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란?

2022. 5. 25. 11:48#블록체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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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융합을 뜻하는 ‘메타버스(Metaverse)’는 최근 세계 산업계에 전반에 가장 뜨겁게 떠오르는 키워드이다. 로블록스, 제페토, 포트나이트 등 주요 메타버스 서비스 가입자가 각각 2억~3억 명에 이른다.
 
페이스북,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도 모두 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는 현실 세계의 금융을 포함 한 모든 산업영역이 메타버스와 결합 될 것이다.
 
세계적인 회계법인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메타버스의 핵심인 가상·증강현실(VR·AR) 시장이 2019년 455억달러에서 2030년 1조5429억달러(약 1741조원)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에선 네이버의 자회사인 네이버제트의 제페토가 전 세계가입자 2억명에 이르며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도 AR·VR 업체 등과 제휴를 맺고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한 국내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지난 대통령선거 때 후보자들이 접목하였고, 순천향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건국대학교 학교 축제를 가상의 세계에서 아바타들이 모여서 진행 하는 등 초기 단계의 움직임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은 글로벌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막대한 돈을 퍼붓고 관련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반면에 국내 기업의 진화 속도는 너무나도 더디다는 것이다.
 
이제는 메타버스의 세계를 구현해 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AR·VR을 넘어 확장현실(XR)로 진화 발전 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이런 위기감 때문에 기업, 통신사, 방송미디어 등 20여 개 관련 기업이 ‘메타버스 동맹을 맺었다고 한다.
 
메타버스 동맹에는 현대자동차, 네이버랩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J ENM, 롯데월드, 분당서울대병원, KBS, MBC, SBS, 라온텍, 맥스트, 버넥트, 통신 3사 등이 참여하여 상호 활발한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혁신적인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에서 할 수 있는 경험의 확대, 즉 콘텐츠와 서비스 분야에서 성장을 주도했다면 향후의 행보는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를 통해서 경험하는 실감도를 높여주는 VR·AR의 다음 버전 인 ‘XR 디바이스’ 혁신이 시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맹에 참여한 기업들은 XR 관련 원천기술 발전·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판교 ICT문화융합센터 안에 ‘메타버스 허브’ 문을 열면서 동맹에 참여한 기업에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서비스 실험 인프라와 메타버스용 콘텐츠 제작 장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메타버스 관련 법·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정부는 메타버스 동맹 내 법제도 자문그룹을 운용해 관련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할 방침이다.
차기정부에서 ‘디지털가산자산청’을 설립을 고려하고 있고 규제를 완화하고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정부의 이런 행보가 법제화 되려면 관련법들이 국회를 통과해야 하는 등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너무도 멀다는 것이 문제다.
 
 
메타버스 비즈니스와 관련하여
 
메타버스 시장은 이제 시작되어 열리고 있는 시장이기에 1-2년 내에 관련 기업의 특화된 아이템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성장 시킨다면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열려 있는 황금의 땅이라고 확신한다.
 
메타버스는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하나의 경제적인 구조 를 가지는 새로운 생태계가 조성 되어 향후 10년 후에는 메타버스를 모르고 는 살아가기 어려운 세상이 올 것이다.
 
모든 플래폼의 성장은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감과 공명에 있다. 플랫폼은 수요와 공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어야하며, 플랫폼 이용자들이 경제적인 고수익을 함께 얻을 수 있는 구조여야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 시장이 2030년 약 1741조원으로 전망 된 것처럼 급속도로 성장 할 시장이 바로 메타버스다.
 
현재는 게임과 엔터분야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문화가 급속도록 확산되면서 가상세계는 더욱 더 주목을 받게 되었고, 현실에서 만남과 교류가 어려워진 사람들은 모두 가상의 세계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될 것이다.
 
이런 문화는 가상의 세상에서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들이 등장하고 이들이 커뮤니티를 형성 하면서, 이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가상의 공간에서 콘서트 등 공연이 열리고, 펜 사인회가 개최되며, 아바타들이 입고, 신고, 가지는 각종 아이템들이 메타버스플랫폼에 참여하는 유저들의 주요한 경제적인 수입원으로 바뀌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또한 게임 아이템들을 거래하는 시장이 활성화되고, 이제는 가상의 부동산까지도 거래되는 세상으로 진화 되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최근 뉴스를 통해서 우리 모두 접한 것처럼 메타버스 플랫폼 상의 가상의 부동산 8필지가 16억 원에 매매 된 점이다.
 
세컨드라이프, 제페토, 트위니티 외에도 게임을 벋어나 다양한 메타버스 버전의 플랫폼이 속속 등장 하고 있다. 인터넷 기술의 발전과 소프트 웨어와 하드웨어 기능의 기기들이 3차원 네트워크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만큼 ‘메타버스’는 향후 IT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 영역의 핵심 키워드로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가상세계 이용자가 만들어내는 모든 콘텐츠가 디지털 상품 혹은 현실 세계와 연결되는 상품이 되고 이런 유형과 무형의 상품들이 자유롭게 거래 된 시장이 열린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UGC(User Generated Content) 즉 참여 한 유저들이 만든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가, 블록체인 가상통화를 매개로 유통되면서 전 세계의 경제가 탈중화 화 된 가상의 공간을 통해 새롭게 편성 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메타버스플랫폼마다 고유의 유틸리티(거래를 위한)디지털 화폐가 존재하며, 또한 소유권증명을 위한 대체불가능토큰이 함께 발행 되기 에 이런 것들을 발행하고 증명하고 거래할 수 있는 NFT마켓플레이스를 누 가 선점 하는가도 부의 척도가 될 것이 분명하다.
 
미국 IT 벤처기업인 린든랩이 만든 세컨드 라이프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메 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메타버스 세계는 그 동안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라는 말로 표현 되었는 데, 현재는 진보된 개념의 용어로서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주로 사용되고 있 으며, 이는 원래 닐 스티븐슨의 1992년 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 로부터 유래 된 것이다.
 
가상공간의 서로 다른 등장인물들은 사회적이든 경제적이든 여러분을 대리 하는 아바타로서 인간적 교류를 하고 현실세계의 물리적인 제한 없이 정보 를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체육, 산업, 언론 미디어 등 모든 분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할 부분은 가상부동산과 가상 부동산 개발, 시행 등이다.
 
최근 가상 부동산 열풍으로 인하여 가상의 부동산이 16억원에 거래되었고 가상 부동산 개발 펀드까지도 등장 했다.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의 공간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타버스 부동산’에 투자하는 펀드까지 생겨났다.
 
투자 플랫폼 ‘리퍼블릭(Republic)’이 최근 내놓은 디지털 부동산 펀드 ‘리퍼 블릭렘(realm·영토)’이 바로 가상의 부동산 펀드가 바로 그것이다.
 
리퍼블릭이 메타버스 속 가상공간에 개발해 분양하려는 '디지털 부동산' 중 휴양지 콘셉트로 작은 정원을 꾸며놓고 천막과 안락의자, 가족용 테이블도 배치한 리퍼블릭은 가상의 디지털 공간을 개발해 분양하려는 '디지털 부동산 이라고 한다. 랜드(Decentraland), 더샌드박스(The Sandbox), 크립토복셀 (Cry ptovox els), 솜니움 스페이스(Somnium Space), 어스2 등이 있는데,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이다.
 
가상의 부동산을 거래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대표적인 것들은 디센트럴
 
이란 메타버스 속 가상공간의 부동산이 투자, 매매 대상이 된 세상이다.
 
펀드 자금은 이런 가상의 공간에 호텔(카지노), 백화점, 상점 등을 지어 자산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이런 펀드가 조성 되면서 카지노 등을 개발하겠다며 유명 호텔 체인들 과 협의도 하고 있다고 하는데, 현실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동산 투자 그리고 개발 후 수익 창출이란 구조가 가상의 세상에서도 그대로 적용 되고 있다.
 
이 펀드는 초청장을 받은 99명만 가입할 수 있고, 투자 금액은 1인당 최소 2만5000달러(약 2800만원)라고 한다.
 
메타버스 공간을 놓고 개인끼리 거래 한 적은 있었지만 직접 투자 펀드 상 품까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만큼 가상 세계 속 부동산 열풍이 뜨거워지면서 불이 붙는 현상을 반증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크립토복셀의 경우 올해 거래된 가상 토지의 평균 가격이 3895달러(434만 원)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의 약 5배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 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라는 가상 게임에선 8필지의 공간 이 150 만 달러(16억70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다 준 큰 변화는 언택트 시대를 더욱 가속화 시켰고, 직접 만나서 소통하기 어려워진 현실은 게임 이용자들이 메타버스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게 만들었다.
 
특히 전시나 공연, 쇼핑, 친목 등 점점 더 많은 경제 활동이 메타버스에서 이뤄지면서 디지털 부동산의 ‘가치’는 점점 높아질 전망이다.
 
디지털 토지구입 또한 현실 세계와 크게 다를 바 없다고 한다. 자체 평가 모델을 사용해 입지와 개발 기회, 상대적 가치 등을 꼼꼼히 따져 본 후 펀드 측이 투자자들에게 하는 조언도 현실과 똑같다.
 
“메타버스 게임 속 공간의 가격 이력과 유동 인구, 게임별 건축 제한(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의 제한)을 확인하라”는 점인데 이런 것들은 현실 세계의 법 규제나 유동인구의 환경 등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플랫폼이 존재하고 세상을 지배 할 수 있는 것은 플랫폼을 이용하는 유저의 숫자가 얼마인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세상을 지배하는 플랫폼의 특징 은 이용자들을 묶어두면서 신규이용자를 늘릴 수 있는 콘텐츠 생산자들과 공존, 공생에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제트가 개발 운영 중이 제페토라는 메타버스 버전은 회원 2억 명이며, 공연관련 수익과 아바타에게 옷을 판매해서 1500만원의 수입을 내고 있는 유저가 존재 한 것처럼, 가상의 공간에서 건물을 짓고, 전 시장을 만들고, 공연장을 만드는 등 등 부동산을 개발 하는 일을 대신 해주 고 현실의 고수익을 얻는 사람들이 늘어 날 것이다.
 
대체불가능토큰인 NFT는 메타버스플랫폼의 성장 발전과 함께 성장 할 중요 한 요소이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 해 줄 수 있는 NFT를 사고 팔 수 있는 NFT마켓플레이스는 현재 부침을 당하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대신 할 대안 입니다. 부의추월차선을 타기 위해서는 시대변화와 흐름을 잘 알아야 한다.
 
이처럼 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든다는 것은 현실의 부동산 자산 외에도 가상 의 부동산 자산을 창출 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며, 미래는 이런 메타버 스 플랫폼의 지배자가 세상을 지배 하게 될 것이다.
 
플랫폼들이 진화하면서 보여주는 특징 중 하나는 메타버스 외에 그 어떠한 플랫폼을 구축하더라도 참여자가 자유롭게 이용하며, 생태계 안에서 경제적 인 수익을 자유롭게 얻을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처럼 가상부동산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의 다양한 산업들이 NFT 디지털 자산으로 바뀔 것이고 디지털화 할 수 있는 모든 사업군은 메타버스에 진입 할 것이며, 또한 이러한 가상의 세상과 현실 세상을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할은 더욱 확대 될 것이 분명 하다.
 
이런 시대적인 메가트렌드는 나를 대신 할 아바타들이 가상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융합 연결함으로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성함으로서 앞서 언급 한바와 같이 현실 세상의 모든 산업에 영양을 미칠 것이다.
 
또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부분은 블록체인으로 인한 코인(토큰)의 부침과 거래소 등의 난립 등 수많은 부작용이 있음에도 법제화 되는 과정은 아직도 더디다는 점이다.
 
블록체인과 관련 된 비트코인과 알트 코인들이 이슈가 되고 투자와 투기가 성행 한 시간의 경과는 불가 5-6년에 불과하다.
 
따라서 메타버스도, 이어서 소개드릴 NFT마켓플레이스플랫폼 비즈니스와 현재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 되고 있지 않은 디파이 시장과 디파이 플랫폼 등도 모두 이런 법제화의 테두리 내에 들어오려면 최소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된다.
 
따라서 새로운 메카트렌드에 걸 맞는 시장을 열며 선점해야 할 우리는 관련법의 테두리 내에서 모든 비즈니스를 진행해야 함을 전제로 해야 하며, 법의 규정이 따라오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련기관과도 공동의 노력을 함께 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출처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http://www.fnleader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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