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6명 국회의원 정책토론회 개최!

2017. 11. 8. 13:59#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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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여야 국회의원 46명 공동주최로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정신계승의 제도적 과제 해결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부마민주항쟁은 유신체제에 맞서 싸운 항쟁으로 민주주의의 물꼬를 튼 대표적인 민주항쟁이다. 그러나 38년 전 부마항쟁 당시 유신체제 정권은 자신들에게 맞서 싸운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억울하게 ‘폭도’의 누명을 씌웠고, 부마‘민주항쟁’이 아닌 부마‘사태’로 명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인 최인호 국회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취지로 “정부는 지난 3년간 부마민주항쟁의 진상규명을 해왔고 그 기간이 끝남에 따라서 그 동안의 진상규명의 조사 및 분석의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인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부마항쟁이 없었다면 5.18민주항쟁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부마민주항쟁이 한국의 민주항쟁의 물꼬를 튼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또한 마지막 발제자인 정광민 10.16부마항쟁연구소 이사장은 부마민주항쟁 기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고 전하며, 결과적으로 “4대 민주항쟁 중 부마항쟁은 기념관이 하나도 없으며, 국가기념일로 선정되지도 않았다”며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과 부마민주항쟁기념관 건립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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