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금)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검찰 삼성 바이오로직스 본사 등 압수수색 ▲안산서 또온수관 파열 사고 ▲택시업계 거센 반발에 카카오 카풀 서비스 무기한 연기 방침  ▲남북 철도 26일 개성서 착공식 가질 계획 ▲ “돈보다 생명, 죽음의 외주화를 막아라” 다시 촛불 등

◎ 그 외
▲김경수 지사 당직 내려놓고 백의종군 ▲여야 ‘12월 임시국회 소집’ 한 목소리-입장은 제각각 ▲한국당 조강특위 인적쇄신 발표 앞두고 친박·복당파 투톱 갈등 조짐 ▲中 ‘무역전쟁 휴전’ 위해 ‘중국제조 2025(첨단산업 육성전략)’ 속도조절 등


1. 정치

● [전 신문] 여야 ‘12월 임시국회 소집’ 한 목소리-입장은 제각각, 민주당-유치원법, 민생입법, 한국당-탄력근로제 확대, 야 3당-선거제 개편에 사활

● [경향/동아/중앙/한겨레/한국/서울/세계] 김경수 지사 “드루킹 사건 무죄 입증 때까지 모든 당직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 입장 밝혀, 당 단합을 위한 선택이라는 분석

● [한겨레/서울] 비정규직 노동자 연2118명 목숨 잃는데...보호 법안 처리 ‘0건’ 등

● [전 신문] 한국당 조강특위 인적쇄신 발표 앞두고 친박·복당파 투톱 갈등 조짐, 김병준 위원장 “쇄신 강행”, 나경원 원내대표 “대與 투쟁력 약화 우려” 온도차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대통령 창원 방문해 “제조업 활력 찾아야 경제 살아나”라며 ‘스마트공장’ 필요성 강조, 관련 분야 예산 15% 증액도 밝혀, ‘이영자’ 현상의 축 이루는 경남민심 달래기란 분석도

● [동아/조선] 文정부 집권 3년차 앞두고 공직쇄신 인사 단행할 듯, 기재부 등 차관급 10명 이상 교체 예상

● [전 신문] 홍남기 부총리 ‘자동차 부품업체’ 첫 현장 방문 “제조업 활력 찾아야 경제 살아나” 강조,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도 변화 있을 것이란 점 시사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남북 철도 26일 개성서 착공식 가질 계획, 대북 제재로 즉각 공사는 어렵지만 ‘평양선언 이행’의 상징성 높다는 분석, 착공식엔 남북이 각각 100명씩 참석 예정, 참석자의 급과 성격은 밝히지 않아

● [국민/동아/한국/서울] 조윤제 대사 기자간담회서 “한·미 때론 시각 다르지만 ‘공동상황실’처럼 긴밀히 소통·협력”하는 것으로 밝혀, 2차 북미 정상회담 성사 조건에 대해 “실무협상은 아무런 조건 없어” 발언

4. 경제

● [전 신문] 택시업계 거센 반발에 카카오 카풀 서비스 무기한 연기 방침, 여당 ‘사납급 없애고 월급제 도입’ 제안하며 택시업계 달래기

● [전 신문] 검찰 삼성 바이오로직스 본사 등 압수수색, 관련 회계법인 4곳도 수색 대상에 포함, 법조계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포괄적 승계’ 여부로 확대될 소지 클 것으로 분석

5. 국제

● [전 신문] 中 ‘무역전쟁 휴전’ 위해 ‘중국제조 2025(첨단산업 육성전략)’ 속도조절 할 듯, 캐나다엔 전직 외교관, 대북사업가도 억류하면서 보복성 조치 취해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김정은 연내 답방 무산, 대북정책 가다듬는 계기로
▲ 노동의 양보 없이는 경제활성화 어려운 건가
▲ 잇단 안전사고, 안전국가 초심 다잡을 때다

[동아일보]
▲ 시청자 권익 뭉개고 지상파 중간광고 강행하는 이유가 뭔가
▲ 해고대란 부를 강사법, 시행 후 보완하면 늦는다
▲ 美 “메리엇 5억 명 고객 해킹 배후는 中”···우리는 안전할까

[조선일보]
▲ 곳곳서 안전사고 경보음 울려도 공항공사에 또 낙하산
▲ “李지사가 대통령 아들 위협으로 정권에 완승했다”
▲ 빚 못 갚는 중소기업·자영업자·서민들로 붐비는 법원

[중앙일보]
▲ 방통위의 지상파 특혜···자구책이 먼저다
▲ 강남 한복판 15층 빌딩을 붕괴 직전까지 방치했다니
▲ ‘다문화 학교폭력’ 넘어서야 한국의 경쟁력 커진다

[한겨레신문]
▲ 결국 후퇴한 ‘사법행정 개혁’, 국회라도 바로잡아야
▲ 긴급점검 빠진 절반의 ‘열수송관’ 누가 책임지나
▲ ‘가리왕산 복원’ 거부하는 강원도의 몰염치

[한국일보]
▲ ‘제왕적 대법원장’ 유지한다는 김명수 사법부, 개혁 의지 있나
▲ 최저임금 쇼크 완화용 ‘자영업자 종합대책’, 공염불 안 돼야
▲ 시청권 침해 우려되는 지상파 방송 중간광고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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