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생경

2021. 8. 8. 10:29#부처님 말씀

728x90
반응형


친지의 죽음은 곧 우리들 자신의 한 부분의 죽음을 뜻한다.

그리고 우리들 차례에 대한 예행연습이며 현재의 삶에 대한 반성이다.

삶은 불확실한 인생의 과정이지만 죽음만은 틀림없는 인생의 매듭이기 때문에 보다 엄숙할 수밖에 없다.

삶에는 한두 차례 시행착오가 용납될 수 있다. 그러나 죽음에는 그럴 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그러니 잘죽는 일은 바로 잘사는 일과 직격되어 있다.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무지개다리 | 이정우 | 경기 | 사업자 등록번호 : 119-21-98384 | TEL : 010-5585-0941 | Mail : e3706@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부처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심수행장  (0) 2021.08.10
#숫타니파타  (0) 2021.08.09
#근본설일체유부 비나야잡사  (0) 2021.08.07
#벽암록  (0)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