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금) 조간신문 요지

2020. 9. 18. 11:05#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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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국회 대정부질문 일정 마무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저와 남편 아들 휴가 민원 안 해”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지역 화폐, 지역경제 효자…더 확대돼야” ▲김종인, 당정 추진 ‘공정경제 3법’에 긍정적 반응 ▲국민의힘, 17일 무소속 권성동 의원 복당 허용 ▲文 대통령, 23일 75차 유엔총회서 기조연설

◎ 그 외
▲감사원, 청와대 감사 결과 이례적 발표 ▲택배노조, 21일부터 과중한 업무 부담 이유로 파업


1. 정치
● [경향/국민/동아/매경/머투/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국]국회 대정부질문 일정 마무리…‘추미애 사태’ 매달리다 정작 정책 현안 논의 못 했다는 평가
☞ [경향]‘추미애’만 읊다 끝났다
☞ [한국]국민의힘, 대정부질문서 민생 현안 대신 특혜 공방 매달려…추미애 장관 “공정이 세 치 혀에서 나오나” 일침
☞ 정세균 총리, 잇단 추 장관 의혹 제기에 “제발 여기서 좀 벗어나서 국정 논의했으면”

● [경향/국민/동아/매경/머투/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경]추미애 장관, 17일 대정부 질문에서 국방부 민원실 전화 관련 질문에 “저와 남편 아들 휴가 민원 안 해” 답변…與 안중근 의사 비유 논란엔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것이 아니라 아픈데도 군무 충실히 했다는 뜻”
☞ 추미애 장관, 야당 공세에 날 선 어조로 반박…야당 “전화 안 했다는 말 책임지나” vs 추 장관 “어떤 책임질까요”
☞ 19대 국회의원 시절 딸 운영 음식점서 기자간담회 명목으로 정치자금 부당 사용 의혹엔 “정치자금법 위반 안 해…공짜로 먹을 순 없지 않나”
☞ [조선]추 장관 옹호 여권 인사, 태반이 軍 면제거나 6개월 단기 사병

● [국민/서경/세계/조선/중앙/한겨레/한국] 민주당 의원들,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 등 여러 사건에 ‘설화’ 잇따라…지지층 세력화돼 눈치 보고 당내 조율기능 부재‧힘없는 야당 탓 ‘단독 플레이’ 기승
☞ [조선]여당, 추미애 장관 나가면 정권수사 재개 판단, 레임덕 우려

● [국민/동아/매경/머투/서울/세계/조선/중앙/한겨레/한경/한국]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지역화폐 효용성 논란에 “지역화폐, 지역경제 효자…더 확대돼야” 긍정 평가…원희룡 “전문가들 입 막지 말라” 반박
☞ 야당, 이재명 지사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보고서 비난 태도 문제 삼아

● [경향/동아/매경/머투/서경/서울/조선/한겨레/한경]김종인, 당정 추진 ‘공정경제 3법’에 긍정적 반응 내놓으며 정기국회서 법안처리 가능성 커져…국민의힘 당내선 반대 목소리
☞ 김병준 前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자유시장 지지 정당답게 상법 개정 신중을”

● [경향/국민/동아/매경/머투/서울/세계]국민의힘, 17일 총선 공천 반발, 탈당한 무소속 권성동 의원 복당 허용…김태호 의원, 복당 소식 접한 뒤 복당 신청서 제출
☞ 당 색 변경은 일부 의원 반발로 추가 논의
☞ [국민]여권 악재에도 안 뜨는 국민의힘, 권성동 복당 허용해 ‘몸집 불리기’

● [국민/매경/서경/서울]전 국민 독감백신 접종 반영 안 된 4차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과…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전 국민 접종은 과유불급”
☞ 여야, 통신비 지원‧독감 접종 입장차 못 좁혀…민주당 “무료접종 1,000만 명 선정 어려워…늦은 접종 의학적 의미 없어” vs 국민의힘 “통신비 말고 무료접종 확대”

2. 정부·청와대

● [동아/머투/서울/세계]文 대통령, 23일 화상회의로 열리는 75차 유엔총회서 기조연설…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 당부

● [국민/동아/매경/머투/서경/서울/조선/한경]文대통령, 17일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 방문해 ‘스마트그린산단 보고대회’ 주재…3.2조 투입해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하고 일자리 3만 3,000개 창출 목표

● [동아/매경/서경/서울/세계/조선/중앙/한경/한국]감사원, 청와대 감사 결과 이례적 발표…어린이날 영상 메시지 제작 과정서 정식 용역 계약 체결 전에 특정 업체에 용역 발주해 영상 납품하고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월급 지급한 내용 등 담겨
☞ 법령엔 비상임위원장에 전문가 자문료 월급 지급 안 된다고 규정

● [조선]정부, 추계 재외공관장 인사서 주요국 대사‧총영사 자리 文 대통령 측근 등 여권 인사로 채울 예정…21대 총선 불출마, 낙선한 여당 정치인 일부도 유럽 지역 공관장 예정
☞ [조선]주요국 대사‧총영사, 줄줄이 친문‧경희대‧연정(연세대 정치외교학과)라인…“전리품 나눠 먹듯 인사” 비판 나와

● [국민/머투/서경/서울/조선/한국]국토교통부, 구본환 인국공 사장 해임 건의 사유 “국회에 허위사실 제출” 밝히며 구 사장 측 주장 정면 반박…지난해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정책과는 무관하다고 강조
☞ [조선]국토부 관계자가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에게 구 사장이 정규직 전환 관련 폭탄 발언 할까봐 靑 고용비서관실서 우려하고 있다’ 메시지 보내

3. 북한(국방)·외교

● [동아/한경]평양 인근 미림비행장서 대형 임시 보관시설 발견…다음 달 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 열병식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개로 美 압박 가능성

● [동아/매경/서경/조선/한경]한일 기업인 입국 제한 이르면 이달 말 완화 가능성…스가 日 총리, 文 대통령 축하 서한엔 반응 없어

4. 사회

● [전 신문]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해제 사흘 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명 중반대로 증가…감염경로 불분명한 사례도 26.4%까지 치솟아 비상
☞ 정은경 중대본 본부장 “당분간 종식 기대하기 어렵다…추석 연휴가 최대 위험 요인”
☞ 방역당국,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완화는 관계 없다고 강조…“거리 두기 효과는 보통 2주 후에 나타나”

● [동아/머투/서경/서울/중앙/한겨레/한경/한국]민주노총 산하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21일부터 과중한 업무 부담 이유로 택배 분류작업 거부 나서…전체 종사자 중 10% 참여 전망

● [조선]이스타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이상직 의원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 녹취록 공개…이스타항공 김 모 전무 “이상직‧김현미, 누나‧동생 하는 사이” 언급

● [한겨레] 박덕흠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 지낸 5년 동안 국토부와 산하기관서 공사 수주와 신기술 사용료 명목으로 1천억여 원 지급…시민단체 “이해충돌 넘어 뇌물성”

5. 경제

● [경향/동아/매경/서경/서울/조선/중앙/한겨레/한경/한국] 美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0~0.25%) 동결하고 “물가 상승률 2% 웃돌 때까지 동결” 발표…제로금리 2023년까지 유지 시사

6. 국제

● [경향/동아/매경/서울/세계/조선/한경/한국]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3,000만 명 넘어서…확진자 증가 속도 갈수록 빨라지고 백신 지연 속 셧다운도 한계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추미애 장관 아들 ‘안중근’ 비유]
▲ (동아) ‘안중근’ ‘쿠데타’… 秋 억지옹호하려다 바닥 드러낸 與 궤변
▲ (서울) 秋 아들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與, 제정신인가
▲ (조선) 與 “秋 아들 안중근의 위국헌신 실천”, 이제 국민 희롱까지
▲ (중앙) 안중근 의사까지 동원한 여권의 추 장관 비호, 정상 아니다
▲ (한겨레) ‘추미애 장관 아들’ 논란에 기름 붓는 민주당의 헛발질
▲ (한국) 秋 아들 안중근 비유, 오죽하면 여당서도 비판하나

[지역화폐 논쟁]
▲ (동아) 국책연구소 연구 결과를 “얼빠졌다”며 문책 요구한 이재명 지사
▲ (한국) 지역화폐 논쟁, 정파 싸움 변질 안 된다

[택배기사 파업]
▲ (서울) 택배기사 분류작업 거부, 정당한 대가 지불해야
▲ (한겨레) 추석 앞두고 ‘과로사’ 걱정해야 하는 택배노동자

[인국공 사장 인사 불복]
▲ (조선) 무슨 괘씸죄기에 ‘해바라기’ 공기업 사장까지 해임하나
▲ (한국) 정부가 자초한 인천공항 사장의 인사 불복 사태

[기타]
▲ (경향) ‘초등돌봄교실 지자체 이관법’ 갈등, 공론화·숙의로 풀어야
▲ (경향) 조두순 출소, 꼼꼼한 ‘현장 관리’로 시민 불안 없애야
▲ (경향) 북한 납치 문제 언급하면서 한국만 쏙 뺀 스가
▲ (동아) 확진 3000만 명, 가파른 확산세 맞서 노인시설 등 빈틈없게
▲ (서울) 국가 경쟁력 훼손하는 핵심기술 유출 철저히 막아야
▲ (조선) 공범이 제시한 윤건영·백원우 불법, 검찰 그래도 외면할 건가
▲ (중앙) ‘나 잡아 봐라’는 피의자에게 조롱당하는 수사기관
▲ (한겨레) ‘삼성합병 공신’ 윤창현 의원, 정무위 사임이 순리다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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