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목) 주요 이슈 관련 언론 및 타당 동향 (17시 30분 기준)

[정치권 주요 보도]

◎ 문재인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공식화 등 방미 성과를 이루고 미국 순방을 종료하면서 관련 보도량 급증. 한편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청와대 업무추진비 내역을 공개하고 기획재정부가 고발 방침을 밝히는 등 정부와 자유한국당의 주장에 관심 증폭

그 밖에 ▲문재인 대통령, 차관급 인사 단행 ▲한일외교장관회담 ‘위안부재단 해산’ 논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2차 소장회의, 28일 개최 ▲與野,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총리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공방 ▲北,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 연기 요청 ▲檢, ‘삼성 노조 와해’ 이상훈 이사회 의장 등 32명 기소 등 보도

※ 정치권 보도량 비교 : 문재인 정부(2,101건)> 자유한국당(1,334건)> 더불어민주당(854건)> 바른미래당(469건)> 정의당(212건) 등 순

1. 정치권 동향
 - [연합/KBS 등] 여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의사일정 협의 주목 [뉴시스/중앙 등]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유은혜 자진사퇴 촉구 강조
 - [뉴스1/중앙 등] 심재철 의원 “靑, 심야·주말에 업무추진비 2억4594만원 썼다” 주장 주목한 가운데, [조선/헤럴드경제 등] 靑  “추측에 불과” 해명 및 기재부 ‘심재철 고발’ 방침 주목 [머니투데이/오마이뉴스 등] 자유한국당 ‘문희상 의장 항의방문’, 문 의장 “심재철 의원실 압수수색 매우 유감” 강조

2. 정부 동향
 - [연합/SBS 등] 문 대통령, ‘외교부 1차관 조현·2차관 이태호 등 5명’ 차관급 인사 단행 실시간 상보
 - [머니투데이/경향 등]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美 금리인상 이미 예견, 금융시장 큰 영향 없을 것” 발언 예의주시 [조선/MBC 등] 28일 새 도로교통법 시행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 전망

3. 한반도 정세
 - [뉴스1/아시아경제 등] 문 대통령, 밤 9시 귀국 ‘28일 하루 휴가’ 전망 [MBC/KBS 등] 靑 “북미대화 복원, 한미정상회담 가장 큰 성과” 평가 주목
 - [뉴시스/동아 등] 트럼프 “北 비핵화 시간문제 아냐” 비핵화 협상 의지 부각 [연합/서울 등] 한일 외교장관회담 ‘위안부재단 해산 논의’ 평행선 지적


[종편 시사·대담 프로그램]

1. TV조선 - 김광일의 신통방통 / 9.27(목) 오전

◯ ▲文 “종전선언, 미국 손해 볼 것 없다” ▲文 유엔 연설 “종전선언 기대” ▲文, 아베에 직접 ‘위안부재단’ 해산 시사 ▲‘유은혜 청문보고서’ 여야 오늘 최종담판 ▲추석밥상 대화 ‘기승전-부동산’ ▲트럼프 “북핵 해결에 시간게임 안 할 것” ▲명절 스트레스에 폐지 청원까지 ▲한국당 의원들, 황교안에게 전대 출마 권유 등 보도

◯ 문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과 관련한 한반도 정세를 중점적으로 방송. <文, 종전선언 강조…“전쟁 종식 매우 절실”>, <文 대통령 “종전선언 취소 가능…美 손해 없다”>, <일각에선 “文, 美에 김정은 의지 연대보증”> 자막 부각하며 패널들 전반적으로 문 대통령이 북을 대변하고 있단 어조로 부정적 발언

☞ 김열수 패널 : (김광일 사회자가 “문 대통령이 미국이나 국제사회를 향해 설득하고 있지만 북한을 어떻게 설득했는지는 들은 바가 없다”며 북과 관련해 부정적인 대답 유도) “김정은을 어떻게 설득했고 어느 정도 용인하고 수용했다는 얘기도 같이 균형 있게 얘기했으면 중재자의 역할로서 객관적으로 받아들였을 텐데 김정은 위원장이 요구하는 것만 사실상 가서 거의 그대로 말씀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2. MBN – 뉴스와이드 / 9.26(수) 오후

◯ ▲트럼프 “金, 용기에 감사” 극찬... 문 대통령이 전한 ‘메시지’ 주목, 文 “북미회담서 종전선언 논의” ‘2차 북미회담’ 예상 시기 및 장소는?... 평양? 워싱턴? 판문점? 빈? ▲北 리용호, ‘특급의전’ 속 뉴욕 입성... 폼페이오 만나나? ▲홍준표 또 “위장평화론” 공세에 바른미래 “공포조장 수준” 맹공 ▲‘朴 전 대통령 건강이상설’에 법무부 “사비로 음식, 매일 운동” 건강이상설 반박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 진행 상황 등을 보도

☞ 윤기찬 패널은 홍준표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본인의 주장이 계속 맞아 왔던 것이라고 주장하고 싶었던 것인데 그러한 취지는 아니고 여당이 추진하는 대북정책의 잘못된 점에 대해서 견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취지였으며 비핵화의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남북관계개선에 너무 중점을 둔 것이라는 의미였다. 바른정당에서 발언한 것은 다소 초점이 안 맞는 듯 하고 진영논리나 자리매김이 아닌 야당의 역할 차원에서 잘 봐달라는 의미”로 홍준표 전 대표의 발언을 옹호


[대변인단 논평 동향]

1. 더불어민주당 논평 현황

○ 이해식 대변인
-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의 새로운 선택에 국제사회가 화답할 차례’라는 유엔총회 발언을 강력 지지한다.

○ 박경미 원내대변인
-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에게 국익은 안중에도 없단 말인가
- 자유한국당과 심재철 의원,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

2. 자유한국당 논평 현황

○ 윤영석 수석대변인
- 북한 비핵화를 위한 견고한 국제공조가 필요하다
- 평양 남북군사합의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

○ 이양수 원내대변인
- 문재인 대통령은 아니면 말고 식, 다시 돌아가면 된다는 식의 발언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해서는 안 된다
- 유은혜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자진사퇴해주기를 요청한다
- 자유한국당은 국회의 기능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야당 탄압·국회 탄압·의회주의 말살에 대응해나갈 것임을 밝힌다

3. 바른미래당 논평 현황

○ 김삼화 수석대변인
- 연말이면 확인할 수 있다던 소득주도성장의 성과가 역대 최악의 구직단념자·장기실업자 통계인가

○ 이종철 대변인
- 눈가리고 아웅보다 부동산 정책 실패 인정하고 전환해야
 
○ 김정화 대변인
- ‘욕하면서 배운다’더니 문정부도 별수가 없는가 <심재철 의원실 청와대 자료공개 관련>

○ 주이삭 부대변인
- 과정부터 틀린 서울시 기후변화기금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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