재
● 넷플릭스 신규가입자 8년만에 꺾여
● 무역전쟁 이후 중국인 미국서 집 안산다
● 머스크, 이번엔 뇌 이식 실험…"인간 두뇌와 컴퓨터 연결"
● 에볼라 바이러스 급속 확산…WHO, 국제 비상사태 선포
📮 7월 19일 금요일 세상소식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을 단 하루 남겨놓고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이 추경안 처리를 부탁했지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묵묵부답으로 대응했고, 결국 처리가 불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다시 하향 조정하고, 3년 만에 금리를 연 1.50%로 낮췄습니다. 갈수록 악화되는 수출과 투자 부진에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요구한 제3국 중재위원회 구성 시한이 지나면서 일본 측 대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오늘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제 그만 자제하라"는 일본 언론들의 경고도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민족에게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지르고도 사죄와 배상은커녕 망언을 일삼고 천만부당한 경제보복까지 감행하는 파렴치한 일본의 행위가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종차별 발언을 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이 미 하원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됐습니다.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표도 대거 포함됐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재선 가도엔, 청신호가 켜진 셈이 됐습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국내 협력사에 일본산 소재·부품 재고 확보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일본이 반도체에 이어 스마트폰·가전 분야로 수출 통제를 확대할 것으로 보고 '비상 계획(컨틴전시 플랜)'을 발동한 것입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2심에서 징역 20년 형을 받고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최순실 씨가 동부 구치소 목욕탕 탈의실에서 넘어져서 이마가 5cm가량 찢어져 30바늘을 꿰맸다고 합니다. 일상 생활과 재판을 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검찰이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손혜원 의원의 아버지가 독립유공자로 선정되는 과정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 피 처장이 손 의원으로부터 부정청탁을 받았다고 볼 만한 자료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함께 회사 재무를 총괄해온 김 모 전무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분식회계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 임원이 분식회계 혐의를 인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 유명 의료기기 업체의 영업사원이 대형 병원 교수 20여명에게 불법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자사 의료기기를 납품하기 위해 수년에 걸쳐 부적절한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가 급상승했을 때, 이른바 '송중기 마스크팩'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딱 1년 동안만 제조됐는데, 지금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계속 팔리고 있어 특허청이 조사해 보니, 지금 유통되고 있는 제품은 기능성 추출물 성분이 없는 모두 짝퉁이었습니다.
■어제 일본 교토의 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에서 발생한 방화로 최소 3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중 10여 명은 중태에 빠져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44명의 사망자를 낸 2001년 도쿄 신주쿠 화재 이후 18년만에 대형 참사에 일본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한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일본 상품 불매운동 불길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본산 제품과 이것들을 대체할 다른 제품을 안내해 주는 공유 사이트까지 등장했는데요. 생활, 음식, 가전 등 분야별로 일본산 제품이 정리되어 있고, 대체할 수 있는 브랜드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경찰관이 면허증을 발급받으러 경찰서를 찾은 민원인의 개인정보로 "마음에 든다"며 연락을 했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게시글이 확산하자 고창경찰서는 해당 경찰관을 즉각 업무에서 배제하고 진상 조사 뒤 징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약의 힘을 빌려서라도 신체적 한계를 넘고 싶다는 욕망과 갈수록 진화하는 유통방식 탓에 과거 일부 보디빌더 선수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유통됐던 스테로이드 판매가 최근엔 일반인들에까지 확산했다고 합니다.
■영화 '라이온 킹'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라이온 킹'은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 동안 30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습니다. 이런 기록은 '알라딘'과 '겨울왕국' 등 디즈니의 대표 영화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오프닝 기록입니다.
■태풍 '다나스'는 내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오후에 남부 내륙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고, 내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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