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국회 환노위, 11일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국민취업지원제도’ 근거법 의결 ▲한국당, 통합당과 합당하지 않고 독자적 교섭단체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11일), 전국에서 172만 가구·총 1조1556억 원 규모 신청 ▲교육부,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에 개학 시작일 일주일씩 연기

◎ 그 외
▲경찰, n번방 개설자 ‘갓갓’ 검거 ▲정의연, 11일 기자회견 열고 “성금 운영에 문제 없었다”며 기부금 사용처 논란에 반박

1. 정치

● [전 신문] 국회 환노위, 11일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예술가들 실업급여 받을 수 있게 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취업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청년 등에 최대 6개월간 월 50만원씩 최대 300만원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근거법 의결

● [경향/동아/매경/머투] 민주당, 8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 열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코로나19 사태 감안해 온라인 투표 병행하는 것도 검토 중

● [국민/조선] 민주당 박병석 의원(6선)과 김진표 의원(5선), 21대 첫 국회의장 자리 놓고 경쟁 나서…박병석 의원은 손편지·김진표 의원은 ‘카톡 편지’ 등으로 강점 홍보 중

● [경향/국민/동아/매경/세계/조선/중앙/한경] 시민당 윤미향 당선자 정의기억연대 활동 관련 논란 확산…통합당 “할머니들의 아픔 이용했다” 비판

● [세계/조선/한경] 한국당, 통합당과 합당하지 않고 독자적 교섭단체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김태년 원내대표 “제2의 교섭단체, 그 단체를 인정할 이유가 없다”며 상임위원장 배정하지 않을 가능성 시사

2. 정부·청와대

● [머투/세계] 文 대통령, 11일 비공개 수석보좌관회의 열고 코로나19 방역대책 점검…이태원 클럽 사례 통해 2차 대유행이 앞당겨 질 수 있어 그 전에 제도개선 하기 위해 국회에 ‘신속한 협조’ 당부했다 분석

● [경향/국민/동아/매경/머투/서경/서울/세계/중앙/한겨레/한경/한국] 국토부, 수도권 지방 광역시 등 도시 지역의 분양권 전매 금지 방침 밝혀…투기세력 유입으로 아파트 청약 과열되고 있다는 판단

● [경향/매경/서경/서울/세계/조선/한경/한국] 정세균 국무총리, 11일 ‘1가구 1주택’ 장기 실소유자의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부분적인 완화는 가능하다” 발언

● [동아/매경/한경]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작한 11일(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72만 가구가 총 1조1556억 원의 지원금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 [전 신문] 교육부,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에 개학 시작일 일주일씩 연기…고3은 20일, 고2·중3 초등 저학년·유치원 27일, 고1·중2·초등 3~4학년은 다음 달 3일로 발표했지만 추가 연기 가능성도 있어

3. 북한(국방)·외교

● [동아] 정부, 코로나19 극복 위해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인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국방 예산 7000억~8000억 원 가량 삭감할 것으로 알려져

● [국민/동아/매경/서울/세계/조선/중앙/한경/한국] 北 강원 평강군 북북서쪽 32km 지점에서 11일 오후 7시 45분경 규모 3.8 지진 발생

4. 사회

● [전 신문] 이태원 클럽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 11일 오후 6시 기준 94명…클럽 방문자 63명, 클럽 방문자의 접촉자 등 2차 감염사례 23명 등

● [전 신문] 경찰, n번방 개설자 ‘갓갓’ 검거…24세 남성으로 알려져

● [전 신문] 정의기억연대, 11일 기자회견 열고 “성금 운영에 문제 없었다”라며 기부금 사용처 논란에 반박…세부내역 공개는 거부

5. 경제

● [국민/동아/매경/머투/서울/세계/조선/중앙/한경/한국] 4월 실업(구직)급여 지급액, 9933억 원으로 3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

6. 국제

● [국민/동아/머투/서경/중앙/한경] 스티브 므누신 美 재무장관, 10일(현지시각)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실업률이 곧 25%에 달할 수 있다며 2분기 경기 악화 예상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정의기억연대 의혹 관련]

▲ (경향) 정의연 갈등, 위안부 운동 대의 훼손 안 되게 해야
▲ (동아) 정의기억연대 의혹 철저히 규명돼야 활동 정당성 얻는다
▲ (조선) 맥줏집에서 3339만원 썼다는 위안부 단체, 기부금 내역 공개 거부
▲ (중앙) 위안부 할머니 제기한 의혹, 정부 조사로 진상 밝혀야
▲ (한겨레) ‘윤미향 논란’ 빌미로 ‘위안부 인권 운동’ 흔들지 말아야

[교육부 등교 개학 연기]

▲ (경향) 또 일주일 미뤄진 등교, 교육당국은 중심 잡고 혼란 줄여야
▲ (동아) 등교에 목매지 말고 다양한 수업 방식 허용하자
▲ (한겨레) ‘등교 개학’ 또 연기시킨 ‘유흥업소발 집단감염’
▲ (한국) 늦춰진 등교 개학… 입시ㆍ학사 일정 차질 없게 만전 기해야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

▲ (경향) 확산일로 ‘이태원 집단감염’ 차단, 젊은이들 협조가 필수다
▲ (서울) 이태원發 3차 감염 우려, 자발적·신속한 검진 이뤄져야
▲ (중앙) 신천지보다 어려운 이태원 감염 추적…‘맞춤 방역’ 필요

[국가채무비율 상승 우려]

▲ (조선) 선진국도 '고령화' 전엔 우리보다 부채비율 낮았다
▲ (한겨레) 과도한 ‘국가부채 공포’ 조장, ‘위기 극복’ 발목 잡는다

[기타]

▲ (동아) GP 총격 때 기관총 고장 숨긴 軍, 그래서 서둘러 오발이라고 했나
▲ (서울) 종부세, 다주택자 강화 속 1주택자 일부 완화 필요하다
▲ (서울) 근절 안되는 경비원 상대 갑질, 일벌백계가 답이다
▲ (한국) 막바지 20대 국회, 고용ㆍ방역 강화 입법만큼은 속도 올려라
▲ (한국) 수출 ‘코로나19 충격’ 본격화… 내수 활성화에 사활 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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