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장관 후보자 7명 가운데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등 2명이 낙마했습니다. 청와대의 인사·검증 라인 책임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야당은 박영선, 김연철 후보자를 지키기 위한 꼼수라며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의 별장 성범죄 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오늘 첫 정식 출근하는 검찰 수사단은 뇌물과 성범죄 혐의, 청와대 외압 의혹까지 전방위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스페인 주재 北 대사관 습격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美 연방수사국, FBI와의 연루설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FBI가 대사관에서 탈취된 정보를 넘겨받은 게 맞는다는 美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수사 결과가 북미 관계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립니다. ■일본에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
201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