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이낙연 민주당 대표, 31일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낙연 대표 “빠른 시일 내 당정청 회의 갖고 코로나19 지원 방안 논의할 것” ▲이낙연 대표, 사무총장 박광온‧정책위의장 한정애 등 인선 마무리 ▲통합당 비대위,‘국민의 힘’ 새 당명 최종 후보안 선정 ▲文 대통령 “의사가 있어야 할 곳은 환자 곁…상황 안정 뒤 협의” ▲文 대통령, 합동참모본부의장에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내정

◎ 그 외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 오늘 2만 명 넘어설 듯 ▲7월 소비지표, 코로나19 1차 확산 시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급감


1. 정치

● [국민/머투/서울/중앙]이낙연 민주당 대표, 31일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야전병원 머물다 전장 나선 기분”

● [전 신문]이낙연 민주당 대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서 “빠른 시일 내 당정청 회의 갖고 코로나19 지원 방안 논의할 것”…추석 전 선별지원 전망

● [전 신문]이낙연 민주당 대표, 사무총장 박광온‧정책위의장 한정애‧지명직 최고위원박홍배‧박성민 인선 마무리…20대 최고위원(박성민) 첫 발탁
☞ [한국] 이낙연 대표, 24세 여성 최고위원 발탁하며 ‘與 약한 고리’ 쇄신 스타트
☞ ▲영남 출신 기용 등 지역 안배 ▲청년‧여성 참여 제도화라는 두 가지 기조 아래서 이뤄져…지도부에 영남 출신 4명 포진

● [경향/국민/동아/매경/서울/세계] 이낙연 대표, 통합당 상임위원장 재배분 요구에 “김태년 원내대표에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진의 파악하고 접점 찾도록 서둘러 달라 말해”
☞ [매경/세계] 민주당, 법사위 돌려줄 수 없다는 기존 방침 재확인…이낙연 대표 “지난 수개월 동안 이 문제로 곡절 있어…반복하느라 시간 낭비 않았으면”, 김태년 원내대표 “법사위 재론 여지 없어”

● [전 신문]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31일 ‘국민의 힘’을 새 당명 최종 후보안으로 선정…내일 최종 확정
☞ [경향/국민/한국]통합당, ‘국민의힘’으로 당명 개정…노사모 단체명과 유사해 반발‧당내 반발도
☞ 김종인 “이념 존재 않는 시대…위기의 당, 변화 통해 새 기회 창출하겠다”…외연 확장 의도
☞ 통합당, 새 당명에 보수 상징어 포기…김태흠 “가치 측면서 후퇴”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文 대통령 “의사가 있어야 할 곳은 환자 곁…상황 안정 뒤 협의”

● [전 신문]정부, 2021년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9월 1일서 8일로 일주일 연기…한 발 물러섰다는 평가
☞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응시 거부’ 강경 방침 재확인…충북‧전남‧부산대 의대 교수 ‘거부’지지
☞ 서울대병원 본원 전임의 247명 사직서 제출…서울성모병원 외과 교수 “7일 진료 중단”
☞ 정부, 응급실 등 3차 현장조사…의료진 추가 고발 가능성도 제기
☞ 복지부‧대전협 오늘 간담회

● [경향/국민/매경/머투/서경/서울/조선/중앙/한겨레/한국]文 대통령, 31일 정무비서관에 배재정‧국정홍보비서관에 윤재관 등 비서관급 6명 인사 단행…비서관급 이상 참모진에 다주택자 0명 달성
☞ [조선]靑 참모 8명, 결국 직보다 집

● [전 신문]文 대통령, 군 서열 1위 합동참모본부의장에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내정…국방부 장관 선배를 합참의장에 지명해 기수‧육군 중심 인사 관행 탈피 재확인
☞ 국방장관‧의장 모두 ‘작전’ 전문가… 전시작전권 전환에 무게 둔 인사라는 평가

● [국민/서울/세계/조선/한겨레]檢,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인사 영향으로 ‘줄사표’…한동훈‧정진웅 감찰 정진기 검사 사표 내고 ‘드루킹 특검’ 장성훈 포함 22명 사의 표명
☞ [한겨레]‘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 수사팀 검사 지방 발령으로 의혹 규명 늦어질 전망

● [조선]檢, 자신을 ‘추미애 보좌관’이라 밝힌 인물이 추 장관 아들의 당시 부대에 전화 걸어 휴가 연장 요청 진술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3. 북한(국방)·외교

● [중앙]정경두 국방부 장관, 미일 국방장관 회담 불참 관련 “자가격리로 국방장관 이‧취임식 참석 못해서”…군 일각서 “청와대 눈치 보기” 지적

● [경향/국민/세계] 최종건 신임 외교부 1차관, 31일 해리스 주한 美 대사와 만나 “한미동맹 이견 없다” 강조

4. 사회

● [전 신문]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 31일 0시 기준 1만 9947명으로 오늘 2만 명 넘어설 듯…방역당국 “목표보다 빠르게 진행”
☞ 지난 14일 수도권 집단감염 본격화한 뒤 5177명 증가…국내 누적 확진자의 4분의 1 이상
☞ 경로 불분명 환자도 20% 안팎 늘어

● [경향/국민/머투/서경/서울/한국]코로나19 중환자 병상 확보 부족…수도권엔 남은 병상 10개 불과하고 광주‧대전 등 5개 광역지자체 가용병상 ‘0’

● [국민/동아/매경/서울/세계/중앙/한겨레/한경/한국]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 “준 3단계, 굵고 짧게 마쳐야 효과” 강조
☞ [국민/동아/머투/한겨레/한국]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첫날, 서울 소재 40개 교회 현장 예배 강행…서울시 “지침 위반으로 방역 큰 방해”

● [동아/머투/서경/세계/한겨레/한경]대법원 전원합의체, 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처분의 적법성에 대한 최종 판단…7년 만에 합법노조 지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

5. 경제

● [매경/머투/서경/서울/세계/한경/한국]7월 소비지표, 1차 확산 시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6% 급감…소비‧투자 동시에 감소하며 재난지원금 효과 끝났다는 분석

● [세계]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분석 결과, 지난 7월 20대 고용률 56%로 21년 만에 최악…기업 301곳 중 41% “덜 뽑겠다”

6. 국제

● [매경/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국]中 정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매각에 ‘기술 수출 규제’ 카드로 제동…2주 내 불허 땐 협상 결렬 불가피 전망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통합당 당명 개정]
▲ (경향) 반년 만에 또 당명 바꾼 통합당, 문제는 실질적 변화다
▲ (동아) 野, 새 당명에 걸맞게 뼛속까지 다 바꿔라
▲ (서울) ‘국민의힘’으로 당명 바꾼 통합당, 당 체질도 바꿔라
▲ (중앙) 당명 바꾸는 야당, 과거와 제대로 결별하라
▲ (한국) 통합당 당명 개정보다 극우와 결별이 더 중요

[코로나19 확산]
▲ (경향) 1주일간의 전쟁, 모두가 방역 주체 되어 확산 막아내자
▲ (경향) 또 코로나 직격탄 맞은 자영업자·취약계층 지원책 마련해야
▲ (서울) 코로나19 중환자 급증, 병상 확보에 차질 없어야
▲ (중앙) 허점 많은 코로나 2.5 방역…시민의식으로 구멍 메워야
▲ (한겨레) 거리두기 따른 자영업자 고통, 사회가 분담해야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
▲ (동아) 2차 재난지원금은 취약계층 구난에 집중돼야 한다
▲ (서울) 코로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 속도 내야
▲ (한국) ‘2차 재난지원금’ 신속 결단해 추석 전 지급토록

[의료계 파업]
▲ (한겨레) 통합당까지도 중재안, 이제 의사단체가 답해야
▲ (한국) 의사 고시 연기, 파업 풀 마지막 기회다

[기타]
▲ (동아) 아베 이후 韓日관계, 한국이 변화 주도해야
▲ (조선) 이 판국에 ‘北에 의사 지원法‘ 논란, 의대 문제 다음 정부로 넘겨야
▲ (조선) 경제학자 76% “집값 급등은 정부 탓”, 실패 인정해야 잘못 고친다
▲ (조선) 靑 선거 개입 재판까지 방해, 정권 비리 은폐가 국정 최우선 과제
▲ (한겨레) 국민연금 이사장이 총선 낙선자 ‘배려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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