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목)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금일 조간신문들은 ▲문재인 대통령 교황청 특별미사 참례.기념연설 "한반도서 정의.평화 입 맞출 것" ▲한.미 대사 대북 제재 온도차 발언, 해리스"한.미 비핵화 한목소리 내야"vs.조윤제 "항상 기계적으로 같은 속도일 수 없어"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 한국당"친인척 특혜" vs. 서울시 "감사원에 감사 요청" ▲'사립유치원 비리' 명단공개 파장 확대, 한유총 'MBC 명단공개 금지 가처분 신청' vs. 박용진 의원 "유치원.교육청 유착 제보". 당국은 '어린이집 비리도 조사'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458명 중 '339명에 인도적 체류 허가, 난민 인정은 0명' 등을 전달

1. 정치권 동향

● [경향/국민] 민주당 민생연석회의 공식 출범, '위기의 자영업 구하기. 갑을 관계 해소'에 역점 보도 [중앙] 민주당 가짜뉴스대책특위 '허위조작정보대책특위'로 명칭변경 주목, 민변 "표현의 자유 위축 우려" 함께 전달

● [국민/서울/조선/중앙/한국] 한국당 김병준 광주行 보도. 특히 [중앙] 황교안에 입당 요청.오늘(18일) 원희룡과 회동에 조명 [경향/세계/한국] 자유한국당 vs. 바른미래당, 태극기부대 흡수 놓고 공방전 주목

● [경향/국민/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국] 정당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 3인 국회 통과 '재판관 공백 사태 해소' 보도. 특히 [동아]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포함 '現 대법-헌재 6명 진보성향 모임 출신'에 주목 [한국] 정개특위 가동 불발 '민주당.한국당 명단 제출 안해' 단독 보도


2. 정부 동향

● [전 신문] 文대통령, 한국 대통령 최초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연설, 한-이탈리아 정상 "北 CVID 비핵화 공감", 韓.伊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합의 등 집중 보도

● 서울교통공사 채용 비리 관련 [경향/국민/서울/한겨레] 서울시 "감사원 감사 요청" vs. 한국당 "국정조사" 공방전에 주목 [조선] 전체직원 중 11.2% '친인척' 1면 부각, 한국당 제기 '민노총, 조직적 기획 입사'의혹에 무게 [동아] 박원순 시장-민노총 산하 노조 합의로 '정규직 전환시험 앞당겨 실시' 1면 상보 [중앙] 교통공사 퇴직자 7명의 친인척도 정규직 전환 의혹에 조명


3. 한반도 정세

● [전 신문] 조윤제.해리스 대북제재 관련 발언 '온도차' 전달 [국민/동아/세계] 남북 철도.도로 착공 美우려 지적에 청와대 "한.미 최상 공조 유지" "부부 생각 달라도 이혼 안 해" 입장표명에 무게 [서울/조선/한국] 조태열 유엔 대사 "남북 철도 연결 본격화 땐 제재위반 소지" 발언 함께 보도

● [세계/한국] 日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한 '김정은, 폼페이오 방북 당시 경제제재 해제 요구' 전달. 특히 [한국] 종전선언 확보 가능성.북한의 전형적인 '골대 옮기기' 비판시각 등 함께 전달


4. 기타 현안

● [중앙]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재판거래 등 40개 혐의 '모두 부인' 보도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한국당, '태극기부대' 끌어안는 게 개혁이고 쇄신인가 ▲예멘 난민의 인도적 체류 허용 결정 긍정 평가하지만 ▲화장실도 못 가는 백화점.면세점 판매 노동자들

[동아일보]
▲국가경쟁력 15위인데 노사협력 124위, 정리해고비용 114위 ▲公憤 부른 서울교통公 고용세습, 기막힌 청년 일자리 도둑질 ▲글로벌기업 대북투자 타진, 北은 비핵화로 '기회' 잡아라

[조선일보]
▲'탈북민 기자 배제는 언론 자유 침해' 세계 언론계 서한에 답하라 ▲金 관심 따라 정부도 '종전 선언'서 '제재 완화'로 총대 바꿔 멘 건가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잔치' 정부.시.노조의 합작 비리

[중앙일보]
▲정규직 세습에 기획입사까지...서울시 산하 왜 이렇게 썩었는가 ▲목숨 앗아간 마녀사냥엔 눈 감고 가짜뉴스 타령이라니 ▲일단락된 예멘 난민 사태...사회 성숙 계기로 삼아야

[한겨레신문]
▲비핵화 촉진 위해 '대북제재 완화' 적극 고려해야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 낱낱이 밝혀야 ▲'카카오 카풀'갈등, 정부는 보고만 있을 텐가

[한국일보]
▲한미 공조 틀 안에서 지혜롭게 풀어가야 할 대북 제재 완화 ▲늑장 출범 정개특위,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속도 내야 ▲기술발전 따른 신.구 산업 갈등 심각성 드러낸 '카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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