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리얼미터 3월1주차(4~8일) 주간집계 ▣

2019. 3. 11. 12:18#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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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국정농단 사태 이후 처음으로 30%선 회복

▶ 엠바고 : 11일(월) 오전 08:00

[정당지지도]

민주당 37.2% (-1.1%p)
한국당 30.4% (+1.6%p)
정의당  7.0% (+0.1%p)
바미당  6.2% (-1.1%p)
평화당  2.1% (-0.6%p)
무당층 15.5% (+1.3%p)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평가 46.3% (-3.1%p)
부정평가 46.8% (+2.4%p)



[요약]

리얼미터 2019년 3월 1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18명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1주일 전 2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내린 37.2%로 2주 연속 하락하며 30%대 중후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8일(금) 일간집계에서 35.1%로 내리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일간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20대와 50대, 30대, 중도층에서 주로 하락했다. 대구·경북(TK)과 호남, 4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민주당의 하락세는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복구 정황에 이은 북미관계 악화 가능성 보도가 이어지고, 미세먼지 등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30.4%(▲1.6%p)로 3주 연속 상승,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하기 직전인 2016년 10월 2주차(31.5%)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대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8일(금) 일간집계에서 31.4%로 오르며 2016년 10월 14일(33.0%) 이후 일간 최고치를 기록했고, PK와 충청권, 경기·인천, 50대와 30대, 중도층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TK와 서울, 20대와 60대 이상, 진보층에서는 하락했다.

한국당의 상승세는 보수층과 중도층 일부를 중심으로 새 지도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등 2·27 전당대회 효과가 이어지고,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미세먼지 악화 등 한반도평화·민생·경제의 어려움 가중에 의한 반사이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의당은 7.0%(▲0.1%p)로 한 주 만에 바른미래당을 다시 앞섰고, 바른미래당은 중도층 일부가 한국당으로 이탈하며 6.2%(▼1.1%p)로 하락했다. 민주평화당 또한 2.1%(▼0.6%p)로 2주 연속 하락하며 창당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3.1%p 내린 46.3%(매우 잘함 23.0%, 잘하는 편 23.3%)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하며 40%대 중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p 오른 46.8%(매우 잘못함 30.3%, 잘못하는 편 16.5%)로, 9주 만에 부정평가와 긍정평가가 0.5%p 박빙의 격차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하락은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복구 정황에 이은 북미관계 악화 가능성 보도가 이어지고, 미세먼지 등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간으로는 1주일 전 목요일(28일)에 50.1%(부정평가 43.4%)로 마감한 후,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한유총 개학연기 사태 보도가 확대되었던 4일(월)에는 48.5%(부정평가 46.1%)로 내렸고, 미세먼지 악화 보도가 증가했던 5일(화)에도 48.4%(부정평가 46.0%)로 약세가 지속된 데 이어, 정부의 미세먼지 대응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했던 6일(수)에도 46.1%(부정평가 46.2%)로 하락했다.

이후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복구 정황과 더불어 북미관계 악화 가능성 보도가 급증했던 7일(목)에도 44.2%(부정평가 48.4%)로 내렸다가, 7개 부처 개각이 있었던 8일(금)에는 44.7%(부정평가 47.3%)를 기록하며 나흘 동안의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PK와 충청권, 경기·인천, 서울, 30대와 50대, 40대, 무직과 학생, 노동직, 사무직,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TK와 호남, 가정주부, 진보층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3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42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8명이 응답을 완료, 6.7%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리얼미터 트위터, 페이스북 : @realmeter)


▣ CBS-리얼미터 3월1주차 현안조사 ▣

☞ 국민 3명中 2명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해야"

▶ 엠바고 : 11일(월) 오전 09:30

■ 모든 직업‧연령‧지역‧이념성향‧정당지지층에서 연장 여론이 압도적이거나 대다수로 나타나 

■ 특히, 학생‧사무직‧노동직, 30대‧50대, PK‧호남, 중도층, 바른미래‧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연장 여론 7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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