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금)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민주당 지도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 ▲민주당, 내일 사상 첫 ‘온택트’ 전당대회 개최 ▲文 대통령 “극히 일부 몰상식이 교회 전체 신망 해쳐” ▲정부,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 의사들에 개별 업무개시명령서 발부 ▲법무부, 고검 검사급 및 평검사 630명 승진‧전보 인사 발표 ▲정부, ‘인구구조변화 대응 방향’ 발표

◎ 그 외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00명 넘어서 ▲한국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1.3% 전망


1. 정치

● [경향/국민/동아/매경/머투/서경/서울/세계/조선/중앙/한경/한국] 이해찬 민주당 대표‧김태년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일부 2주간 자가격리 들어가고 국회사무처, 29일까지 폐쇄 연장
☞ 민주당, ‘8‧29 전당대회’는 예정대로 진행…통합당, 전국위원회 등 일정 잠정 연기
☞ 국회 사무처, 재난대책본부 가동…9월 정기국회 위해 방역 집중 계획

● [전 신문] 민주당, 내일 사상 첫‘온택트’ 전당대회 개최…당권주자 막판 총력전
☞ 이낙연 “경제 위축 상황 극복에 당력 집중”, 김부겸 “정권 재창출 위해 온몸을 던지겠다”, 박주민 “강한 정당으로 새로운 사회 만들 것”

● [국민/서울] 이해찬 민주당 대표, 8‧29 전당대회를 끝으로 2년 임기 마치며 정치인생 마무리…전임 추미애 대표에 이어 임기를 채운 두 번째 당대표
☞ 총선 승리 이끌고 역대 가장 안정적인 당정청 관계 만들었다는 평가…野와 협치‧당 수평적 민주주의는 ‘소홀’ 평가

● [동아/매경/서경/조선/중앙] 국회 공직자윤리위윈회, 민주당 초선의원 94명 중 25명이 2채 이상의 건물 소유한 것으로 집계…총선 전 ‘다주택 처분 서약서’ 제대로 이행 않았다는 평가

● [경향/세계] 통합당,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군으로 홍정욱 前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거명…‘인물난 비판’ 차단 동시에 대선 주도권 선점 위한 구상

2. 정부·청와대

● [전 신문] 文 대통령, 한국 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서 “극히 일부 몰상식이 교회 전체 신망 해쳐” 비판…김태영 공동대표회장 “예배 결코 포기할 수 없다”
☞ 文 대통령, 정부와 교회의 협력기구‧교회에 대한 방역 인증제도 등 제안…“비대면 예배 곤혹감 충분히 이해…방역 협력에 감사”
☞ 이영훈 목사 “평양심장병원 관련 조속한 공사재개 정부 협력 요청”

● [조선] 작년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식, ‘대통령 행사’로 일정 연기되면서 파묘‧화장해 유족 자택서 보관…대통령 행사 위해 유해 유족 자택에 장기 보관해 부적절하다는 비판

● [동아/매경/머투/서경/서울/조선/한겨레/한국] 靑, 文 대통령에 직언하는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의 글 임의적 비공개 처리 지적에 “절차대로 진행중” 해명…해당 청원글 27일 공개 전환

● [경향/국민/서울/세계/한겨레/한국] 정부, 전공의‧전임의 사직서 제출에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 의사들에 개별 업무개시명령서 발부 초강수…文 대통령 “군인이 전장 이탈” 비판
☞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중 8.9%만 휴진 동참…전공의 68.8%, 전임의 28% 파업
☞ 전공의 중심 ‘강경 투쟁’ 목소리에 대형병원 수술 차질 등 대란 우려…31일부터 교수진 파업으로 서울대병원 내과 진료 전면 중단
☞ 정부‧여당, 파업 의료인 거듭 성토…시민단체 “진료 거부 강행은 폭거”

● [전 신문] 법무부, 고검 검사급 및 평검사 630명 승진‧전보 인사 발표…정진웅 형사1부장 광주지검 차장으로 승진하고 서울‧부산 강력형사부장에 여성 검사 첫 보임
☞ [한국] 추미애 법무부 장관, 측근 ‘영전’하고 尹 총장 특근 ‘한직’으로…확실한 우리 편 챙기기
☞ [경향/동아/서울/조선/중앙/한겨레] “정꿘에 맞서면 안된다” 메시지 보낸 檢 중간간부 인사…秋 장관 ‘친정체제’ 구축

● [조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휴가 미복귀’ 사건 핵심 참고인 A씨가 복귀 지시하자 추 장관 아들로부터 ‘집이다’ 대답했다고 증언한 동영상 공개

● [국민/동아/매경/서경/서울/조선/중앙/한겨레/한경/한국] 보건복지부, 내년 건강보험료 올해보다 2.89% 인상…직장인 평균 3399원 인상

● [경향/동아/매경/서울/세계/조선/중앙/한경/한국] 정부, 여성의 경력단절 막고 경제활동참가율 높이기 위해 육아휴직 분할 사용 횟수 늘리는 등 ‘인구구조변화 대응 방향’ 발표…경로우대 각종 혜택 재조정 가능성도
☞ 미래 고용인력 부족 대처 위해 외국인 활용 늘리는 방안도 포함…우수인재 복수국적제도 내달 확대

3. 북한(국방)·외교

● [동아/세계/한겨레/한경/한국] 통일부, 北 기업의 한국 내 영리활동 가능하게 하고 한국 기업의 북한 내 사무소 설치 등 허용하는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 입법 예고…외교부 “우려”에 통일부 “문제없다”

4. 사회

● [전 신문]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대구‧경북서 일어난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0명 넘어서…감염경로 알 수 없는 환자는 30% 넘어서
☞ 정세균 총리 “3단계 시행 여부, 판단할 시점”
☞ 광주지역서 광화문 집회 참가자의 방역수칙 무시와 비협조로 지역 최대 집단감염 발생…“거리두기 3단계 수준 행정명령”
☞ 광주‧충남‧전북에 남아있는 중증환자 치료병상 없어
☞ 방역당국, 사랑제일교회 교인 및 방문자 수 5000명 넘는 것으로 확인…검사율은 32%에 그쳐

● [전 신문] 청와대‧정부, 2주 전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 배제하지 않고 있어…경제 위기감에 ‘4차 추경’등 소프트 랜딩 고려
☞ 靑 “방역 결정에 정치적 고려 안 돼…주말까지 확산 추이로 결정할 것”…생활방역위원회 판단에 좌우될 전망
☞ [국민] 거리두기 기준 마련 두 달째…실제로 단계 조정 필요할 때 예외 규정 내세우며 격상 미뤄 기준 신뢰성 깎았다는 평가

● [경향/동아/매경/서경/서울/조선/한겨레]“ 서울중앙지법, 항소심서 “文 대통령 공산주의자” 지칭한 고영주 前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유죄’ 선고…고씨 “靑 하명대로 판결”

5. 경제

● [경향/동아/매경/머투/서울/세계/조선/중앙/한겨레/한경/한국] 한국은행, 27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1.3%로 낮추며 22년 만의 역성장 확실시…감염 확산 지속땐 성장률 –2.2%로 추락 전망
☞ [조선] 靑 경제 자화자찬 보름만에…한은 “최악땐 –2.2% 성장”

● [전 신문] 금융위원회, 공매도 한시금지 조치 6개월 더 연장

6. 국제

● [경향/국민/동아/매경/머투/서울/세계/중앙/한겨레] 美 흑인 경찰 총격 사건 항의 시위 격화…트럼프 “법과 질서” VS 바이든 “정의”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코로나19 확산]
▲ (경향) 목전까지 다가온 3단계 발령, 필사의 대응 필요하다
▲ (동아) 언제 어디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전방위적 코로나 엄습
▲ (서울) 확진자 441명 급증, 정부 싫어도 방역에는 협조해야
▲ (조선) 정부 "병상 줄이라"더니 보름 만에 "늘리라"니
▲ (중앙) 2단계로는 불안, 3단계는 겁나고…기준 더 세분화해 유연한 대응하자
▲ (한겨레) ‘3단계 격상’ 피하려면 ‘공동체 정신’ 되살려야
▲ (한겨레) “종교자유 목숨과 바꿀 수 없다”, 지금 할 말인가
▲ (한국) 국회 사실상 마비…다른 주요 국가 기관은 문제없나

[검찰 중간간부 인사]
▲ (경향) ‘정권에 맞서면 안된다’ 메시지 보낸 검 중간간부 인사
▲ (동아) 살아있는 권력 수사 그만하라는 검찰 인사
▲ (서울) ‘권력형 비리수사 위축’ 우려 낳는 검찰 인사
▲ (조선) 정권 충견이면 피의자까지 승진, 문재인 소유물 된 검찰
▲ (중앙) 도 넘은 사법부 흔들기…대법원장이 입장 표명해야

[의료계 파업]
▲ (서울) 의료계, 업무복귀명령 따른 뒤 정부와 협상하라
▲ (한국) 확진자 400명대 폭증에도 의사 파업 계속할 건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
▲ (동아) 교류협력법 개정, 국제사회의 제재위반 경계심만 자극할 뿐
▲ (한국) 시대 변화 반영한 남북교류협력법 개정, 필요하다

[기타]
▲ (경향) 급락한 성장률 전망, 정부 최악 상황에 대비해야
▲ (조선) '표현의 자유'는 정권 편에만 있다는 판결
▲ (한겨레) 억지 주장으로 ‘전세 불안’ 키우는 보수야당·언론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