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보안 취약].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비롯해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보안 취약성으로 정부의 경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월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10곳에 대해 보안 점검을 시행한 결과 10개 업체 모두 보안 취약점이 확인돼 시정 권고를 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예치금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저장소 ‘콜드월렛’에 70% 이상 넣어둬야 한다. 이번에 해킹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유빗은 가상화폐 잔고를 온라인으로 연결된 전자지갑인 ‘핫월렛’을 이용했다. 유빗은 해킹 사고로 잔고 17%를 잃어버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계 1위 거래소인 빗썸 측은 정부의 자율규제안을 지키고 콜드월렛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가상 화폐 거래소가 전 세계 해커 공격의 집중 타깃..
2017.12.20