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금)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역 일대까지 ‘조국사퇴’ 촉구 집회 열려 ▲여야, ‘정겸심 비공개 소환’ 놓고 엇갈린 반응...민주당 “인권 존중한 적절한 조치” vs 한국당 “수사 외압 증명됐다” ▲검찰, 현직 법무장관에 대한 첫 소환 놓고 ‘고심’ ▲검찰, 정경심 교수 비공개 소환 후 8시간 동안 ‘사모펀드·딸 표창장’ 등 조사 ▲북한, 지난 2일 신형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 3형’ 시험 발사 성공

◎ 그 외
▲서울 지난 달 집값, 작년 수준 회복 ▲2017년 기준 소득 상위 1%, 전체 배당소득의 69%인 13조 5065억 원 차지


1. 정치

● [전 신문]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역 일대까지  ‘조국사퇴’ 촉구 집회 열려...한국당 “모두 300만 몰렸다” 주장
 
● [전 신문] 여야, ‘정겸심 비공개 소환’ 놓고 엇갈린 반응...민주당 “인권 존중한 적절한 조치” vs 한국당 “수사 외압 증명됐다”

● [세계] 민주당, 검찰 자체 개혁안에 “진정성 의문”...박주민 의원 “특수부 줄이겠다면서 중앙지검 특수부는 얘기 안해” 추가 개혁안 요구

2. 정부·청와대

● [세계] 文 대통령, 개천절 맞아 공개 일정 잡지 않은 채 현안점검...광화문 집회에는 공식 반응 없이 금일 주요 경제단체장 비공개 오찬 참석 예정

● [전 신문] 검찰, 현직 법무장관에 대한 첫 소환 놓고 ‘고심’...공직자윤리법 위반,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 적용여부 검토 중

● [한국] 교육부, 자사고·사립고 일괄 폐지 검토...사회 갈등에도 불구 실질적 변화 없어, 단계적 전환 계획도 사실상 불가능 판단했다는 분석

3. 북한(국방)·외교

● [전 신문] 북한, 지난 2일 신형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 3형’ 시험 발사 성공

● [조선] 트럼프,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침묵’...임박한 북미 실무협상 의식해 대응 자제한 것으로 보여

● [전 신문] 북한 측 북미 실무협상 대표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 협상 위해 스톡홀롬 도착...김명길 대사 “미국 측에서 새로운 신호가 있어 큰 기대”

4. 사회

● [전 신문] 검찰, 정경심 교수 비공개 소환 후 8시간 동안 ‘사모펀드·딸 표창장’ 등 조사...조사 할 분량 많아 추가소환 후 영장 청구 방침 

● [전 신문] 연천 비무장지대 내 야생멧돼지 사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첫 발견...감염경로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북한 유입 가능성’에 무게 실려

5. 경제

● [한국] 서울 지난 달 집값, 지난 해 9.13 부동산 대책 시행 직전 대비 0.20% 상승...부동산업계 “부동산 규제, 한계 봉착” 평가

● [한경] 1034만원인 올해 평균 세 부담, 2040년엔 3000만원, 2050년엔 5000만원 육박할 전망...2030세대 ‘세금폭탄’ 우려 커져

● [한겨레/한국] 2017년 기준 소득 상위 1%, 전체 배당소득의 69%인 13조 5065억 원 차지...자본소득의 최상위권 집중현상 극심한 것으로 나타나

6. 국제

● [경향/국민] 탄핵 조사에 몰린 트럼프, 美 민주당에 ‘반격’ 나서...트럼프 “우크라이나 스캔들 내부고발자와 탄핵 주도하는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 사전 공모” 주장

● [경향/국민/동아/머투/서경/서울/세계/조선/중앙/한경/한국] 홍콩 정부, 캐리 람 행정장관에 비상대권 부여하는 ‘긴급법’ 발동해 ‘마스크 착용 금지법’ 시행 방침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 홍콩 사태, 경찰의 ‘실탄 진압’ 용납 안된다
▲ 국감 증인 빌미로 민원해결 나선 국회의원의 ‘정치 갑질’
▲ ‘정경심’ 조사한 검찰, 오직 진실에 입각해 판단해야

[동아일보]
▲ 분양가 상한제, 부처 간 엇박자가 시장 불안 부추긴다
▲ 조국 더이상 버티는 건 정의가 아니다
▲ 文, 대한민국 분열 방치 말고 통합 위한 결단 하라

[조선일보]
▲ 상식 배반 대통령 한 명이 불러일으킨 거대한 분노
▲ 한전 김종갑 사장이 1조6000억 '문재인 공대' 심판대 올라야 한다
▲ 조국 일가 비리는 눈감고 내부 고발자 털기 나선 교육부

[중앙일보]
▲ “검찰 개혁 핑계로 조국 지키기 안 된다”는 광장의 목소리
▲ ‘정경심씨 특혜 소환’…엄정 수사 기조 흔들려선 안 된다

[한겨레신문]
▲ ‘서초동 대 광화문’식 세 대결은 안 된다
▲ 조국 부인 비공개 소환, ‘수사 관행 개혁’ 계기 돼야
▲ 인명 피해 속출한 ‘미탁’, ‘가을 태풍’ 대비책 세워야

[한국일보]
▲ DMZ 멧돼지서 돼지열병바이러스, 초기 대응 실패 아닌가
▲ 정경심 소환으로 분수령 맞은 ‘조국 수사’, 신속하게 결론내야
▲ 거리로 나선 시민, 실종된 정치 복원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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