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목)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바른미래당 지도부, 오신환 “공수처 반대” 입장에 ‘사보임’ 초강수 ▲한국당, ‘오신환 사보임’ 저지 위해 국회의장실 점거...문희상 의장 쇼크로 입원 ▲김정은, 오늘 극동연방대학에서 푸틴과 제재완화·경제협력 등 논의 ▲文 대통령, 오늘 ‘푸틴 최측근’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 연방안보회의 서기 면담 ▲정부, 임시 국무회의 열어 미세먼지 대응·경기부양 위한 6조 7000억 원 규모 추경안 확정

◎ 그 외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신미숙 靑 균형인사비서관 사표 ▲김학의 수사단, 특수강간 혐의 관련 새로운 사진 확보했으나 공소시효가 변수 ▲고용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 결과 발표...저임금 노동자 첫 20% 하회


1. 정치

● [전 신문] 바른미래당 지도부, 오신환 “공수처 반대” 입장에 ‘사보임’ 초강수...바른정당계 의원들 강력 반발에 내분 최고조
 
● [전 신문] 한국당, ‘오신환 사보임’ 저지 위해 국회의장실 점거해 막말·몸싸움...문희상 의장 쇼크로 병원 입원, 대치 중 임의자 의원 얼굴 만졌다며 성추행 논란

● [경향/한겨레/동아] 홍문종·김무성 등 의원 70명, 박근혜 前 대통령 형집행정지청원서 검찰에 제출...대표 청원자 홍문종 의원 “현 상황 나치 아우슈비츠와 다를 바 없다”

2. 정부·청와대

● [경향/국민/동아/조선/서울] 文 대통령, 오늘 ‘푸틴 최측근’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 연방안보회의 서기 면담...북러정상회담 배경·의제 공유하고 푸틴 국빈방한 등 논의

● [전 신문]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신미숙 靑 균형인사비서관 사표, ‘현직 신분’으로 잇따른 검찰 수사에 부담...靑, 조국·조현옥 수석은 유임 방침

● [전 신문] 정부, 임시 국무회의 열어 6조 7000억 원 규모 추경안 확정...미세먼지 대응에 1조 5000억 원·경기부양에 4조 5000억 원 등 투입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김정은, 오늘 극동연방대학에서 푸틴과 제재완화·경제협력 등 논의...이례적으로 러 TV와 인터뷰하기도...김정은 “푸틴과 지역정세 대화...이번 방문이 마지막 아닐 것”

● [전 신문] 국정원, 대남·대미업무 총괄하는 北 통일전선부장 직책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서 장금철 통전부부장으로 교체 확인...하노이 회담 결렬 문책성 인사인 것으로 관측

● [동아/서울/세계/중앙/한국] 美 국무부, 북러정상회담 두고 “북 FFVD가 국제사회 공동 목표” 북러 견제...외신 “비핵화 논의 대신 경제협력에 무게” 분석

4. 사회

● [경향/국민/동아/세계/한국] 김학의 수사단, 특수강간 혐의 관련 새로운 사진 확보...피해여성 얼굴 선명해 신원확인 가능해졌지만 공소시효 이후 찍힌 것으로, 검찰 고심

● [경향/한겨레] 삼성 바이오로직스 담당 회계사들, ‘조직적 거짓말’ 사실상 인정...검찰 조사서 ‘분식 회계’ 맞다는 취지로 진술, 삼바 측 기존 주장 뒤집혀 수사 변곡점

● [경향/동아/세계/조선/중앙/한겨레/한국] 창원서 10대 조현병 환자, 위층 할머니 흉기로 살해...경찰 "사건 당일까지 정신 치료약 복용, 보건당국 관리 받지 않아"

5. 경제

● [전 신문] 고용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 결과 발표...최저임금 인상으로 저임금 노동자 비중 20% 아래로 떨어져

● [국민/동아/서울/세계/한국] 금융위원회, ‘상장기업 등 주총 내실화 방안’ 발표...주주총회 기업수 날짜별 제한 해 ‘슈퍼 주총데이’ 없애고 소액주주 전자투표 참여 활성화

● [전 신문] 삼성, ‘반도체 비전 2030’ 발표...비메모리 반도체 부문 세계 1위 달성 목표 133조 투자하고 R&D·제조 인력 15000명 채용

6. 국제

● [서울/세계] 트럼프, 6월 영국 국빈 방문...英 시위대, 대규모 항의 시위 예고 “5배 큰 베이비 트럼프 풍선 고려”

● [국민/서울/한겨레/한국] 美 바이든 전 부통령, 대선 출마 공식 선언...美 민주당 내 샌더스와 양자대결 압축 가능성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이게 대한민국 국회 맞냐”는 문희상 의장의 비명
▲ 박근혜 수감을 아우슈비츠에 비유하다니 제정신인가
▲ 6.7조 추경안 확정, 경제활력 되찾을 수 있나

[동아일보]
▲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 ‘창의 생태계’ 구축이 관건이다
▲ 패스트트랙 놓고 진흙탕 된 국회, 민생 입법도 팽개칠 건가
▲ 性노예, 마약 게임이 구글엔 청소년용으로 보이나

[조선일보]
▲ “나라 곳간 활짝 열자”며 빚까지 내 3년 연속 추경
▲ 美軍은 사드훈련 보란 듯 공개, 미 대사는 “한국 제안 모르겠다”
▲ 태양광 보조금 중국이 빨아들이고 우리 기업은 파산

[중앙일보]
▲ 국회의원 자신은 쏙 뺀 위선의 공수처법
▲ ‘정파방송’ 변질한 KBS, 국민 수신료 받을 자격 있는가

[한겨레신문]
▲ ‘선거제·검찰 개혁하라’는 게 민심이다
▲ ‘경기 하강’ 떠받치기 역부족인 ‘어정쩡한 추경’
▲ 아동·청소년 성폭행범 1/3이 ‘집행유예’라는 현실

[한국일보]
▲ 미세먼지ㆍ경기둔화 대응 추경 효과, 실효성·집행속도에 달렸다
▲ 정권마다 반복되는 기초학력 평가 논란, 공론화로 풀자
▲ 혁신성장의 견인차 돼야 할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133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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