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월) 주요 이슈 관련 언론 및 타당 동향 (17시 30분 기준)

주요 언론동향]

◎ 여야 원내대표 회동, 국회의장-5당 대표 정례회동, 대정부질문 등에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 논란을 둘러싸고 여야 대치국면이 이어지면서 자유한국당 보도량이 급증. 일각에서는 심재철 사태로 국회가 마비됐다며 우려 제기

그 밖에 ▲문재인 대통령, 제70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참석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문희상 국회의장-여야 5당대표, ‘초월회’ 첫 회동 ▲여야 원내대표 회동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기자간담회 ▲‘신규택지 유출 논란’ 신창현 의원실 압수수색 ▲정의당 이정미 대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남북, DMZ 지뢰제거 시작 ▲한미, ‘방위비 총액·유효기간·연 증가율’ 패키지 협상 ▲檢, 양승태 USB 확보 등 보도

※ 정치권 보도량 비교 : 자유한국당(1,673건)> 더불어민주당(1,584건)> 문재인 정부(1,473건)> 바른미래당(722건)> 정의당(475건) 등 순

1. 정치권 동향
 - [뉴시스/tbs 교통방송 등] 與野,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심재철 논란’ 공방 부각 [연합/YTN 등] 정의당 이정미 대표, “김정은 방남 때 국회연설 추진하자‘ 등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집중조명
 - [뉴스1/뷰스앤뉴스 등]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심재철 압수수색 기싸움’ 공회전 지적 [머니투데이/SBS 등] 문희상 국회의장-5당 대표, 초월회 첫 모임 ‘남북국회회담 이견 조율’ 강조
 - [연합/세계 등]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판문점선언 합의처리 해야” 기자간담회 발언 주목 [중앙/문화 등] 자유한국당 전원책 조강특위 외부위원, “희생없이 당 일신 불가능” 파격 물갈이 시사 보도
 
2. 한반도 정세
 - [KBS/MBC 등] 한미, 방위비분담 총액·유효기간·증가율 ‘패키지’ 협의 실시간 상보 [조선/헤럴드경제 등] 남북, DMZ 지뢰제거 시작 주목
 - [뉴스1/SBS 등] 강경화 외교부 장관, “美, 北에 상응조치 취해 안심하고 비핵화하도록 해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 답변 강조

3. 그 외 주요 이슈
 - [연합/SBS 등] 문 대통령, “아무도 가지않은 길, 힘 있어야 평화 지속” 국군의날 경축 오찬 발언 부각 [뉴시스/문화 등] 문 대통령, 6.25 전사 국군 유해 64위 봉환식 ‘참전 기장 수여’ 주목
 - [뉴스1/YTN 등] 檢, ‘신규택지 유출 논란’ 신창현 의원실 압수수색 실시간 상보
 - [JTBC/파이낸셜뉴스 등] 檢, 양승태 자택서 USB 확보 ‘사법농단 개입 증거 여부’ 예의주시


[종편 시사·대담 프로그램]

1. 채널A – 김진의 돌직구쇼 / 10.1(월) 오전

◯ ▲오늘 ‘국군의 날’... 국군 유해 64위 봉환식 ▲64위 국군 유해 68년 만의 귀환 ▲논객 전원책에 인적쇄신 ‘칼자루’ ▲‘신규택지 유출’ 신창현 의원실 압수수색 ▲트럼프의 특급 애정표현... “김정은과 사랑 빠져” ▲김정은, 문에 풍산개 선물... 암수 한 쌍 인수 ▲김정은 ‘깍듯 인사’ 속내는... 통치술 변화? ▲한미공동감식... 64구 국군으로 판명 등 보도

◯ 사회자, (신창현 의원 ‘신규택지 유출’ 관련해) “압수수색 시점이 너무 늦은 것 아니냐” 질문에, 김병민 패널 : “심재철 고발 4일 만에 압수수색 이어졌는데, 신창현 의원은 4일이야. 공평하지 않다. 한국당이 주장하는 형평성 차원 문제는 계속 대두될 수밖에 없다. 여당 의원이 사전에 (국토부 문건을) 접수해 유출한 것이 명확히 설명하지 않는다면, 정부와 여당이 앞으로 곤혹스러운 상황 처할 수 있어”

2. TV조선 - 김광일의 신통방통 / 10.1(월) 오전

◯ ▲검찰, 전직 대법원장 첫 압수수색 ▲JSA 지뢰제거 돌입… 남북군사합의 오늘 시행 ▲심재철 추가 폭로·유은혜 임명 대치 정국 ▲트럼프 “김정일과 사랑에 빠져”… 친서 연일 극찬 ▲김정일, 文 대통령처럼 허리 굽혀 인사 ▲국군의 날 70주년에 퍼레이드 없이 싸이·걸그룹 공연 ▲한국당, 인적쇄신 “전원책 변호사 영입 공 들여” 등 보도

◯ 트럼프가 김정일 친서에 대해 “사랑에 빠졌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전체적으로 선거철 앞두고 오바마보다 많은 성과 이뤘다는 걸 과시하기 위함이라 판단. <리용호 “제재가 불신 증폭”>, <리용호 “일방 핵무장 해제 없다” 상응조치 요구>, <美에 종전선언과 대북제재 완화 강력 촉구>, <위협 대신 신뢰 말했지만… ‘뼈 있는’ 유엔 연설> 자막 부각하며 北 반응 강조

☞ 신인균 패널 : “현재 미국은 중간선거 기간이고 오바마와 달리 국제관계 업적을 이뤄내고 있다라는 것을 과시하기 위함이고, 김정은이 자기 말에 속아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도 있기 때문이지 실제 저런 마음이라고 분석하는 사람은 없을 것”

3. MBN – 뉴스와이드 / 9.28(금) 오후

◯ ▲‘심재철 자료 유출’ 여야 공방 “윤리위 제소 vs. 기재부 맞고발” 靑 반박... 전면전 시작? ▲MB측, 다스 실소유주 의혹 “대통령 것이라고 하면 직원들이 자부심 가졌을 것이라 추측” 1심 선고 앞 장문의 자료집, 왜? ▲김부선, 이재명 상대 ‘3억 손해배상’ 소송 제기 의도와 득실은? ▲“광주서 공평한 재판 어렵다” 전두환, 또 법원 관할 이전 신청 도 넘은 시간끌기...의도는? ▲문 대통령, ‘화해치유재단’ 해산 시사 ‘불가역 강조’ 日거부? ‘10억엔 처분’ 바람직한 방법은? 등을 보도

☞ 이번 방송은 정태근, 윤기찬 패널이 보수의 입장에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것이다’라고 비유하면서 청와대 해명이 부족하다는 것을 강조한 반면, 강기정, 현근택 패널은 심재철 의원과 자유한국당의 공세가 지나친 부분을 지적하고 청와대와 기재부의 해명이 적절하고 타당함을 강조하는 입장으로 명확히 대립

☞ 서정욱 패널은 MB 다스 실소유와 관련하여 “MB 외 처벌받은 사람이 누가 있는가? MB에 불리한 진술을 한 관련자는 아무도 기소가 안됐다. 과도한 플리바게닝(유죄 답변 거래)은 문제가 있다”면서 마치 MB 관련자들이 기소되지 않은 이유를 플리바게닝인 것으로 오인하게 할 수 있는 발언을 함


[대변인단 논평 동향]

1. 더불어민주당 논평 현황

○ 이해식 대변인
- 최고위원회의 결과
-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 평화구축을 다짐한다

○ 강병원 원내대변인
- 한국당은 ‘국회의원 국가기밀 탈취사건’을 일으킨 심재철 의원의 기재위 사임과 국가기밀 반환에 협조하고, 국회정상화에 함께하기 바란다
- 한국당은 유은혜 발목잡기를 멈추고, 교육행정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기 바란다

2. 자유한국당 논평 현황

○ 윤영석 수석대변인
- 국군의 날 70주년, 대한민국의 안보가 우려된다
- 정부여당의 야당 국회의원을 향한 정치보복을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 이양수 원내대변인
-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유은혜 후보자를 교육부장관에 임명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청와대와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정책이라는 도박을 이제 그만 끝내야 한다

3. 바른미래당 논평 현황

○ 이종철 대변인
- 더욱 활발한 대화와 접촉으로 ‘비핵화’ 진전시켜야 한다
- 일본은 스스로 삼갈 줄 알아야 한다
-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강행 독주(獨走)는 결국 독주(毒酒)가 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 김정화 대변인
- ‘축소된 국군의 날 행사’ 퍼레이드가 사라진 진짜 이유가 무엇인가

○ 이재환 부대변인
- 정부는 병역 대체복무 요원들이 ‘사복 입은 군인’ 즉 군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이승훈 부대변인
- 성급한 자전거 헬멧 의무화 시행으로 범법자만 양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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