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수)
■최악의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강수량 부족으로 올해 농사도 수월치 않아 보입니다. 지난해 최악의 식량난을 부른 폭염과 홍수에 이어 올해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정부가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한 여론 수렴에 나선 가운데 민간단체는 더 서두르라며 직접 나섰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 수입품 전체에 관세 폭탄 부과를 준비하며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중국도 미국이 최대 압박을 계속하면 반격을 초래할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워싱턴 협상 결렬 이후 강대 강으로 맞서면서 양국의 무역 갈등이 다시 확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같은 날 치러진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에 투입돼 과로 등으로 숨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수가 최소 569명에 달하는 것..
201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