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란자나의 물을 건너 온갖 사람을 사랑하고 가엾이 여겨서 오도(五道)와 삼독의 때를 없애어 물과 같이 깨끗하게 하리라. 보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되 어리석어 어둠에 빠진 이에게 팔도수(八道水)를 가져다 삼독의 때를 씻어 없애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