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목)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정부, 남양주·하남·인천·과천에 3기 신도시 조성 계획...GTX노선 조기착공-지하철 연장 등 교통망 정비 예정 ▲여야,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 27일 처리 ▲한국당, 김태우 前 수사관 첩보보고서 목록 공개...민간인 사찰 추가 의혹 제기 ▲택시업계 오늘 카카오 카풀 도입 반대 총파업·대규모 시위 예정 ▲홍남기 부총리·이주열 한은총재 첫 회동...홍 부총리 “통화, 금융정책이 조화돼야”, 이 총재 “부총리와 고민·의견 나눌 것” ▲美 대북 인도적 지윈 위한 미국인 북한 여행금지 완화 검토...인도적 지원 새해부터 재개 시사 등

◎ 그 외
▲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 KT 특혜채용 의혹, KT 내부 관계자들 증언 ▲검찰 과거사조사단 일부 위원 “전·현직 검사 외압 행사 있었다” 입장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증권선물위 ‘집행정지’ 놓고 법정 공방 등


1. 정치

● [전 신문] 한국당, 김태우 前 수사관 첩보보고서 목록 공개...민간인 사찰 추가 의혹 제기, 특감반, 사업가·언론인·교수 등 동향까지 파악한 듯...靑 문건 내역 하나하나 부인·반박
 
● [국민/서울/한겨레/한국] 여야,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27일 처리

● [한겨레] 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 KT 특혜채용 의혹, KT 내부 복수의 관계자들 증언 “무조건 입사시키란 지시 받아”, 2013년 정규직 되는 과정도 불투명, 올 초 채용비리 사회적 파문 때 퇴사

● [한국/서울] 국회, 특수업무경비 99% 영수증 없이 써...시민단체 등 20대 국회 집행내용 공개, 개혁 목소리 커질 듯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정부, 남양주·하남·인천·과천에 3기 신도시 조성 계획...GTX노선 조기착공-지하철 연장 등 교통망 정비 예정, 수도권 내 강남권 12만 2000가구 더 확보될 듯

● [전 신문] 靑, 김태우 前 수사관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 김의겸 대변인 “김태우의 재탕 첩보 베끼는 언론 난센스” 입장 표명  [조선/한국] 이재정 의원 “김 전 수사관 경찰청 방문한 날, 경찰청 내 그의 지인인 건설업자 최모씨가 수사 받고 있었던 것 확인”...“건설업자 수사에 영향 미치기 위한 것 아니었겠는가” 의혹 제기

● [조선일보] 文 대통령, 부처업무보고에 그 기업인 불러 “그 사업 더 들어봅시다”

● [국민/동아/한겨레/한국/서울/세계] 검찰 과과서조사단 일부 위원 “전·현직 검사 외압 행사 있었다” 입장 공개-논란 예상, 시간부족 탓 활동 기한연장 여부도 주목

3. 사회

● [전 신문] 택시업계 오늘 카카오 카풀 도입 반대 총파업·대규모 시위 예정, 지자체 버스·지하철 증편 등 교통난 대비

● [서울/조선/한국]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에 성범죄 경력자 131명 있었다

● [한겨레] 시민대책위, 한국발전기술 하청노동자들 ‘불법파견’된 정황 공개...원청이 직접 하청노동자에게 업무 지시하는 카톡 내용 등 드러나

4. 경제

● [전 신문] 홍남기 부총리 취임 후 이주열 한은총재와 첫 회동, 홍 부총리 “내년 확장적 재정정책만으론 부족... 통화·금융정책이 조화돼야”, 이 총재 “위험요인 상존해 부총리와 고민·의견 나눌 것”

● [한국/세계] 삼성바이오로직스·증권선물위 ‘집행정지’ 놓고 법정 공방...삼바측 “주주·채권자 충격도 클 것”, 증선위 “기업이미지 손상에 불과”, 재판부 내달 기각 여부 결정 전망

5.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美 대북 인도적 지윈 위한 미국인 북한 여행금지 완화 검토...인도적 지원 새해부터 재개할 듯

● [국민/세계/조선/한국] 조명균 장관, “北 비핵화, 내년 2~3월까지 본 궤도에 올리는냐가 관건”

● [동아/중앙] 원산~금강산 100km 도로 내일부터 남북 공동조사 2박 3일간 진행 합의, 26일엔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개최

6. 국제

● [국민/동아/한겨레] 러시아 스캔들 연루 트럼프 측근 플린 前보좌관, 법정서 “나라 팔아먹은 행위”라며 강한 질타 받아, 트럼프 궁지 몰리는 형국

● [동아] 中 캐나다와 FTA협상 중단...캐나다인 1명 추가 억류, 멍완저우 부회장 체포 후 관계 급랭, 확전 치닫는 ‘화웨이 보복전’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강릉 펜션 참사, 우리 안의 뿌리 깊은 안전불감증
▲ 특감반 사태, 청와대 어설픈 대응이 더 문제다
▲ 3기 신도시, 서울·수도권 집중 가속화 우려도 고려해야

[동아일보]
▲ 3기 신도시, ‘베드타운’ 넘으려면 교통인프라 자급기능 갖춰야
▲ 낙제정책 10개 중 7개가 경제, 이제 ‘경제실험’은 그만
▲ “군사합의 비판은 가짜뉴스”라는 軍의 비뚤어진 언론관

[조선일보]
▲ 쏟아지는 민간인 사찰 의혹, ‘미꾸라지’ 입 막아 될 일인가
▲ ‘저수지 태양광’만 철회할 게 아니라 脫원전도 전면 재검토를
▲ 10억 재산가에게도 정부 기저귀 지원금 줬다니

[중앙일보]
▲ 권력 실세 의혹 해소 못하면 적폐청산 성공 못해
▲ 10년 전보다 후퇴한 노동 지표, 시대 역행 노동정책 바로잡아야
▲ 1만원짜리 가스경보기도 없었던 강릉 펜션

[한겨레신문]
▲ 3기 새 도시, 개발이익 환수·투기 방지가 관건이다
▲ 학생들의 우정여행조차 못 지켜준 ‘안전불감 사회’
▲ 시간강사들의 외침, 대학은 외면하지 말아야

[한국일보]
▲ ‘3기 신도시’ 확정, 기존 신도시와 유기적 균형개발 추진해야
▲ 여권 내부에서 쏟아진 경제정책에 대한 날 선 비판들
▲ 한미 워킹그룹 회의, 북미 대화 돌파구 마련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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