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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부채조차 부치기 나른해서/푸른 숲속에서 웃옷 벗어부쳤네/갓망건 벗어 석벽에 걸어두고/정수리 드러내고 솔바람을 쐬네(嬾搖白羽扇”/裸袒靑林中/脫巾挂石壁/露頂灑松風)-이백 ‘여름날 산중에서’(夏日山中) 란(嬾 게으르다) 괘(挂 걸다) “나는 젊을 때부터 새벽 일찍 일어났다. 왜 일찍 일어났느냐 하면 그날 할 일에 대한 기대와 흥분으로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의 기분은 소학교 때 소풍가는 날 아침, 가슴이 설레는 것과 꼭 같다. 그리고 밤마다 숙면할 준비를 갖추고 잠자리에 든다.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내일을 살고싶기 때문이다.” -정주영 8월3일=1920년 오늘 대한애국부인회의 안경신 평남 도청에 폭탄던짐 1926년 오늘 윤심덕 김우진 현해탄에서 함께 투신자살 1933년 오늘 태풍3383..
201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