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6명 국회의원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여야 국회의원 46명 공동주최로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정신계승의 제도적 과제 해결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부마민주항쟁은 유신체제에 맞서 싸운 항쟁으로 민주주의의 물꼬를 튼 대표적인 민주항쟁이다. 그러나 38년 전 부마항쟁 당시 유신체제 정권은 자신들에게 맞서 싸운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억울하게 ‘폭도’의 누명을 씌웠고, 부마‘민주항쟁’이 아닌 부마‘사태’로 명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인 최인호 국회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취지로 “정부는 지난 3년간 부마민주항쟁의 진상규명을 해왔고 그 기간이 끝남에 따라서 그 동안의 진상규명의 조사 및 분석의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인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부마항쟁이..
20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