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6일 (수)
2019. 6. 26. 08:19ㆍ#각종.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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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6/25(현지시간)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 하락… 다우 -179.32(-0.67%) 26,548.22, 나스닥 -120.98(-1.51%) 7,884.72, S&P500 2,917.38(-0.95%), 필라델피아반도체 1,391.12(-1.48%)
● 국제유가($,배럴), 미국-이란 대립 지속에도 약보합... WTI -0.07(-0.12%) 57.83, 브렌트유 +0.19(+0.29%) 65.05
● 국제금($,온스),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 강보합... Gold +0.50(+0.04%) 1,418.70
● 달러 index,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속 상승... +0.19(+0.20%) 96.17
● 역외환율(원/달러), +1.67(+0.15%) 1,156.18
● 유럽증시, 영국(+0.08%), 독일(-0.38%), 프랑스(-0.13%)
● 美 4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3.5% 상승<케이스-실러>
● 美 5월 신규주택판매 7.8%↓…월가 예상 하회
●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 121.5…월가 예상 대폭 하회
● 6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 3…월가 예상 부합
● 파월 "무역 불확실성·글로벌 성장우려 금리 인하 촉진"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금리 50bp 인하는 과도"
● 블랙록 "ECB·연준 통화정책 완화…연준 기대는 과도"
● 美의회예산국, 장기 금리·국가부채 부담 하향
● 트럼프 "이란, 우리의 메시지 알아들었길 바란다"
● 美 전직 관료 "이란 최고지도자 제재, 외교 수단 고갈"
● WSJ "금융위기 때 퇴출된 모기지 채권, 다시 등장"
● 대북제재 위반 의혹 中은행 세 곳 "조사받은 바 없다"
● 이주열 '정책 여력' 언급에 채권가격 추락…인하 횟수 주목
● 한은 "저인플레, 디플레이션 징후로 단정하기엔 곤란"
● 홍남기 "환율 1,150원대 안정흐름 소망스러운 결과"
● 올해 첫 장마...수도권은 늦은 오후부터 비
[기업/산업]
● 휠라·F&F…해외도 강타한 소비재株 '찜'
● 中 배터리 보조금 차별 완화…달리는 2차전지株
● UAE 원전수주 실망…한전KPS 5% 급락
● 실적·배당 매력 겸비…푸른저축銀 '이유있는 최고가 행진'
● 유상 증자에 춤추는 주가... UCI, 310억 유증 계획에 5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
● 매일홀딩스, 제로투세븐 지분 모두 매각…매일유업 형제간 계열분리 마무리
● 주요 그룹, 작년 '간판값'으로 1조3천억원 벌었다…LG '1위'
● '바이오 大魚' 티움바이오…기술특례로 하반기 코스닥 상장
● '국내 LPG탱크 제조업체 1위' KPP 매각 본격화
● 英 개트윅공항에 지분 투자…한화투자증권, 2800억 규모
● 新사업 심사중단 6개월 못넘게 미래에셋대우 발행어음 '청신호'
● '인수 후 합병' 부담 던 증권사…투자·일자리 두 토끼 잡는다
● 차바이오텍, 美종속회사 지분 전량처분
● 주관사에도 불똥 튄 '인보사 사태'
● 탈원전에 몸집 줄인 두산重…수소로 기지개
● 20대 옷, 20대 SNS스타에 맡긴 코오롱FnC
● 신세계 SSG닷컴도 가세…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 판 커진다
● 위력 커지는 '1인 미디어'…유통·엔터 산업 뒤흔든다
● 쿠팡 생수·티몬 홍삼…PB 키우는 e커머스
● 주류 리베이트 개정안 7월1일 시행 '불투명'
● 우리금융, 3년내로 '완전 민영화' 마무리... 예보, 잔여지분 2022년까지 매각 추진
● "年 3조 아동수당 잡아라"…은행들 유치전 '점화'
● 하반기 18兆 LNG운반선 '큰 場' 열린다
● 철강업계, 열연강판 美수출 숨통 트여... 美 상무부, 포스코·현대제철 등 반덤핑 최종관세율 대폭 낮춰
● "아람코, 현대車와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하겠다"
● LG전자·SKT, 5G 기반 자율주행로봇 공동 개발
● SKT, 도이치텔레콤 손잡고 5G 기술개발 합작사 만든다
● 사우디 왕세자 만나는 이재용…5G 등 협력 논의
● SKC, 델몬트에 친환경 포장재 공급
● 갤럭시 폴드, 7월에는 나온다는데… 타이밍 놓쳐 기대감은 하락
● 자율주행 정밀지도 개발…네이버랩스, 신기술 공개
● 더위 시작…서큘레이터 '불티'.. 판매량 年50% 급성장
● 반도체 빼니… IT 6대 주력품 생산, 5년새 50조 급감
[경제/증시/부동산]
● 신흥국 증시 옥석가리기…'러·인도' 랠리 이어갈까
● 브레이크 걸린 달러ETF, 속도내는 엔화ETF
● 한 달 수익률 벌써 12.8%…金펀드 고공행진 어디까지
● 채권에 몰리는 개인…"올 거래액 8兆 넘을 것"
● 내년 재무제표 심사땐 新리스기준 등 중점점검
● 규제 피한 재건축도 시세보다 5억 싼데…HUG 강화된 새 기준 적용땐 지금보다 더 싸져 투기판 우려
● 3기 신도시 분양주택 전량 '가점제'로 공급... 국토부 '신도시포럼'서 발표
● 서울시, 성수동 레미콘공장 매입해 서울숲 확장
● "HUG 규제에 매매시장도 위축"... 주산硏, 하반기 집값 전망.. 분양에만 몰려 거래 줄듯
● 착공식 7개월 만에…GTX-A 토지보상 '공고'
[정치/사회/국내 기타]
● G20서 한·일 정상회담 끝내 불발... 한·일 관계 최악 치닫나 우려
● 美 "트럼프, 방한 때 김정은 만날 계획 없다"
● 국정원 "北김여정, 지도자급 격상"... 국회 정보위 업무보고
● 조국, 차기 법무장관 유력…靑 "검증절차 돌입"
● 나경원 "재협상" 요구…이인영 "꿈도 꾸지 마라"
● 홍남기 "노후차량 폐차 지원하겠다"... 자동차 업계 현장방문, 수소車 개소세 감면 연장
● "경제불씨 살려라" 자동화 설비투자 세액공제 3년 연장
● 장애등급제 폐지…중·경증 2단계로 간소화
● G20 "원전 중요하다"…딜레마 빠진 정부
● "마늘값 폭락 막아라"…정부, 3만7000t 격리
● 나홀로가구 578만…36%는 200만원도 못벌어
[국제/해외]
● 트럼프-시진핑 29일 '무역담판'…"협상틀만 유지해도 성공"
● 트럼프의 칼, 하메네이 겨눴다…이란 "美, 외교의 길 영원히 버려"
● 터키 에르도안 "러 S-400 도입, 물러서지 않아…내달 인도"
● 中 기업들, 美 공장 설립·분사…'제재 회피' 몸부림
● "美, 대북제재 위반 中대형은행 달러거래 차단"
● 일자리 넘치는 日…빈 사무실 동 났다
● EU·베트남 FTA 오는 30일 서명…"사실상 모든 관세 철폐"
● 美 대선 '부유세 논란' 억만장자들도 가세
● 美 코카콜라·中 멍니우, 올림픽에 30억弗 베팅
● "구글 불공정행위 제보할것" 똘똘뭉친 '안티구글' 기업들
📮 6월 26일 수요일 세상소식
■조국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내년 4월 총선을 고려해 이르면 다음 달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가 석 달째 제구실을 못하면서 정치인을 바라보는 지역구의 분위기도 바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요즘은 지역구에 가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하며, 실제로 지역구에 그만 좀 오고, 국회에서 일을 좀 하라는 등의 쓴소리를 하는 주민이 많다고 합니다.
■여야 원내대표 간 국회 정상화 합의를 2시간 만에 뒤집은 한국당이 국회를 열려면 재협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인사청문회와 일부 상임위만 참석하겠다는 한국당에 재협상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어제 새벽에 서울시가 광화문에 무단으로 설치한 우리공화당의 천막을 강제로 철거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4시간 만에 우리공화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다시 천막을 세워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주고받은 친서에, 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언급이 있었을 거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어느 시점에는 두 정상이 3차 회담을 갖기를 원하게 될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제주 주민들이 반대해서 멈칫했던 제주 제2공항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제주 제2공항의 추진 보고회도 일주일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국토부는 환경 훼손과 소음 피해를 줄이는 대책을 담아서 오는 10월 공항 기본 계획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바람난 유책 배우자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책주의를 고집하는 사이 사람들 인식에는, 결혼 생활을 누가 깨뜨렸는지 상관없이 부부 관계를 유지할 수 없으면 이혼을 허용해야 한다는 '파탄주의'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쿠팡'이 명품시계를 모방한 이른바 '짝퉁' 시계를 버젓이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백만 원부터 수천만 원짜리 고가 시계 브랜드들의 짝퉁 제품이 20만 원도 채 되지 않는 가격에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맛도 좋고 비타민E와 철분과 칼슘, 칼륨 등 각종 영양소까지 풍부한 과일이지만, 빈속에는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최근 인도에서 리치를 먹은 어린이 31명이 뇌염으로 목숨을 잃었는데요. 인도 보건당국은 이들이 먹은 리치 속 독성 물질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도시락을 싸야 했던 '엄마'들의 짐을 덜어준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이 아침부터 수십 킬로그램씩하는 식재료를 들었다 놨다 하며 조리하고, 수천 개의 식판과 수저통 등을 옮기다 보니 폐 등의 호흡기와 뇌 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을 앓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저녁 늦게 주문해도 다음 날 아침 문 앞으로 배송되는 이른바 '새벽 배송' 시장에 신세계가 뛰어들었습니다. 오늘부터 서울 10개 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연말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는데요. 신세계의 새벽 배송 가세로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 간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에 있는 철도의 주차·정비 등을 수행하는 '차량기지'가 16곳이 있는데, 이 중 5곳의 차량기지가 경기도 광명·부천·남양주 등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해당 주민들이 왜 서울의 기피시설을 다 경기로 보내느냐면서 차량기지 이전을 반대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어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자동차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다음 주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자동차업계의 투자와 소비를 뒷받침할 조치를 담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기 신도시 계획 물량 30만 가구 가운데 분양 주택 18만 가구가 전량 가점제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열린 '신도시 포럼'에서 이르면 오는 2022년부터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5개 신도시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
■'알라딘', '토이스토리4' 등 디즈니 과거 명작들이 최근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는데요. 영화들의 주 관객층은 어린 시절을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과 함께 보낸 20대부터 40대로, 친숙한 이야기와 캐릭터,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불러일으키는 '향수'가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204일 동안 체류한 미국과 러시아, 캐나다 국적의 우주인 3명이 어제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우주인들은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출발한 지 3시간 20분 만에 카자흐스탄 초원지대에 착륙했습니다.
■우리나라 맞벌이 가구 비중이 전체 부부 가구의 4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 명의 수입으로 생계를 꾸리고 육아하기 버거운 환경적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의 과목이 2022년부터 바뀝니다.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 과정 수준의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필수과목 5과목으로 바뀌는데 정부는 시험 과목이 개편되면 새내기 공무원의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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