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프랑스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지난주 친서를 받았다면서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미 훈련은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며 완전한 돈낭비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우리 군이 그동안 미뤄왔던 독도 방어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올해는 '동해영토수호훈련'으로 명칭을 변경했는데요, 육해공군이 모두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됩니다. 처음으로 해군의 이지스함 세종대왕함과 육군의 특전사 병력도 투입됐습니다. ■국회에서는 이번 주부터 장관급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되지만 조국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3일 청문회를 요구하고 민주당은 그렇게는 못하겠다는 건데, 절충안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
201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