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간추린 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증 문제가 가족으로 확대되면서 재산 관련 의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위장 소송과 위장 매매, 위장 이혼 등의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는데, 조 후보자 측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검증 전담팀을 꾸린 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 재산 증식 과정 등 12가지 이유를 들어 지명 철회를 거듭 압박하고 고발전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가족 연좌제로 접근해 국정 발목잡기 정치공세를 편다고 반박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무례하다"는 표현을 써 물의를 빚었던 사토 마사히사 일본 외무성 부대신이 반일 촛불집회에 대해 "사람들이 억지로 참가했다"며 폄하하고, 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는 일본을 깔보는 발언이라며 시비를 걸..
201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