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 간추린뉴스
■지난 금요일 급변했던 북미 정상회담은 이후 북미간 주장하는 내용이 서로 엇갈리면서 혼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양국은 대화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노력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두 정상이 상대의 양보를 오판해 생긴 결과라는 분석 기사를 잇따라 내놨습니다.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비핵화 요구와 북한의 경제발전 청사진을 담은 빅딜 문서를 건넸다고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거부하면서 합의 없이 끝났지만 회담은 실패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 후반 7개 부처 장관이 교체될 거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 우상호, 박영선, 진영 의원이 각각 문체부와 중소기업벤처부, 행정안전부 장관에 발탁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주중 대..
201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