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文 대통령, 수보회의서 “막말 정치, 혐오 부추긴다” 한국당 지도부 우회 비판 ▲靑, 한국당에 “대통령·5당 대표 회동 뒤 1대1 회담” 제안...한국당은 거부 ▲양정철 前 청와대 비서관, 오늘 민주연구원장 취임 ▲정부, 버스 파업 앞두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등 간접지원책 마련 ▲前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씨 “전두환, 5·18 때 광주에서 사살 명령” 증언

◎ 그 외
▲민주평화당 새 원내대표에 3선 유성엽 의원 선출 ▲검찰 수사단, 김학의 구속영장 청구...신병확보 뒤 성범죄 의혹 수사 방침 ▲비즐리 WFP 총장 방한, 강경화·김연철 장관 이어 文 대통령 접견해 北 식량 지원 논의


1. 정치

● [동아/서울/세계/조선/중앙/한국] 양정철 前 청와대 비서관, 오늘 민주연구원장 취임...양 前 비서관 “총선 승리 병참기지 역할 할 것” 적극 역할 다짐
 
● [국민/세계/조선/한겨레/한국] 문희상 국회의장·여야 4당 대표, ‘초월회’ 열어 한국당에 국회 복귀 촉구...황교안, 모임 불참한 채 구미보 찾아 장외투쟁

● [전 신문] 민주평화당 새 원내대표에 3선 유성엽 의원 선출...유 원내대표 “의석수 안 늘리면 선거법 처리 못 해” 선거제 개혁 진통 예고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취임 3년차 첫 수보회의에서 “막말 정치, 혐오 부추긴다” 한국당 지도부 우회 비판...“국민들 삶 나아졌다 느낄 수 있게” 공직자에 ‘정책 실행 속도’ 주문도

● [전 신문] 靑, 한국당에 “대통령·5당 대표 회동 뒤 1대1 회담” 제안....한국당 ‘1대1’ 후 ‘5자’ 거듭 고수하며 여야정 협의체도 거부

● [전 신문] 정부, 버스 총파업 앞두고 긴급대책발표...법규상 직접 지원 불가능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간접지원책 추진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비즐리 WFP 총장 방한, 강경화·김연철 장관 이어 文 대통령 접견해 北 식량 지원 논의...김연철 통일부 장관 “인도주의·정치 분리 입장 공감”

● [국민/서울/세계/조선] 폼페이오 美 국무부 장관 “북핵파일 다시 열 필요 없게 할 것” 대북 압박 기조 재확인...오늘 푸틴과 회동해 대북 제재 균열 견제 

● [동아/서울/세계/한국] 남관표 주일대사, 부임 나흘 만에 고노 日 외무상과 상견례...남 대사 “한·일 관계개선에 최선 노력 다할 것”

4. 사회

● [전 신문] 前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씨 “전두환, 5·18 당시 광주 내려와 사살 명령 내렸을 것” 국회 회견에서 증언...600명 북한군 침투설도 ‘허위 날조’ 주장

● [전 신문] 검찰 수사단, 1억 6000만 원대 뇌물 수수혐의로 김학의 前 법무부 차관 구속영장 청구...신병확보 후 성범죄 의혹 수사 방침 

● [동아/서울/세계/조선/한겨레] 검찰 과거사조사단, 장자연 사건 13개월 조사결과 법무부 제출...과거사위 20일, ‘장자연 사건 위증’ 수사 권고 발표

5. 경제

● [전 신문] 5월 1~10일 수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 감소...반도체 수출 급감이 주원인

● [전 신문] 미중 무역갈등·수출 부진 탓 원·달러 환율급등, 1187.5원으로 거래마감...코스피는 4개월 만에 2100선 붕괴

● [전 신문] 한진 그룹, “차기 총수는 조원태” 공정위에 서류 제출...내일 확정 되지만 차후 변경 신청 가능해 삼남매 갈등 불씨는 여전

6. 국제

● [전 신문] 중국, 미국 관세 폭탄에 ‘내달부터 600억불 규모 미국산 제품’ 25% 보복관세 예고...트럼프 “보복 관세 땐 상황만 더 악화” 트위터로 경고

● [서울/한국] 중일 ‘셔틀외교’ 회복 움직임 보여...아베, 연내 방중 일정 조율 중...시진핑, G20 참석차 日 방문 이후인 8월 또는 12월 전망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담, 형식에 구애받지 말아야
▲ 북한의 잇단 남한 비판, 논리도 정세에도 맞지 않다
▲ 논문 자녀 등재, 국비로 해외 학회 참가, 바닥난 교수윤리

[동아일보]
▲ 교사들 “존중받고 싶다”, 무너진 교권 다 함께 세워야
▲ 2년 시행착오 눈감은 채 ‘마이웨이’만 고집하나
▲ ‘극히’ ‘현저히’… 고무줄 잣대에 맡겨진 산업현장 작업중지

[조선일보]
▲ 이번엔 버스 대란, 문제는 정부가 만들고 뒷감당은 국민이
▲ '부·울·경'의 위기, 한국 경제 앞날 예고편일 수 있다
▲ 윤리 붕괴 교수들, 지식인 아닌 파렴치한들

[중앙일보]
▲ 요금 올려 풀겠다는 ‘버스 대란’, 국민 설득이 먼저다
▲ 여당·청와대의 정책 잘못 ‘관료 탓’, 본말전도 아닌가

[한겨레신문]
▲ 5·18 기념식 참석 전에 황교안 대표가 해야 할 일
▲ ‘세계 최초 5G’ 먹칠하는 이통사들의 ‘불법 영업’
▲ 대학 풍토 변화 없이 ‘연구부정’ 뿌리 뽑을 수 없다

[한국일보]
▲ 靑과 자유한국당, 지금이 회담 형식 따질 땐가
▲ 새로 출범한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중요성 더 커졌다
▲ 논문저자 허위 등재, 부실학회…제자 보기 부끄러운 교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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