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갑부의 편지✒
나의 편지를 읽게 될 고마운 당신에게! 오늘도 그대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밥은 꼭 챙겨드시고 여기까지 와보니 알겠더이다 비싼 돈으로 산 핸드폰 성능은 70프로도 사용하지 않았고, 나의 비싼 차도 70프로의 성능은 필요도 없는 것이였으며 호화로운 우리집도 70프로의 면적은 비여있는 공간이나 마찬가지였으니 옷과 일용품들 70프로 또한 지극히 필요가 없는 것들이였소이다. "살아보니 인생은 경기장과 같습디다" 전반전은 학력, 직위, 권력, 돈을 위해 살아왔고, 그런것들이 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이었지만...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네요.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청춘을 바쳤던 하나밖에 없는 몸 혈압, 혈당, 당뇨, 뇨산을 낮추기에 후반전은 급급했지요 전반전은 나보다 높은 코치의 명령을 ..
201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