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아침뉴스

2019. 1. 22. 09:27#각종.신문기사

728x90
반응형

📮1월 2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기초연금 같은 복지비에 부담을 느낀 부산의 한 기초단체장이 이례적으로 대통령에게 국비 지원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편지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설득력 있는 문제 제기"라며 제도 개선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박 3일간의 북미 실무협상이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협의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참여했습니다.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을 다루는 한중 환경 협력회의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서울에서 열립니다. 한중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공동 연구와 정책 등 협력 방안과 한중환경협력센터 운영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정부 여당과 택시업계, 카카오 모빌리티가 오늘 국회에서 택시 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 출범식을 엽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택시 4개 단체장, 그리고 정주환 카카오 모빌리티 대표 등이 참석해 택시 산업 발전과 카풀 서비스 도입에 대해 논의합니다.

■검찰이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야당은 일제히 손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손혜원 의원이 대표를 맡았었고,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백지 신탁한 전시행사 업체가 지난 1월 목포 땅을 사들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직자윤리법의 백지신탁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합니다.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꼽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영장실질심사가 내일 오전에 열립니다. 사상 첫 전직 사법부 수장에 대한 구속 여부 심리는 검찰 출신의 법관이 맡아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성낙송 사법연수원장이 임기를 1년 남겨두고 돌연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성 원장은 김명수 대법원장의 연수원 1년 선배로, 그동안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재판거래는 실체가 없다며 법원이 검찰에 수사를 맡기는 데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왔습니다. 

■한 달 넘게 이어져 온 '한일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일본이 초계기가 탐지했다는 레이더음을 공개하며, 더는 한국과 협의를 이어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실체를 알 수 없는 기계음일 뿐이라며 일본의 일방적인 통보에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스포츠계 미투에, 이번엔 동성 선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2년 전 지방대학에서 양궁 선수로 활동했던 김 모씨는 신입생 시절 4개월간 양궁부 선배의 상습적인 성추행과 성희롱에 시달렸다고 했습니다.

■이어지는 성폭력 폭로에 잠적했던 전명규 한체대 교수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입을 열었습니다. 전 교수는 죄송하다면서도 폭력과 성폭력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고, 자신을 음해하는 세력이 있다며 사실상 모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지난해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인양한다면서 투자자를 끌어모았던 신일그룹이 또다시 사기행각에 나선 정황을 경찰이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회사 이름까지 바꾸고 이번에는 가상화폐를 미끼로 투자자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우체국 위탁 택배 노동자 천2백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택배연대노조 우체국본부가 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1차 파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노조 전임자를 위한 근로시간면제 한도 인정과 노조사무실 제공, 명절격려금 15만원 신설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노후 석탄발전소 10기를 애초 계획보다 3년 앞당겨 2022년까지 조기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또 석탄보다 미세먼지를 상대적으로 덜 배출하는 액화천연가스 발전소를 우선 가동하는 방식의 '환경급전'을 올해 본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석달 만에 0.2% 포인트 내려잡았습니다. 라가르드 IMF 총재는 미중 무역갈등 상황에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 등 세계 경제가 직면한 위험들이 상당히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차량 문짝이 살짝 찍히거나 긁혀서 색상이 손상되는 사고, '문콕'이라고 하죠. 이런 경미한 사고의 경우 오는 4월부턴 부품 교체 대신 복원수리비용만 지급되도록 보험 기준이 강화됩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이 2년 뒤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납니다. 주변 도로를 흡수하면서 광장의 크기를 3배 키우고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의 자리를 옮기며 광화문에서 동대문까지 약 4km 구간에 지하 보행길, 그리고 지하공간에 GTX 복합역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대구·경북과 경기도 안산에 이어 서울과 광주에서도 홍역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전국에서 발생한 홍역 확진 환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출처: 세상소식]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무지개다리 | 이정우 | 경기 | 사업자 등록번호 : 119-21-98384 | TEL : 010-5585-0941 | Mail : e3706@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각종.신문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팩트파인더 정치]   (0) 2019.01.23
1월 22일(화) 조간신문 요지  (0) 2019.01.22
1월 21일(월) 조간신문 요지  (0) 2019.01.21
1월 18일(금) 조간신문 요지  (0) 2019.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