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서초동·광화문 집회 놓고 민주당 “광화문 집회, 내란선동” vs 한국당 “서초동 집회, 관제 집회” ▲금일 중앙지검 국감, 여야 난타전 예상 ▲청와대, 북미 실무협상 결렬 상황파악에 주력 ▲7개월 만의 북미 실무협상, 결렬...북미 간 이견 차 커 ▲정경심 교수, 검찰 2차 소환에 15시간 조사 받아

◎ 그 외
▲2017년 근로소득 상위 0.1% 해당하는 1만 8000명의 근로소득 총액, 하위 17% 속한 324만 명 전체 근로소득과 비슷 ▲홍콩 시위대, ‘복면금지법’에 사흘째 격렬 시위

1. 정치

● [전 신문] 서초동·광화문 집회 놓고 여야 상반된 반응...민주당 “광화문 집회, 내란선동” vs 한국당 “서초동 집회, 관제 집회”...청와대 “밝힐 입장 없다”
 
● [전 신문] 금일 중앙지검 국감, 여야 난타전 예상...민주당 “먼지털이식 조국수사 쟁점화” vs 한국당 “정경심 황제소환 문제제기”

● [전 신문] 유승민 의원, 바른미래당 탈당 앞서 본격 세 규합 행보...유승민 의원 “안철수, 힘 보태주길 기대”...안철수 “미국서 연구 활동 계속”

2. 정부·청와대

● [국민/동아/머투/서경/서울/세계] 청와대, 북미 실무협상 관련 공식입장 자제하고 협상결렬 상황파악에 주력...일각선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김정은 방한 가능성도 낮아졌다고 관측

● [중앙]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 식약처에서 제출 받은 ‘산하기관 채용실태 특별점검’ 보고서 공개...윤종필 의원 “최근 2년간 식약처 산하기관 4곳서 취업비리 발생”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7개월 만의 북미 실무협상, 결렬...北 “미국, 구태의연한 입장과 태도 버리지 못해” vs 美 “미국은 창의적 아이디어 가져갔고 북한과 좋은 대화 가져”

● [조선] 보훈처, 6.25전쟁 영웅 포스터에 국군 아닌 중공군 모습 넣은 사실 확인 돼 논란...보훈처, 재발방지 약속

4. 사회

● [전 신문] 정경심 교수, 검찰 2차 소환에 15시간 조사 받아...2차 조사에 혐의 확인 등 실제 조사 시간은 2시간 40분 소요...정경심 교수 3차 소환 일정은 아직 미정

● [경향]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 전 웅동학원 사무국장, 채용대가로 2억 원 받은 의혹 제기되자 관련자 해외 도피 지시 정황 드러나

5. 경제

● [매경/서경/서울/세계/조선/한경/한국] 한국 수출 감소율, 세계 10대 수출국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올 1~7월 수출액 작년대비 8.94% 감소, 한국 내년 성장률 2% 달성 난망

● [경향/매경/서울/세계/조선/한겨레/한국] 2017년 근로소득 상위 0.1% 해당하는 1만 8000명의 근로소득 총액, 하위 17% 속한 324만명 전체 근로소득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김정우 의원 “소득주도성장 유지해야”

6. 국제

● [전 신문] 홍콩 시위대, ‘복면금지법’에 각양각색 ‘마스크’로 맞서며 사흘째 격렬 시위...시위대, 지하철역과 중국계 은행 등 파괴...시위대 일부 ‘홍콩 임시정부’ 선언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시민을 거리로 내모는 ‘정치 무능’ 언제까지 계속될 건가
▲ 북·미 실무협상 결렬, 조속한 시일 내 재개해야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국제 공론화 필요하다

[동아일보]
▲ 대통령 “주 52시간 보완”, 기업 활로 열 실질 대책 나와야
▲ 與의원의 고발장 직접 받으며 사진포즈까지 취해준 경찰청장
▲ 檢은 ‘조국 수사’ 속도 내고, 與野는 분열·갈등 조장 말라

[조선일보]
▲ '김정은 핵 포기 뜻 없다'는 명백한 사실 직시해야 한다
▲ 좌우를 떠나 파렴치·철면피 장관을 어떻게 '수호'하나
▲ 헬기까지 띄워 '조국 수호' 대대적 보도한 TV 방송들

[중앙일보]
▲ 하루 만에 무산된 북·미 협상…‘비핵화’ 원칙부터 되살릴 때
▲ 나라의 분열 언제까지…대통령이 솔로몬의 지혜 발휘해야

[한겨레신문]
▲ ‘조국 블랙홀’ 넘어, 더 커진 ‘촛불’ 요구에 응답해야
▲ 실무협상 결렬, 북-미 접점 찾는 노력 계속해야
▲ ‘1인가구’ 보편화 시대에 주목되는 서울시 종합계획

[한국일보]
▲ 한국 수출 감소폭 세계 ‘톱 10’ 중 최악… 앞으로가 더 문제다
▲ 북미 실무협상 결렬, 대화 동력 살려 비핵화 타협점 찾아야
▲ 이젠 문 대통령이 책임 있는 통합의 메시지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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