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목)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금일 조간신문들은 ▲민주당대표 후보, 15일 노동정책 토론회 ▲국회, 16일 오후 2시 특수활동비 폐지 여부 발표 예정 ▲문재인 대통령, 오늘(16일)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 ▲문 대통령, 15일 광복절 경축사 ▲한국 노동소득분배율, OECD 중 하락폭 최대 ▲체감실업률 11.8% 최고치 ▲검 ‘부산 스폰서 판사’ 압수수색 ▲15일, BMW 리콜 대상 아닌 차량 11번째 화재 ▲미국·터키, 무역 전면전 ▲축구 1차전 바레인에 6-0 승리 등을 보도


1. 정치권 동향

● [한국] 송영길 “추미애, 특정후보 지지 옳지 않다, 공정 외치며 이해찬 지지” 견제구 주목 [조선] 與 후보들, 노동계에 “의원·최고위원 주겠다” 대의원 표 얻기 ‘선심경쟁’이라 표현

● [국민/한겨레/조선] 국회 상임위원장 특활비 전액 삭감 반면, 의장단 몫 필수 비용 유지를 합의 [서울] 물 건너가는 ‘특권 완전 폐지’ 헤드라인 강조

● [서울] 한국당, ▲초·재선 무사안일주의 팽배 ▲법안 대표발의 미미 등에 ‘헛바퀴 도는 혁신’이라 비판

● [경향] 정의당, ‘노회찬 재단’ 설립 추진. 다음달 7일 공식 발표 예정 [한국] 바른미래당 당대표 적합도 조사, 손학규 20.5%· 하태경 14.5%· 이준석 12.2% 발표


2. 정부 동향

●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73주년 경축사서 [全신문] ▲“남북 경제공동체 이뤄야 진정한 광복” 발언 부각 ▲“北 비핵화 이행·美 상응조치, 속도내야” 촉진자 역할 주목 [경향/국민/동아/한겨레/조선/서울] 美 포함한 ‘동아시아 철도 공동체’ 남북경협 구상안 제시 

☞ [동아] ‘경협 페달 밟는 韓, 과속 우려하는 美’ 1면 상보

● [조선] 문 정부 ‘공무원 증원’ 따라, 인건비 7조 6000억 증가 사실 우려 [국민/조선] 지난달 31일, 최저임금 관련 비공개 회의서 ‘김동연 VS. 정치인 출신 장관’ 의견 대립 주목


3. 한반도 정세

● [국민] 북·미, 남·북·미 정치 스케줄 따라 ‘핵 리스트-종전선언’ 비핵화 빅딜론 급부상 [국민] 푸틴 대통령 “이른 시일 내 북 김정은 위원장 만날 용이” 축전 교환

☞ [중앙/한겨레] 폼페이오 “비핵화 진전 가능” 뉴욕 유엔총회서 종전선언 가능성 제기 [한국] 종전 선언 시나리오, ‘10월 유력’ 분석

● [한겨레/한국] 북·미, 폼페이오 이달 말 방북 합의 주목. 반면 [조선] 美 전직 관료들 “북 핵 신고·사찰 없이 종전선언 합의는 위험” 경고 표시 

● [중앙]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문희상 만나 “한·미 방위비협정· FTA 개정안 조속 비준을” 입장 전달

 
4. 기타 현안

● [全신문] 특검, 피의자 소환 이후 9일 만에 김경수 지사 구속영장 청구 주목 [중앙] 특검, 백원우 8시간 조사 후 “총영사 뽑아놓고 도두형 인사검증 앞뒤 안 맞아” 주장

● [경향] 안희정 무죄 판결에, 여성들 “#김지은지지” 비난 쇄도 [동아] 판사들 “위력에 의한 간음 너무 좁게 봐” VS. “피해자 겁박 있어야 성폭력” 입장차 부각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비핵화·종전선언 위한 문 대통령의 촉진자 역할 기대한다 ▲30명의 희생자, 쌍용차 노조와해 문건 진상 규명해야 ▲김지은씨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춰라

[동아일보]
▲남북()경제공동체 구상, 韓美 엇박자 부를 과속 경계해야 ▲‘大韓굴기’ 샴페인 일찍 터뜨린 시진핑의 내우외환 ▲부정청약 124건 중 취소 1건... 不法 자초하는 구멍 행정

[조선일보]
▲‘대한민국 정부 수립 70년’ 기적의 역사 누가 지우려 하나 ▲국민연금 운용본부라도 서울로 옮기고 외풍 차단해야 ▲공무원·공기업 인건비 9조 증가, 국민 좋아진 건 뭔가

[중앙일보]
▲남북 경제공동체  실현은 북한 하기에 달렸다 ▲한전 이어 한수원마저 부실... ‘탈원전 이념’ 고집할 텐가 ▲터키 위기, 강 건너 불구경거리 아니다

[한겨레신문]
▲‘동북아 번영’ 비전 담은 문 대통령 '철도공동체' 제안 ▲“명백한 동의 없으면 성폭력”이 상식 되어야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 네이버의 채용 비리

[한국일보]
▲북미 협상 접근에 남북 공동번영 메시지 낸 문 대통령 ▲국민연금 개혁에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 검토할 만하다 ▲김기춘과 ‘양승태 대법원’, 강제징용 재판도 거래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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